동네 빵집 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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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0-01-09 16:43본문
마침 바게뜨빵이 먹고 싶은데 멀리 가긴 싫고 거길 가봄
빵 종류는 참 많았는데 옛날 고전적인 빵집 느낌이 나기에 참 분위기가 맘에 들더라
아저씨가 땀 뻘뻘 흘리며 반죽하시며 빵 굽는 모습이 흡사 장인의 느낌.
내가 바게뜨 하나 집어서 카운터로 갔더니 아주머니가 호들갑을 떨며 나오더니
이 빵은 하루 지나서 갓 만든 빵으로 드릴게 하고 오늘 만들었다는 바게뜨를 따로 주시더라
덤으로 하루 지난 빵은 서비스.
왠지 모르게 따뜻한 인정이 느껴져 마음 한켠이 훈훈해졌다.
씨발 집에 와서 두 입 먹고 이빨 깨질까봐 버림
바게뜨가 진짜 돌덩어리 같아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음
맛도 드럽게 없더라 씨빨 돈이 존나 아까움
엄니에게 물어보니 맛대가리 더럽게 없는 빵으로 소문난 집임.
하루 방문객 10명도 안됨.
결국 1년 버티다가 폐업함.
아무리 빠바가 싫어도 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빵 종류는 참 많았는데 옛날 고전적인 빵집 느낌이 나기에 참 분위기가 맘에 들더라
아저씨가 땀 뻘뻘 흘리며 반죽하시며 빵 굽는 모습이 흡사 장인의 느낌.
내가 바게뜨 하나 집어서 카운터로 갔더니 아주머니가 호들갑을 떨며 나오더니
이 빵은 하루 지나서 갓 만든 빵으로 드릴게 하고 오늘 만들었다는 바게뜨를 따로 주시더라
덤으로 하루 지난 빵은 서비스.
왠지 모르게 따뜻한 인정이 느껴져 마음 한켠이 훈훈해졌다.
씨발 집에 와서 두 입 먹고 이빨 깨질까봐 버림
바게뜨가 진짜 돌덩어리 같아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음
맛도 드럽게 없더라 씨빨 돈이 존나 아까움
엄니에게 물어보니 맛대가리 더럽게 없는 빵으로 소문난 집임.
하루 방문객 10명도 안됨.
결국 1년 버티다가 폐업함.
아무리 빠바가 싫어도 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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