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옆차 사고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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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2회 작성일 20-01-09 16:45본문
우리 아버지랑 나랑 강원도로 여행갔을때의 이야기다...거기가 강원도 속초시였는데, 길이 매우 좁았다.1차선 도로였어.즉, 양방향으로 차 1대씩만 지나가게 되어있었던 거지.우리아버지는 안전운전 하시느라 천천히 달리고 있었단다.근데 갑자기 소렌토 하나가 뒤에서 나타나더니, 좆나 빵빵 대기 시작한거야.그러더니, 갑자기 우리를 추월하려고 차선을 넘어서 우리차를 따라잡기 시작했어.근데 조수석에있는 년이 차문을 열고 옆에서 아버지한테 지랄지랄을 한거야.우리아버지가 좆나 빡쳤지.그래서 그차가 우리를 앞서가려고 하면 우리도 빨리달리고, 그차가 뒤로가려고 하면 우리도 천천히 달렸다.즉 그차는 계속 반대차선에서 못오고 있었던거야.한 그렇게 3분 지났을까? 코너를 지나는데 반대편에서 트럭이 하나 오더라.근데 그차는 그거 못봄.결론적으로 그차 사고남. 낄낄3줄요약1. 고속도로에서 그차가 우리 추월하려고 하다가 아버지한테 욕함.2. 아버지 좆나빡쳐서 그차 아예 못돌아오게 속도 조절함.3. 그차 사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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