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고맙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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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7 15:49본문
군대 때 받은 편지의 소인 날짜로 인증한다 (좌2002.5월, 우 10월)기수나 병과 등은 인증 안 함참수리 357은 평택 배야난 인천서 근무했고월드컵 3,4위전 하는 날 이었을꺼야그 날 분위기 참 좆 같았어아는 동기가 죽었다며 우울해하는 애도 있었고좀있으면 전쟁 나겠다 싶어 다들 싱숭생숭했어다음날 부대에서 국군수도병원으로 단체 조문 갔어거기서 모두 다 울었어원래 장례식 가면 눈물 나지만그날 기분은 뭔가 좀 달랐어나름 느낀바도 많았고...제대하고 복학했는데학교가 난리도 아니야군대 안간 후배놈이 과 회장 하길래한 번은 술 마시며 이야기 한 적도 있어효순 미선 촛불시위도 좋은데"북한군 총탄에 사지가 찢겨 죽은 해군 장병들을 위해서도 촛불 하나 켜야하지 않겠냐고.."정확히는 기억 안 나는데워낙 요즘에 효순미선이 이슈 되다 보니까 저희도 그 쪽으로 포커스 맞춘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던 것 같다근데 그 땐 내가 순진해서 몰랐지그 학생회장이마치 공산당 간부마냥 민노당 청년당원 뺏지 차고 다니면서학교 활보하고 다녔거든거진 10년 전부터 내가 친구들 만나면 항상 하는 얘기가1. 북한군 총탄에 사지가 찢겨 죽은 니네 형, 오빠한테 촛불 하나 켜 준 사람 있냐?2. 김대중 장례식 안 오고 축구 봤다3. 노무현 5년 동안 추모식 안 왔다4. 노무현이 357을 평택 군부대 안에 모셔놔서 일반인이 못보게 만들었다ㅁ10년 동안 만난 7시 출신은 김대중 노무현 잘못 무조건 인정 안 했고몇 명 제외하고는 연평해전을 비롯한 북한의 도발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어니들은 병신이지만 머가 중요한지는 알어그래서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약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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