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장신발을 신다가 안신게된 계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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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0-01-07 15:50본문
고2때까지 엄마가 사오던 시장신발 신고 다녔다.
그 있잖아 짝퉁신발들.
솔직히 난 메이커에 관심없던 놈이라 그냥 신고 다녔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학원에서 어떤 씨발김치년이
"쟤 시장에서 신발사서 신났봐."
이소리를 옆에 년들으라는 소리가 아니고 반전체 다들리게 말하더라.(자습중)
그 조용한 교실에
그런 소리하니까 애들 다듣고 내 신발 한번씩 보더라. 나도 애들 신발보니까 죄다 메이커더라
시발 그때 얼굴숙이고 책만보다 집에갔지.
그리고 나중에 내생애 첫 메이커 구입을 위해 ABC마트에서 7만9천800원짜리 아디다스 캠퍼스화 사신고 (그나마 싸더라) 냄새나도록 신었지.
지금은 무조건 인터넷 구매중
메이커아니고
쇼핑몰에 존나 멋있는 모델이 신던거 골라사는중이지. 그래도 가격은 3만원대로 비싼건 안산다.
그 있잖아 짝퉁신발들.
솔직히 난 메이커에 관심없던 놈이라 그냥 신고 다녔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학원에서 어떤 씨발김치년이
"쟤 시장에서 신발사서 신났봐."
이소리를 옆에 년들으라는 소리가 아니고 반전체 다들리게 말하더라.(자습중)
그 조용한 교실에
그런 소리하니까 애들 다듣고 내 신발 한번씩 보더라. 나도 애들 신발보니까 죄다 메이커더라
시발 그때 얼굴숙이고 책만보다 집에갔지.
그리고 나중에 내생애 첫 메이커 구입을 위해 ABC마트에서 7만9천800원짜리 아디다스 캠퍼스화 사신고 (그나마 싸더라) 냄새나도록 신었지.
지금은 무조건 인터넷 구매중
메이커아니고
쇼핑몰에 존나 멋있는 모델이 신던거 골라사는중이지. 그래도 가격은 3만원대로 비싼건 안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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