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전 여자친구랑 ㅅㅅ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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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35회 작성일 20-01-09 16:49본문
때는 4년 전 군대 입대 전으로 넘어가야지
아마 ... 입대 2달? 정도 남았던 기간 이였던걸로 기억함
친구가 군대를 먼저 갔는데 여자친구 있는 상태로 군대갔는데
군대서 일병?때인가 헤어졌음
이렇게 내 친구얘기는 끝이고
일단 친구랑 친구여친이랑 나랑 구면임 간간히 만나서 밥 정도? 먹었던 사이
그래서 뭐 친구여친이랑 친구아닌친구 뭐..그런사이임
그러다 군대가면 21개월 박혀있고 휴가때마다 자유가 되니깐
입대하기전에 존나 여자나 따먹고 가야겠다 그런 나쁜생각으로 가득찼지
매일 나가서 헌팅하고 여자만나고 소개받고 막 개같이 다니다가
며칠정도만 쉬자 그래서 그냥 겜방에서 겜하고 놀면서 그랬지
그러다 친구여친 그냥 " 전여친 " 이라고 칭할게
여기서 헷갈리지마 친구 전 여친이지 나의 전 여친 아니다
그냥 부르기 편하게 전여친<-이라고 하는거
내가 군대가기전에 일을 했었는데 그냥 뭐 서비스직이였어 용돈벌이지
그러다 겜방에서 죽치고 있는데 카톡이 오더라고
전여친 " OO아 이거 어떻게 하는거였지 ? "
내가 일했을때 관련하여 물어보더라고
나 " 아 그거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돼 ㅋㅋ "
나 " 오랜만이네 잘지내냐 ㅋㅋㅋㅋ "
전여친 " 아 ㅋㅋ응 뭐 그럭저럭 너는? "
나 " 나야 뭐...군대가는날만 기다리며 잉여처럼 지내지... "
전여친 " 하..그래 너도 총쏘러 가겠구나 ㅋㅋㅋ힘내 "
나 " ㅋㅋ군대가기전에 함 바야지 밥이나 먹자 "
전여친 " 좋지 뭐 밥정도야 훗 "
여기서 순간 뭔가 스쳤어 왠지 얘한테 들이대면 할 수 있을거라는...
지금 생각하면 참 나의 성적인 감은 신의경지인듯
나 " ㅋㅋㅋ야 이왕 이리 연락된거 뭐 내일보자 오늘은 갑자기 애매하니깐 "
전여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봐 ?ㅋㅋㅋㅋㅋ "
나 " 뭐얔ㅋㅋ보자메 왜 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여친 " 아니..뭐 ㅋㅋ그래 보자 어차피 나도 휴학중이라 시간많아 "
나 " 그럼 낼 낮에 갈테니깐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고고씽 "
전여친 " ㅋㅋ그랰ㅋㅋ급만남이네 "
나 " ㅋㅋㅋ할거해라 낼 출발할때 연락함 "
그렇게 연락하고 겜 새벽까지 하다가
집에가서 자고 1시쯤?인가 만난다고 약속 잡은걸로 기억함
버스타고 40~50분 가량 가야되는 거리라 집에서 좀 일찍 나와서 갔지
가서 도착해서 연락하고 만났는데 뭔가 예전이랑 다르게 느껴지데?
음...뭐랄까 그냥 샤방샤방 한 느낌? 데이트할려고 여친 만나러 온 그런..느낌
하여간 만나서 CGV가서 영화보고 밥먹으러 가서
또 여자입장 맞춰줘야 되니깐 분위기 맞춰주면서 내친구 뒷담화 까길래
같이 편?들어줘서 뒷담화 까주고 밥먹고 카페갔다가 당구치고
그냥저냥 데이트처럼 다녔음 스킨쉽만 없었을뿐 데이트였음
그러다 막판에 멀티방 갔는데 근데 말이 멀티방이지 걍 플스방임
존나 첨에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막상 그런 둘만있는 공간에 있으니깐
존나 꼴리데 가서 플스하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뭔가 ..느낌이
지금 들이대면 하면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확신이 안서는거야 괜히 들이댔다가 퇴짜맞으면 얘는 나름 내 친구 전여친이고..
또 어떻게 얘가 내 뒷담화까면 친구랑 애매해질거...같기도하고
그래서 선뜻 들이대지를 못했어 그러다 플스방도 무난히 보내고
밤8시쯤? 나와서 얘 집쪽으로 데려다주고 난 집갈라는데
그냥 가면 진짜 친구사이로 뭣도 안될거 같아서 일단 밑밥 좀 깔자했지
얘 데려다 주는 길에 신호등에서 내가 덥썩!! 손 잡았는데
전여친 " 뭐야 ㅋㅋ 손시려워 ? "
나 " 아니 그냥 잡고 싶어섴ㅋㅋㅋ "
전여친 " 아 뭐래 이거 놔ㅋㅋㅋ "
하면서 손 놨음 ㅅㅂ ㅡㅡ 좀 민망했음
그러다 장난스럽게 넘어가고 얘 보내고 집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카톡으로
전여친 " 야 ㅋㅋ 오늘 나름 재밌었음 조심히 가 ~ "
나 " 응 그래 근데 야 넌 아무렇지도 않아 ?? "
전여친 " 뭐가 ? "
나 " 난 너 만나고 되게 좋았는데 약간 설레이기도 하고 "
전여친 " 뭐랰ㅋㅋㅋ왜 설레여 ㅋㅋㅋㅋㅋㅋ내가 오늘 좀 이뻣나 ? "
나 " 장난아니야 니 내친구랑 사귈때도 호감은 있었어 근데 친구여친이라..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 그래서 난 좀 너한테 들이대고 싶기도 해 "
전여친 " 뭐야 완전 뜬금없이... "
나 " 알아 너도 당황스러운거 근데 내가 원래 돌려말하는거 못하는 성격이라 아 몰라!! 그냥 나는 그렇다고 걱정마 너가 불편하면 그만 할테니깐 "
저렇게 보내고 한 30분? 가량 연락 없었음
그래서 에이 ㅅㅂ 이번에는 내가 생각했던것처럼 안되는구나...
얜 힘들구나...하며 걍 내일 계집놀이나 하러 가야겠다 했지..
그러다 1시간? 쯤 지났나
전여친 " 아니 뭐 당황스럽긴 한데 생각지도 못한..상황이라 ... 근데 나도 너 좋게 보여서 다르게 생각은 안해 우리가 만날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너 친구랑 나랑 만났었고 해서...괜찮을까 싶네; 우리가 잘되도 "
이러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역시는 역시 역시나...크크
난 저 멘트를 덜컥 물었지
나 " 무슨상관이야 너랑 걔는 지나가는 만남이였고 너랑 나 또한 연인으로 지나가는 만남을 이어가는 거 뿐인데 너 괜찮다면 내가 좀 들이대볼게 "
전여친 " ㅋㅋㅋ짜식 박력보소 들이대바 "
나 " ㅋㅋㅋㅋㅋㅋㅋ내일 갈게 보고싶다 "
전여친 " 와 돌직구보솤ㅋㅋㅋㅋㅋ 음...그래 내일 보자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보고싶은데 아침일찍 가두대 ?
전여친 " 오늘 너가 왔잖아 내일 내가 갈건데??ㅋㅋㅋ 낼 몇시에 갈까 "
저렇게 이어졌지 ㅋㅋㅋ그렇게 알콩달콩? 카톡을 하며 다음 날 11시에 만나기로
했어 카톡내용처럼 전여친이 우리쪽으로 온다고 했고
2편에 계속~~~~~
아마 ... 입대 2달? 정도 남았던 기간 이였던걸로 기억함
친구가 군대를 먼저 갔는데 여자친구 있는 상태로 군대갔는데
군대서 일병?때인가 헤어졌음
이렇게 내 친구얘기는 끝이고
일단 친구랑 친구여친이랑 나랑 구면임 간간히 만나서 밥 정도? 먹었던 사이
그래서 뭐 친구여친이랑 친구아닌친구 뭐..그런사이임
그러다 군대가면 21개월 박혀있고 휴가때마다 자유가 되니깐
입대하기전에 존나 여자나 따먹고 가야겠다 그런 나쁜생각으로 가득찼지
매일 나가서 헌팅하고 여자만나고 소개받고 막 개같이 다니다가
며칠정도만 쉬자 그래서 그냥 겜방에서 겜하고 놀면서 그랬지
그러다 친구여친 그냥 " 전여친 " 이라고 칭할게
여기서 헷갈리지마 친구 전 여친이지 나의 전 여친 아니다
그냥 부르기 편하게 전여친<-이라고 하는거
내가 군대가기전에 일을 했었는데 그냥 뭐 서비스직이였어 용돈벌이지
그러다 겜방에서 죽치고 있는데 카톡이 오더라고
전여친 " OO아 이거 어떻게 하는거였지 ? "
내가 일했을때 관련하여 물어보더라고
나 " 아 그거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돼 ㅋㅋ "
나 " 오랜만이네 잘지내냐 ㅋㅋㅋㅋ "
전여친 " 아 ㅋㅋ응 뭐 그럭저럭 너는? "
나 " 나야 뭐...군대가는날만 기다리며 잉여처럼 지내지... "
전여친 " 하..그래 너도 총쏘러 가겠구나 ㅋㅋㅋ힘내 "
나 " ㅋㅋ군대가기전에 함 바야지 밥이나 먹자 "
전여친 " 좋지 뭐 밥정도야 훗 "
여기서 순간 뭔가 스쳤어 왠지 얘한테 들이대면 할 수 있을거라는...
지금 생각하면 참 나의 성적인 감은 신의경지인듯
나 " ㅋㅋㅋ야 이왕 이리 연락된거 뭐 내일보자 오늘은 갑자기 애매하니깐 "
전여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봐 ?ㅋㅋㅋㅋㅋ "
나 " 뭐얔ㅋㅋ보자메 왜 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여친 " 아니..뭐 ㅋㅋ그래 보자 어차피 나도 휴학중이라 시간많아 "
나 " 그럼 낼 낮에 갈테니깐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고고씽 "
전여친 " ㅋㅋ그랰ㅋㅋ급만남이네 "
나 " ㅋㅋㅋ할거해라 낼 출발할때 연락함 "
그렇게 연락하고 겜 새벽까지 하다가
집에가서 자고 1시쯤?인가 만난다고 약속 잡은걸로 기억함
버스타고 40~50분 가량 가야되는 거리라 집에서 좀 일찍 나와서 갔지
가서 도착해서 연락하고 만났는데 뭔가 예전이랑 다르게 느껴지데?
음...뭐랄까 그냥 샤방샤방 한 느낌? 데이트할려고 여친 만나러 온 그런..느낌
하여간 만나서 CGV가서 영화보고 밥먹으러 가서
또 여자입장 맞춰줘야 되니깐 분위기 맞춰주면서 내친구 뒷담화 까길래
같이 편?들어줘서 뒷담화 까주고 밥먹고 카페갔다가 당구치고
그냥저냥 데이트처럼 다녔음 스킨쉽만 없었을뿐 데이트였음
그러다 막판에 멀티방 갔는데 근데 말이 멀티방이지 걍 플스방임
존나 첨에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막상 그런 둘만있는 공간에 있으니깐
존나 꼴리데 가서 플스하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뭔가 ..느낌이
지금 들이대면 하면 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확신이 안서는거야 괜히 들이댔다가 퇴짜맞으면 얘는 나름 내 친구 전여친이고..
또 어떻게 얘가 내 뒷담화까면 친구랑 애매해질거...같기도하고
그래서 선뜻 들이대지를 못했어 그러다 플스방도 무난히 보내고
밤8시쯤? 나와서 얘 집쪽으로 데려다주고 난 집갈라는데
그냥 가면 진짜 친구사이로 뭣도 안될거 같아서 일단 밑밥 좀 깔자했지
얘 데려다 주는 길에 신호등에서 내가 덥썩!! 손 잡았는데
전여친 " 뭐야 ㅋㅋ 손시려워 ? "
나 " 아니 그냥 잡고 싶어섴ㅋㅋㅋ "
전여친 " 아 뭐래 이거 놔ㅋㅋㅋ "
하면서 손 놨음 ㅅㅂ ㅡㅡ 좀 민망했음
그러다 장난스럽게 넘어가고 얘 보내고 집가는 버스 기다리는데
카톡으로
전여친 " 야 ㅋㅋ 오늘 나름 재밌었음 조심히 가 ~ "
나 " 응 그래 근데 야 넌 아무렇지도 않아 ?? "
전여친 " 뭐가 ? "
나 " 난 너 만나고 되게 좋았는데 약간 설레이기도 하고 "
전여친 " 뭐랰ㅋㅋㅋ왜 설레여 ㅋㅋㅋㅋㅋㅋ내가 오늘 좀 이뻣나 ? "
나 " 장난아니야 니 내친구랑 사귈때도 호감은 있었어 근데 친구여친이라.. 근데 지금은 아니잖아 그래서 난 좀 너한테 들이대고 싶기도 해 "
전여친 " 뭐야 완전 뜬금없이... "
나 " 알아 너도 당황스러운거 근데 내가 원래 돌려말하는거 못하는 성격이라 아 몰라!! 그냥 나는 그렇다고 걱정마 너가 불편하면 그만 할테니깐 "
저렇게 보내고 한 30분? 가량 연락 없었음
그래서 에이 ㅅㅂ 이번에는 내가 생각했던것처럼 안되는구나...
얜 힘들구나...하며 걍 내일 계집놀이나 하러 가야겠다 했지..
그러다 1시간? 쯤 지났나
전여친 " 아니 뭐 당황스럽긴 한데 생각지도 못한..상황이라 ... 근데 나도 너 좋게 보여서 다르게 생각은 안해 우리가 만날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너 친구랑 나랑 만났었고 해서...괜찮을까 싶네; 우리가 잘되도 "
이러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역시는 역시 역시나...크크
난 저 멘트를 덜컥 물었지
나 " 무슨상관이야 너랑 걔는 지나가는 만남이였고 너랑 나 또한 연인으로 지나가는 만남을 이어가는 거 뿐인데 너 괜찮다면 내가 좀 들이대볼게 "
전여친 " ㅋㅋㅋ짜식 박력보소 들이대바 "
나 " ㅋㅋㅋㅋㅋㅋㅋ내일 갈게 보고싶다 "
전여친 " 와 돌직구보솤ㅋㅋㅋㅋㅋ 음...그래 내일 보자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보고싶은데 아침일찍 가두대 ?
전여친 " 오늘 너가 왔잖아 내일 내가 갈건데??ㅋㅋㅋ 낼 몇시에 갈까 "
저렇게 이어졌지 ㅋㅋㅋ그렇게 알콩달콩? 카톡을 하며 다음 날 11시에 만나기로
했어 카톡내용처럼 전여친이 우리쪽으로 온다고 했고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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