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하고 편돌이했다가 좆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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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5회 작성일 20-01-09 16:49본문
내가 대입 직후 생활비를 벌려고 했음근데 딴 알바보다 페이는 낮아도 자취생에게굉장한 매리트와 편한 꿀알바가 편돌이라길래그 말만 믿고 주말 주간편돌이를 지원하게됨
폐기로 나오는 삼각이랑 도시락이 공짜고노래 틀어두고 충전하면서 영상봐도 되고1+1 행사상품 안챙기면 챙겨가고 참 좋았음
근데 이 세상에 어찌 꿀알바가 있겠음??
내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멍하니 있는데어떤 늠름한 고추가 문을 열고 다가옴오더니 역시나 담배를 달라고 하는거
근데 이미 요전에 ㅈㄴ 겉늙은 고삐리가담배사가고선 고발해서 벌금 때려 맞고담배 판매금지 당하고 풀린지 얼마 안되서정말 80 드신 어르신이 오셔도 민증검사를받으라고 사장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셨음
난 태연하게 손님 민증좀 보여주세요라고 말을 했는데 없다고 걍 달라는거임
난 없으면 못판다고 죄송하다고 말하고선꺼냇던 담배를 도로 진열대에 올려넣는데이 건장한 고추새끼가 금단현상이 말기인지ㅈㄴ 풀스윙으로 카운터 위에 사탕통을 치고담배 내놓으라고 장난할 기분 아니라고 하는거
사탕통이 날아가는 걸 보자마자 나는 속으로아 ㅆㅂ 저걸 또 언제 치우냐.. 개ㅅㄲ 치려면넓은 카운터 탁자를 치지 사탕통을 치냐..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웃으면서 죄송하지만이러시면 안되구요 제발 나가달라고 했음
건장한 고추가 그 말에 꼭지가 돌았는지아.. 그래? 너 기다려 ㅅㄲ야 라고 하고 나감
한 1시간이 지낫나?아까 그 건장한 고추가 똘마니로 보이는 애들3~5명을 데리고 편의점에 들어오더니 말하는게정말 영화에서 그리고 시청 노점철폐때 들은 거임
"엎어"
그 순간 정말 난 할 말을 잃게됨과자 진열대, 속옷 진열대, 신문가판대 등등..정말 선입선출 잘 지켜서 진열대 채워두고가판대 신문 날짜 지나면 잘 정리해뒀던건데이ㅅㄲ들이 그걸 순식간에 엎기 시작함
과자가 날아다니고, 스타킹이 널부러지고신문이 다 찢어지고, 난 카운터에 쭈그리는데참 그 건장한 고추가 한 말을 잊질 못함..
"야!! 담배 줄꺼야 말꺼야!?"
ㅆㅂ 이 근처 편의점이 여기뿐인가? ㄱㅅㄲ근데 내가 정말 살고는 싶었나봄
"드릴께요 그만해요!!"
그 말이 나오자마자 하던걸 다 멈추고뚜벅뚜벅 카운터에 5~6명 정도가 줄을 서더니
"디플 맛세 한보루씩"
계산해주고 내보내고선 멍하니 앉아있는데사장님이 cctv를 보고 뛰어오심
괜찮냐고, 안맞았냐고, 뭐라냐고 물어봐서담배 두보루 팔았다고 했더니 막 웃으심
오늘 셔터 내리고 정리하고 퇴근하자고 하셔서대강 정리하는데 사장님이 맥주랑 과자랑도시락 몇개 집어주시곤 내일 쉬고 다음주에정시 출근하라심
근데 다음주에 출근하는데 어이가 털리게 됨편의점 엎고 담배 두보루 사간놈들이고삐리였고, 우린 또 고발당해서 판매정지당함
세상 참 ㅈ같은데구나 싶은걸 그 날 알게됨
사장은 나한테 내가 판거니까그냥 오늘부터 쭉 쉬라고 하고 날 내보냄
내가 짤린 것보다 어이가 털리던건그 건장한 고추가 학생이였다는거다
개새끼들.. 솔직히 ㅈㄴ쫄았었네고삐리 ㅆㅂ놈들
폐기로 나오는 삼각이랑 도시락이 공짜고노래 틀어두고 충전하면서 영상봐도 되고1+1 행사상품 안챙기면 챙겨가고 참 좋았음
근데 이 세상에 어찌 꿀알바가 있겠음??
내가 여느때와 다름없이 멍하니 있는데어떤 늠름한 고추가 문을 열고 다가옴오더니 역시나 담배를 달라고 하는거
근데 이미 요전에 ㅈㄴ 겉늙은 고삐리가담배사가고선 고발해서 벌금 때려 맞고담배 판매금지 당하고 풀린지 얼마 안되서정말 80 드신 어르신이 오셔도 민증검사를받으라고 사장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셨음
난 태연하게 손님 민증좀 보여주세요라고 말을 했는데 없다고 걍 달라는거임
난 없으면 못판다고 죄송하다고 말하고선꺼냇던 담배를 도로 진열대에 올려넣는데이 건장한 고추새끼가 금단현상이 말기인지ㅈㄴ 풀스윙으로 카운터 위에 사탕통을 치고담배 내놓으라고 장난할 기분 아니라고 하는거
사탕통이 날아가는 걸 보자마자 나는 속으로아 ㅆㅂ 저걸 또 언제 치우냐.. 개ㅅㄲ 치려면넓은 카운터 탁자를 치지 사탕통을 치냐..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웃으면서 죄송하지만이러시면 안되구요 제발 나가달라고 했음
건장한 고추가 그 말에 꼭지가 돌았는지아.. 그래? 너 기다려 ㅅㄲ야 라고 하고 나감
한 1시간이 지낫나?아까 그 건장한 고추가 똘마니로 보이는 애들3~5명을 데리고 편의점에 들어오더니 말하는게정말 영화에서 그리고 시청 노점철폐때 들은 거임
"엎어"
그 순간 정말 난 할 말을 잃게됨과자 진열대, 속옷 진열대, 신문가판대 등등..정말 선입선출 잘 지켜서 진열대 채워두고가판대 신문 날짜 지나면 잘 정리해뒀던건데이ㅅㄲ들이 그걸 순식간에 엎기 시작함
과자가 날아다니고, 스타킹이 널부러지고신문이 다 찢어지고, 난 카운터에 쭈그리는데참 그 건장한 고추가 한 말을 잊질 못함..
"야!! 담배 줄꺼야 말꺼야!?"
ㅆㅂ 이 근처 편의점이 여기뿐인가? ㄱㅅㄲ근데 내가 정말 살고는 싶었나봄
"드릴께요 그만해요!!"
그 말이 나오자마자 하던걸 다 멈추고뚜벅뚜벅 카운터에 5~6명 정도가 줄을 서더니
"디플 맛세 한보루씩"
계산해주고 내보내고선 멍하니 앉아있는데사장님이 cctv를 보고 뛰어오심
괜찮냐고, 안맞았냐고, 뭐라냐고 물어봐서담배 두보루 팔았다고 했더니 막 웃으심
오늘 셔터 내리고 정리하고 퇴근하자고 하셔서대강 정리하는데 사장님이 맥주랑 과자랑도시락 몇개 집어주시곤 내일 쉬고 다음주에정시 출근하라심
근데 다음주에 출근하는데 어이가 털리게 됨편의점 엎고 담배 두보루 사간놈들이고삐리였고, 우린 또 고발당해서 판매정지당함
세상 참 ㅈ같은데구나 싶은걸 그 날 알게됨
사장은 나한테 내가 판거니까그냥 오늘부터 쭉 쉬라고 하고 날 내보냄
내가 짤린 것보다 어이가 털리던건그 건장한 고추가 학생이였다는거다
개새끼들.. 솔직히 ㅈㄴ쫄았었네고삐리 ㅆㅂ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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