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억난 군대ssul 몇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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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0-01-07 15:53본문
1. 내가 일병새끼한놈한테 청테이프가지고 비표작업좀 하라고 시켰음.근데 이새끼가 청테이프 찾으러다니다가 몸살나서 독방에서 자고있는 말년고참 흔들어깨워서어디있냐고 물어봄. 존나 욕먹음.2. 위에 청테이프랑 동일인물임. 행군도중에 몸이 안좋다면서 군장을 차에다 실었음행군끝나고 이거 찾아가야되는데, 그냥 막사앞에 주차된 차에있는거를 내려서 내무실에 들고 들어가기만 하면되는데힘들어서 그냥 먼저자고 나중에 찾아갈라고 했다함. 당연히 나중에 못찾음.3. 또 다른 후임이 있었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고참2명한테 냉동사줄테니까 px가자고함당연히 좋다고 따라감. 2-3만원어치 골라서 계산하려는데 지갑안들고왔다고해서고참이 걍 계산하고 그새낀 존나 두들겨맞고 냉동먹음.4. 내 말년때임. 똥누러 화장실갔는데, 안에 사람있길레 문 걷어차면서 나오라고 욕지껄이 했는데행보관이었음. 안에서 한다는말이 '저는 똥싸면 안되나요?' 이러길레 냅다 튀었지.그리고 그 다음날, 어제일따윈 까맣게 잊고 후임이랑 놀고있는데 후임이 내 부랄만지고 내무실밖으로도망을 감. 그래서 잡으러 나가보니까, 도망가고있어야할 후임이 존나 당당하게 내쪽으로 당당하게 걸어옴그래서 삿대질하면서 씨발새끼개새끼 욕하고보니 행보관이었음. 체형이 비슷해서 착각한거임영창은 안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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