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살때 어플로 따먹은 여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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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88회 작성일 20-01-09 16:52본문
노량진에서 1년동안 있으면서 주기는다른데 한달에 많을때는 4명 아니면 한달에 1~2명은 잠자리를 한거같네요..자랑은아니고 경험담이니까 사실대로 말할께요 (생긴것도 그냥 그래요 ..)글쓰면서 Tip이나 생각나는거 있으면 같이 적을테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형님 동생들 이쁘게 봐주세용 ^^(오타나 맞춤법은 패스해주세용 ㅠㅠ)자 그럼 시작합니닷~~!!2011년 노량진에 입성 !!낯선 공기 .. 노량진 육교를 건너서 내려오니 컵밥냄새가 진동했다.컵밥집들을 가로질러 강남교회뒷쪽에 고시원을 잡았다.아는사람도 아무도 없고 밥도 혼자먹고 처음2~3일은 진짜 정신병걸리는줄....밥주문할때 빼곤 말을한기억이 없다 ㅠㅠ암튼 그렇게 지내다가 학원등록하고 처음 3개월은 열심히 학원다닌거 같다 ... 정말 바쁘게 ...그리고 9급시험을 한번치고 봄날에 이때까지 긴장한게 확풀렸나보다 .. 나태해지기 시작하면서 ..맥주도 혼자 가끔...아니 자주 마신거같다 ...수험생이라 그런지 외롭기도 했떤거같다 .. 그러다 알게된어플이 X톡 어플....정말 나한텐 신세계였다...뭐 이런게 다있는지....첨엔 잘모르고 그냥 들어갔다..그러니 날라오는 대화창들....그러나 다 ㅈㄱ 구하는.....썅....역시나 그럼그렇지 하고 실망하고 그냥 잠이들었던거같다 ...그리고 다음날 오후5시... 공부하다 밥먹고 소화할겸 잠깐 어플을켯다..근데 26살 여자와 채팅연결이됐다.. 난기대없이 또 ㅈ ㄱ 이겠지하고 있던찰나....(그여자를 방울이라고 칭하겠다)나:ㅎㅇ방울이:ㅎㅇ방울이:ㅋㅋㅋ나:어 신기하다ㅋㅋㅋ방울이:뭐가?ㅋㅋㅋ나:이상한사람만 있는줄 알았는데...ㅋㅋㅋ방울이:그런가?ㅋㅋㅋㅋ 뭐해?나:나 밥먹고 그냥있어 ㅋ방울이:나돜ㅋㅋㅋㅋㅋ나:고양이키워? (방울이 프사가 고양이였음)방울이:응ㅋㅋㅋ 귀엽지?ㅋㅋㅋㅋㅋ나:고양이 안무서워?ㅋㅋㅋ 할퀼꺼같애 ㅋㅋㅋ방울이:아니야 시크햌ㅋㅋㅋㅋ나:고양이 사진말고 니사진은없어?ㅋㅋㅋㅋㅋㅋㅋ방울이:나 사진안찍엌ㅋㅋㅋㅋ나:헐..ㅋㅋㅋㅋㅋ방울이:저녁에뭐해?ㅋㅋㅋ나:별일없는데방울이:술먹잨ㅋㅋㅋㅋ(저도 갑자기 술먹자는 말에 당황했고..ㅇㅋ녀일까봐 두려워 사진을 달라고했음)나:사진없어?ㅋㅋㅋ뭘믿고 ㅋㅋㅋㅋ 장기털리는거아니야?ㅋㅋㅋㅋ방울이:장깈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 셀카안찍엌ㅋㅋㅋㅋㅋㅋ나 ㅇㅋ녀 아님 ㅠㅠㅠㅠ나:내가 ㅇㅋ남이면 어떻할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울이:상관없엌ㅋㅋㅋ 술먹는데뭨ㅋㅋㅋㅋㅋ(저는 고민하다가 모르겠다 나가보자결심)나:알겠어 어디로가면되방울이:7시까지 OO역 5번출구앞에 농협에서보자~나:ㅇㅇ 알겠어이렇게 만나기로 약속을하게됐음그리고 조금일찍가서 옆에가서 지켜볼까하는맘에 기다리고있었슴근데 30분이됐는데 안나오는거임...뭥미?톡을보냄!나:도착 어디야?? 없는데방울이:아 미안 준비한다곸ㅋㅋㅋ나:알겠어~왠지 낚인맘에 그냥 계단에 앉아서 땅을보고 기다렸음...한 5분뒤 내앞에 누가 빨간 하이힐이 서는거임방울이:야~!! 뭐해?나:어...안...녕.....(어버버)ㅋㅋㅋㅋ진짜 기대안해서 그런지 너무 이뻣습니다..아니 이쁘다기보단 너무 섹시하게생겼음....호피무니원피스에 빨간하이힐... 머리는 긴웨이브에 한쪽끝은 탈색을했더라고요...완벽한 고양이상.....긴장을많이했음...꽃뱀일꺼야 조심해야되...(맘속으로 외치며 이동했음)나:어디갈까? 안내해봐 나 이동네 몰라..(사실 서울은 다모름 ㅋㅋㅋㅋㅋ)방울이:여기 술집하나밖에 없어 ㅋㅋㅋㅋ 가자 ㅋㅋㅋ(팔장을 꼈음)그리고 술집...술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소주 3병을마심.....(하...주량을 넘었음...술도잘마심 여자가...)그리고 술기운이 있으니 진심을 말하는거같았음...자기는 고등학교때 서울올라와서 아빠랑산다고...대학교안다니가 일한다고그러면서 갑자기 고졸 무시하냐면서 막욕을 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이런저런이야기하는데이여자 경력이 어마무시하더군요...노래방헬프미도해봤고...외국인이랑 경험도있고...자기가 가지고있는 지갑 핸드백부터 다남자한테 받은거라네요....ㄷㄷㄷ택시타고 내릴때 택시아저씨가 돈내지말고 번호달라고 했다고...그말은 나보고 계산하란말로 들리길래 19000원 계산하고그냥 저는 술도좀먹었고 처음이고 하고싶은생각도 안들어서 그냥 집에가자~ 그랬는데왜그냥가려고? 하면서 2차가잡니다.... 그러면 방잡고 맥주한잔먹자니까 오케이~!이동네는 모텔이 없네요...여관.....(3만원짜리 완전 여인숙 ㅡㅡ 서울이 더 안좋아ㅠㅠ)암튼 가는도중 포장마차가 보였는데 이여자가 저기서 술먹는게 로망이라고 딱 한잔만먹고 가잡니다...ㅡㅡ들어가니 노가다뛴아저씨 5명있고 우린 대각뒷쪽테이블앉았는데...똥집을시켯는데 얼린거 녹인다고 오래걸린답니다그래서 우동국물에 소주한병 먹고있는데 거짓말안하고 아저씨5명이 다 여자보고있음 ......괜히 제가더무섭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근데 방울이도 느꼈는지 한잔먹더니 그냥가잡니다 귓속말로...(근데 다들림....)옆에있는 여관에 들어가서 침대에 부축하다 둘이서 쓰러졌어요..그러다가 폭풍키스.....그리고 폭풍 ㅅㅅ그런데...헉... ㅅㄱ가 엄청큽니다...몰랐는데...우와 너 진짜크다 이러니까 엄마닮아서 그렇다네요....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조금 안조이는것빼고는요...ㅋㅋㅋ외국인이랑해서 그런가?ㅋㅋㅋ암튼 그렇게 하다가 술먹으니 안나오더라고요너무힘들어서 도저히 안될꺼같아서 그냥자자고하니까꼭껴앉고 넣고있어달래요.....(뭥미...?)암튼 그렇게 자고 담날에 폭풍ㅅㅅ했네요...담날누워서 이야기하는데 사진이야기했죠...근데 진짜 사진을안찍더라구요...여자들 이쁜척하는거 싫다고...그리고 이렇게 어플로 많이만나봤냐니까 5명정도 만나봤는데..그냥 술먹고싶을때마다 연락했다네요...만약에 남자가 상태안좋으면어떻해해? 물으니까술먹다 화장실갔을때 도망간다고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모텔까지 들어왔다가 남자샤워할때 도망간적도 있다고....ㄷㄷㄷㄷ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저고시원산다니까 같이살재요...그래서 거기 남녀따로라고 하니까여자층에 온다는거에요 잠잘때만 몰래 오빠방가서 잔다고 .....내가 미쳤냐고 막이랫죠 ㅋㅋㅋㅋㅋ그렇게 3번정도 만났는데... 고시원찾아온다길래 .... 좀그래서 톡지우고 연락이 끝났습니당...제가 글솜씨가없어서 그냥 두서없이 막적었는데.....담에 후기또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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