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첫사랑 놓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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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0-01-09 16:53본문
22살때 설날에 고속버스타고 혼자 서울 올라왔는데
고속버스역 지하철 기다리는곳에서
노스패딩입고 포니테일한 여자를 봄
전혀 꾸미지도 않았고 패딩도 펑퍼짐한거 입고있었고
뒷머리도 그냥 고무줄로 묶고있었고
근데 첫눈에 딱 보는순간 심장이 주체할수없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함
원래 누구를 좋아할라면 정이 좀 오래붙어야 가능한데
이런식으로 처음 만난 사람한테 첫눈에 반한적은 태어나서 처음
외모랑 상관없이 나랑 비슷한 사람일꺼같다는 삘이 확꽂힘
지하철 같은칸에 타고
얼굴 엄청 붉어진채로 계속 몰래 흘끔흘끔 쳐다봄
그러다 중간에 걔가 내가 계속 쳐다보는걸 눈치까고
눈이 마주쳤는데 걔도 얼굴이 빨개짐
지하철도 같은역에서 내렸는데
일부러 걔가 내릴때 내쪽으로 내렸는데
나는 그당시에 군대랑 뭐랑 개인적인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병신같이 번호 안물어보고 그냥 내림
지금 25살인데 아직도 그때 생각남
그 때 이후로 다른여자 좋아해본적이 없음
지금도 계속 후회하고 앞으로도 평생 후회할거같다
고속버스역 지하철 기다리는곳에서
노스패딩입고 포니테일한 여자를 봄
전혀 꾸미지도 않았고 패딩도 펑퍼짐한거 입고있었고
뒷머리도 그냥 고무줄로 묶고있었고
근데 첫눈에 딱 보는순간 심장이 주체할수없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함
원래 누구를 좋아할라면 정이 좀 오래붙어야 가능한데
이런식으로 처음 만난 사람한테 첫눈에 반한적은 태어나서 처음
외모랑 상관없이 나랑 비슷한 사람일꺼같다는 삘이 확꽂힘
지하철 같은칸에 타고
얼굴 엄청 붉어진채로 계속 몰래 흘끔흘끔 쳐다봄
그러다 중간에 걔가 내가 계속 쳐다보는걸 눈치까고
눈이 마주쳤는데 걔도 얼굴이 빨개짐
지하철도 같은역에서 내렸는데
일부러 걔가 내릴때 내쪽으로 내렸는데
나는 그당시에 군대랑 뭐랑 개인적인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병신같이 번호 안물어보고 그냥 내림
지금 25살인데 아직도 그때 생각남
그 때 이후로 다른여자 좋아해본적이 없음
지금도 계속 후회하고 앞으로도 평생 후회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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