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에서 목욕한 여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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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91회 작성일 20-01-09 16:55본문
부모님이 목욕탕하는 19살 여자입니다.제가 유치원다닐때도 부모님이 목욕탕했던거같아요. 동네에서 꽤 오래된 목욕탕이에요.아무튼 직원은 때밀이 아줌마랑 다른 아줌마, 매표소에 우리엄마와 남탕때밀이 아저씨 그리고 아빠가 있어요.아무튼 저희집 목욕탕은 밤12시까지해요.그시간이면 손님은 거의 없지만 가끔 혼자 목욕탕쓰고싶어하는 분들이 있어요저도 잘 모르지만 가끔 4~50대 남자분들이 씻고나오시는걸 봤거든요.저희집은 그 목욕탕 바로 뒷아파트에요.중학생땐 부모님 목욕탕 갈시간도 없고 왠지 쪽팔려서 안갔어요.근데 고등학생이되니까 야자끝나고오면 피로를 목욕탕에서 풀고싶더라구요.그래서 거의 매일 온탕에서 몸을 담궜죠 ㅋㅋ그땐 적당히 손님이 있었죠.그런데 고3이되니 더 늦게 집에와서 11시쯤엔 거의 여탕엔 사람이 없어요.그래서 저혼자 쓸쓸하게 목욕을 하죠. 그래서 심심하고 재미도없는거에요.4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밤늦게 집에와서 갑자기 남탕에서 씻어보는게 하고싶어졌어요.사실 예전부터 저의 로망이기도 했어요 ㅋㅋ제가 도전정신이 강한편이라 ㅋㅋ그래서 다음다음날에 문닫기 바로 직전에 남탕에 갔습니다. 매표소에서 남탕에 전화걸수있어요.문닫을땐 아빠는 집에가고 때미는 아저씨만 있습니다.아저씨한테 부탁해서 남탕에서 씻게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랑 저는 오랫동안봐서 굉장히 친한편이에요처음엔 뭐? 이런 반응이었는데 제가 핑계거리 대면서 부탁하니까 거의 넘어오시더라구요.그런데 마지막에 사람이 있다고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괜찮다고 구석에서 안보이게 씻을거라고설득에 설득을 했어요. 마침내 제가 이겼어요. 무슨일 생기면 바로 달려오라고하니 안심이됬어요 ㅋ(사실 아저씨도 어떻게될지 궁금하고 보고싶어서 허락했던거같아요 지금생각하니까 ㅋㅋ)아저씨가 시간좀 달라고해서 기다리고 전화로 "와라"라고 하자마자 저는 바로 남탕으로 올라갔어요정말 사오십대 중반 남성 두분이 있었어요.여탕엔 그시간대에 거의 사람이 없는데 남탕은 늦게 일하고오시는분이많은가봐요.아저씨가 "내가 미리 양해구해놨다.. 예고없이 들이닥치면 신고해서 장사접을수도있으니까" 라면서가장 구석진곳에 위치한 열쇠를 주더라구요."이시간 단골이라서 친해 아저씨 믿어라~"라고 저를 안심시켰어요.그렇게 저는 탈의하고 몸무게재고 들어갔습니다!처음엔 타올로 가리다가 탕에 들어갈때 아무것도 안가렸어요. 사우나에서 어떤아저씨가 나오시고 놀라고앉아서 씻다가 오신분도 놀라고 그아저씨들은 저를 보고는 잘못봤나싶어서 또 보고 또 보길 반복하더라구요.저는 엄청 떨렸지만 여기가 여탕인것처럼 오히려 눈을 마주쳐도 소리지르거나 그런거없이 침착했어요.저는 남탕에 있는동안 아무생각안났습니다 ㅋㅋ다씻고 옷갈아입을때 아저씨가 "이것도 상술이다" "그분들은 수요일 이시간에 또 널보러 올수도있다"고 ㅋㅋ그뒤론 안갔어요. 또다시 갈지 안갈진 모르겠습니다.잘못하면 장사 망할수도있으니 아저씨와 저는 신중하게 결정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또 남탕가긴 해야겠죠?아저씨한테 문자해보니 "무서우면 그때 그 손님들만있을때 연락줄게" 라고합니다.그 손님들에게 제가 온다고하면 또 올거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다음엔 남탕가면 아저씨한테 때도 밀어달라고 할겁니다 ㅋㅋ제가 너무 겁이없는거같네요 ㅋㅋ 떨리지만 시도해볼게요!
혹시 다음엔 남탕가면 아저씨한테 때도 밀어달라고 할겁니다 ㅋㅋ제가 너무 겁이없는거같네요 ㅋㅋ 떨리지만 시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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