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빨김치 울리고 친구한테 욕처먹었다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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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1회 작성일 20-01-07 15:58본문
존나 빡치고 억울하다일때문에 반년정도 외국에서 지내다가한국들어와서 아는 사람들도 좀 만나고 먹고 싶었던 음식들도 좀 잡숴주고들떠있었는데친구놈중 한놈이 아점으로 밥먹자고해서 신나서 나갔다오랜만에 만나니 얼레 여자친구가 생겼네?말도 없이 소개시켜준다고 댈꼬나왔다인사하고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그동안 잘 지냇냐는둥여자친구 이쁘다는둥 덕담 환담하고잘 이야기하다가김치걸이 뜬금없이'오빠는 이번에 누구 찍으셨어요?'이러더라'외국에 있어서 안타깝게 투표 못했어요, 그래도 생각한 사람이 당선되서 다행이네요'했더니쌍년이 '아~~ 이기적인 강남사나이~~'이러더라기습적인 공격에 뭔가해서 벙 쪗다가얼마전에 라도 택시기사 아저씨가 문죄인 놈현 대중이 빨면서 가카 까길래 논파해주다가 싸운거 생각나서그리고 친구 여친이니 꾹 참았다한템포 참고 넘어가니까이년이 또 한다는 소리가'오빠도 1%이기주의죠? 우리오빠도 그랫는데 내가 고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오빠 돈 잘번다면서 남 도와줘본적 한번도 없죠??'이러면서 빈정+비웃음 흘리더라시발 이걸 참아야하나 하고 있는데잽, 잽 , 스트레이트로'이제부터 오빠도 맘 고쳐먹고 착한일도 하면서 살아요'이지랄로 훈계질하면서아 오늘도 한사람을 교화시켰다 이런 웃음 짓는데 더이상 못참겠더라작년에만 로얄플라잉닥터에 오천만원 기부했고매년 연말시즌해서 소득의 일정금액 기부한지 3년째인데별 좆같은년이 이기주의+남 안도와줌으로 몰면서 자기가 대단한사람인양 정신승리하는거 좆같아서'내가 최근 남 돕는다고 기부한게 그쪽이 평생한거보단 많을꺼에요, 오늘 아침에도 그쪽 눈와서 하이힐 미끄럽다고 걱정할때 눈 쓸고 나왔는데어디서 이기주의 이야기를 하세요'한번 날리니까 그년도 빡치는지'아 그래서 얼마나 하셨길래 제 평생한거보다 많이하셨나요? 제가 오늘 아침에 하이힐 미끄럽다고 걱정하는거 보셨어요?'하고 바락바락 들이밀더라나도 빡쳐가지고'그쪽 이제 취직하고 삼년 안쓰고 모아서 기부하면 제 한해 기부량하고 비슷할껍니다. 그리고 지금 남 돕는거 신경쓴다는 사람이자기 코성형이나 합니까? 그돈이면 아프리카 내전고아들 몇백명을 먹여요'라고 질럿더니쳐 울더라친구새끼는 당황해서 오랜만에 보니까 내가 변했다고 개드립치면서나한테 '개새끼야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다' 지랄하길래빡쳐서 자리 박차고 나왔다지금 친구놈한테 전화 두통 오는데아직도 열뻗는다 내가 잘못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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