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남자 연봉 8천이 부족하다는 김치년 골탕먹인.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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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1-07 15:58본문
26살이고 현재 사업한다.좋아하는 인증부터 하고 간다.
뭘로 인증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작년에 외국 기업에서 투자 목적으로 회계장부 뽑아달라는거 (내가 직접 작성함 ㅍㅌㅊ?) 사본 가진거 남아있어서 올린다.세금낸것도 같이 있길래 올리고 (시발 이렇게 세금 많이 내는 나 애국자 아니냐?) 차키는 그냥 내 차.
정확히 말하면 연봉 8천은 아니고 내 사업이라 얼마든지 내 돈으로 더 끌어모을 수 있지만 회사 성장시킬려고 내가 많이 안먹는 편이고게다가 난 돈쓰는데 별로 취미도 없어서 돈 잘 안쓴다.
직원은 한명 보유중이다 여자 경린데 그냥 잡업무 잘도와준다. 3년째 같은분 계속 쓰는중.
아무튼 각설하고
작년 11월쯤 부터 학교 선배가 계속 소개팅 해준다길래 학업도 사업도 모두 바빠서 계속 안한다 했는데
진짜 예쁘고 여자가 괜찮다고 해서 어제 소개받았다.
소개팅 전에 나이만 알고 나갔다. 주선자 선배가 굉장히 예쁘다고 말했는데 내가 사진 보여달란 얘기안해서 그냥 예쁘다는 소리랑 나이 두개만 알고뭐하는 여자인지 신상정보 단 하나도 모르고 나갔다.
솔직히 내가 어린여자들 별로 안좋아하고 연상을 좋아해서 여자 나이가 29이라 끌리는건 좀 있었다.
어쨋건 가로수길에 있는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진짜 예쁜편이긴 했다. 성괴이긴 했는데 진짜 성형 어떤 의사가 했는지 존나 잘된거같더라. 물론 본판도 좀 있으니 저렇게 잘나왔곘지.. 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일단 시작부터 썅년이 45분 늦게 나왔다.
뭐 주말이라 차가 막혔다느니 얘기해서 그냥 젠틀맨 답게 넘어갔다.
A한테 얘기 진짜 많이 들었어요~ 라길래
난 막상 A선배한테 들은게 없어서. 아 예쁘시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라고 보빨 멘트 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씨발 이년이 계속 변화구던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년은 소개팅 나오기전에 내가 어디학교 다니고 사업하고 등등 나에대해서 존나게 잘알고 있더라고
처음에 무슨 취미가 뭐냐 등등 존나 평범한거 질문 하는거처럼 들리지만 존나 베베꼬면서 궁금한걸 다 물어보더라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어머 근데 사업도 하시고 학교도 다니시면 여가생활 즐기실 시간이 나세요?"
아.. 뭐 시간이 잘 안나긴 합니다. 라고 답변하면
돈 버는게 다 인생 즐기자고 돈버는건데 돈 버셔서 즐기시지도 못하면 무슨 낙으로 살아요?? 통장에 돈찍히는 재미로 살아요?
아.... 전 돈을 별로 안쓰는 편이라 통장에 돈 찍히는 재미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니까
어쩐지 잘 안꾸미셔서 돈을 잘 안쓰실거 같긴 했어요.. 통장에 얼마정도 찍히길래 돈찍히는 재미가 없으세요?
씨발 이러면서 진짜 존나 호구조사 많이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진짜 존나 살금살금 피해가려고 해도 이 년이 하도 변화구를 화려하게 던져서 정신이 혼미해질 즈음에
배고프다고 밥먹으러 가자는거야. 초밥이 먹고싶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차 어디에 주차했냐고 물어보면서
젊으면서 돈 많이 벌면 좋은 차 타시겠다~ 뭐 타세요? BMW 벤츠? 아우디? 렉서스? 이렇게 물어보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뇨 저는 캠리타요 하니까 캠리가 뭐냐고 묻길래
토요타차인데 김태희랑 비랑 스캔들 났을때 찍힌 사진에 나왔던 차라고 하더니 어디서 시발 기사는 쳐봤는지
어머 역시 돈 많이 안쓰시는구나 이 지랄 염병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솔직히 딱 간파했지 아 이 썅년 존나 김치년이구나 존나 골탕한번 맥여봐야겠다.
싶어서 꽤나 비싸고 먼 일식집으로 데려가서 존나 비싼거 시킨담에 내 몫만 내고 그냥 가버릴 심산으로 (왜 일베에서 짤방본거중에 마이바흐타는새끼였나.. 아무튼 소개팅하는데 자기것만 계산하고 간 그 게이가 생각남) 데리고 갔다.
차타고 가면서도 진짜 얼마나 캐던지 우리아버지 어머니 뭐하시고 집은 어디고 형제 관계있는지 형은 뭐하는지 그런거 진짜 호구조사 다하더라.
커피숍에서까지 난 시발 이년 정보 거의 캐질 못헀는데 차에서 캐보니까 동건홍 라인 대학 졸업했고 직업 뭐냐니까 패션코디네이터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게 도데체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고객들 패션 상담해주고 이미지 개선 등등 뭐 아무튼 개소리 존나 늘어놓더라고.
아무튼 스시집으로 이동해서 밥먹는데 썅년이 끈질기게 연봉 얼만지 물어봐서
대략 2012년에 내 주머니에 8천정도 들어온거같아서 8천이라고 얘기하니까
아 왜 검소하게 사시는지 알겠네요 그러더라
평범한 연봉이라고 하더라. 내가 돈 존나 많이번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내 나이에 나 정도면 절대 평범한 연봉은 아닌데 도데체 이년의 평범 기준은 어딘지 이해 할 수 없어서
거기서 내가 좀 빡쳐서 바로 어떻게 8천이 평범해요? 26살에 8천 버는 남자 보신적있으세요? 하니까
자기 주변에 그런 남자 많다고 지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낳고 교육시키면 요즘 돈 얼마나 드는지 아냐고 나보고 나이가 어려서 아직 잘 모르시는구나 이지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시발 패션코디네이터인지 나부랭이인지 하는년한테 나이 3살 어리다고 사회를 모르시는구나 얘기듣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회사 매출은 계속 오르냐고 나이 들면 돈 더 벌 수 있냐고 개인 사업이라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2012년은 ㅍㅌㅊ햇고 앞으로 전망은 그냥 꾸준할거 같은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어떻게 될진 아무것도 모르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역시 이래서 사업하는 남자는 불안하다고 말하는게 맞나봐요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26살에 사업아니고서 어떤방법으로 연 8천을 벌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아서 젊은 나이에 돈 버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자기는 지금 29이고 내년이면 30인데 원래 어렸을떄는 서른전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막상 29되니까 30되서 가도 상관 없을거 같다고 얘기하면서
자기는 최소 연봉 1억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연봉 8천은 좀 부족한거 같은데 그래도 나는 나이가 어리니까 발전 가능성이 있단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도데체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허황된 소리하시냐고 하니까
자기 따라다니는
뭘로 인증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작년에 외국 기업에서 투자 목적으로 회계장부 뽑아달라는거 (내가 직접 작성함 ㅍㅌㅊ?) 사본 가진거 남아있어서 올린다.세금낸것도 같이 있길래 올리고 (시발 이렇게 세금 많이 내는 나 애국자 아니냐?) 차키는 그냥 내 차.
정확히 말하면 연봉 8천은 아니고 내 사업이라 얼마든지 내 돈으로 더 끌어모을 수 있지만 회사 성장시킬려고 내가 많이 안먹는 편이고게다가 난 돈쓰는데 별로 취미도 없어서 돈 잘 안쓴다.
직원은 한명 보유중이다 여자 경린데 그냥 잡업무 잘도와준다. 3년째 같은분 계속 쓰는중.
아무튼 각설하고
작년 11월쯤 부터 학교 선배가 계속 소개팅 해준다길래 학업도 사업도 모두 바빠서 계속 안한다 했는데
진짜 예쁘고 여자가 괜찮다고 해서 어제 소개받았다.
소개팅 전에 나이만 알고 나갔다. 주선자 선배가 굉장히 예쁘다고 말했는데 내가 사진 보여달란 얘기안해서 그냥 예쁘다는 소리랑 나이 두개만 알고뭐하는 여자인지 신상정보 단 하나도 모르고 나갔다.
솔직히 내가 어린여자들 별로 안좋아하고 연상을 좋아해서 여자 나이가 29이라 끌리는건 좀 있었다.
어쨋건 가로수길에 있는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진짜 예쁜편이긴 했다. 성괴이긴 했는데 진짜 성형 어떤 의사가 했는지 존나 잘된거같더라. 물론 본판도 좀 있으니 저렇게 잘나왔곘지.. 라는 생각도 좀 들었고.
일단 시작부터 썅년이 45분 늦게 나왔다.
뭐 주말이라 차가 막혔다느니 얘기해서 그냥 젠틀맨 답게 넘어갔다.
A한테 얘기 진짜 많이 들었어요~ 라길래
난 막상 A선배한테 들은게 없어서. 아 예쁘시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라고 보빨 멘트 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씨발 이년이 계속 변화구던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년은 소개팅 나오기전에 내가 어디학교 다니고 사업하고 등등 나에대해서 존나게 잘알고 있더라고
처음에 무슨 취미가 뭐냐 등등 존나 평범한거 질문 하는거처럼 들리지만 존나 베베꼬면서 궁금한걸 다 물어보더라
"취미가 어떻게 되세요? 어머 근데 사업도 하시고 학교도 다니시면 여가생활 즐기실 시간이 나세요?"
아.. 뭐 시간이 잘 안나긴 합니다. 라고 답변하면
돈 버는게 다 인생 즐기자고 돈버는건데 돈 버셔서 즐기시지도 못하면 무슨 낙으로 살아요?? 통장에 돈찍히는 재미로 살아요?
아.... 전 돈을 별로 안쓰는 편이라 통장에 돈 찍히는 재미가 있는진 모르겠네요.. 라고 말하니까
어쩐지 잘 안꾸미셔서 돈을 잘 안쓰실거 같긴 했어요.. 통장에 얼마정도 찍히길래 돈찍히는 재미가 없으세요?
씨발 이러면서 진짜 존나 호구조사 많이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진짜 존나 살금살금 피해가려고 해도 이 년이 하도 변화구를 화려하게 던져서 정신이 혼미해질 즈음에
배고프다고 밥먹으러 가자는거야. 초밥이 먹고싶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차 어디에 주차했냐고 물어보면서
젊으면서 돈 많이 벌면 좋은 차 타시겠다~ 뭐 타세요? BMW 벤츠? 아우디? 렉서스? 이렇게 물어보더라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뇨 저는 캠리타요 하니까 캠리가 뭐냐고 묻길래
토요타차인데 김태희랑 비랑 스캔들 났을때 찍힌 사진에 나왔던 차라고 하더니 어디서 시발 기사는 쳐봤는지
어머 역시 돈 많이 안쓰시는구나 이 지랄 염병하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솔직히 딱 간파했지 아 이 썅년 존나 김치년이구나 존나 골탕한번 맥여봐야겠다.
싶어서 꽤나 비싸고 먼 일식집으로 데려가서 존나 비싼거 시킨담에 내 몫만 내고 그냥 가버릴 심산으로 (왜 일베에서 짤방본거중에 마이바흐타는새끼였나.. 아무튼 소개팅하는데 자기것만 계산하고 간 그 게이가 생각남) 데리고 갔다.
차타고 가면서도 진짜 얼마나 캐던지 우리아버지 어머니 뭐하시고 집은 어디고 형제 관계있는지 형은 뭐하는지 그런거 진짜 호구조사 다하더라.
커피숍에서까지 난 시발 이년 정보 거의 캐질 못헀는데 차에서 캐보니까 동건홍 라인 대학 졸업했고 직업 뭐냐니까 패션코디네이터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게 도데체 뭐하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고객들 패션 상담해주고 이미지 개선 등등 뭐 아무튼 개소리 존나 늘어놓더라고.
아무튼 스시집으로 이동해서 밥먹는데 썅년이 끈질기게 연봉 얼만지 물어봐서
대략 2012년에 내 주머니에 8천정도 들어온거같아서 8천이라고 얘기하니까
아 왜 검소하게 사시는지 알겠네요 그러더라
평범한 연봉이라고 하더라. 내가 돈 존나 많이번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내 나이에 나 정도면 절대 평범한 연봉은 아닌데 도데체 이년의 평범 기준은 어딘지 이해 할 수 없어서
거기서 내가 좀 빡쳐서 바로 어떻게 8천이 평범해요? 26살에 8천 버는 남자 보신적있으세요? 하니까
자기 주변에 그런 남자 많다고 지랄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낳고 교육시키면 요즘 돈 얼마나 드는지 아냐고 나보고 나이가 어려서 아직 잘 모르시는구나 이지랄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시발 패션코디네이터인지 나부랭이인지 하는년한테 나이 3살 어리다고 사회를 모르시는구나 얘기듣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회사 매출은 계속 오르냐고 나이 들면 돈 더 벌 수 있냐고 개인 사업이라서 언제 망할지 모르는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2012년은 ㅍㅌㅊ햇고 앞으로 전망은 그냥 꾸준할거 같은데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어떻게 될진 아무것도 모르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역시 이래서 사업하는 남자는 불안하다고 말하는게 맞나봐요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26살에 사업아니고서 어떤방법으로 연 8천을 벌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아서 젊은 나이에 돈 버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만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자기는 지금 29이고 내년이면 30인데 원래 어렸을떄는 서른전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막상 29되니까 30되서 가도 상관 없을거 같다고 얘기하면서
자기는 최소 연봉 1억인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연봉 8천은 좀 부족한거 같은데 그래도 나는 나이가 어리니까 발전 가능성이 있단다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도데체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허황된 소리하시냐고 하니까
자기 따라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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