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김치년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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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0-01-07 16:02본문
안녕~ 게이들아.
공대에서의 김치년 글을 보고 삘받아서
나도 내 전공인 실용음악계열에서 겪었던 썰을 풀어볼까해.
그전에 인증
나는 실용음악계열에서도 음향과 게임음악 쪽을 전공으로 공부하고있어.
세부전공 내부에 음악이론과 동시에 장비와 시설에 대한 공부도 동시에 하고있어서
교수님께서 교내 음향장비와 시설관리를 하도록 근로장학생으로 추천해주셨어.
그러다보니 개인연습실, 합주실, 녹음실 그리고 거기에 입고되어있는 장비들 모두 지정된 권한 내에서 나를 통해 관리가 되었지.
일하면서 아주 별의별 년들이 장비 빌리고, 연습실 쓰는 것, 행사에 동원되는 것들을 보면 아주 가관이 아니였다.
첫번쨰로 연습실 사용솔직히 이부분은 남자새끼들도 같이 깠다. 짤없이 잘못한 것은 까야 일게이 아니겠노!!!!하지만 요기서 다른점이라면 남학생들은 그렇게 잘못된 부분을 말하면미안하다라고 사과한 재발율이 매우 낮았다.반면에 이 년들은 자신이 싸고간 똥의 스케일이 너무 컸어.음료수캔, 물병, 문구류 포장지 등등
더욱 심한건 피아노 위에 지우개 가루!!!
이건 진짜 몰상식한 행위에 속하는 경우인데이 지우개 가루가 피아노 건반 사이에 들어가게 돼. 더군다나 빠지지도 않아서 정리가 안돼고 나중에는 이게 많이 쌓이면 건반터치에 영향을 주거든.어쩄든 연습실에서 남학생들은 보통 필기를 잘 안하고 개인 연습실에서 레슨도 병행하기 때문에매우 넓은 책상이 하나씩 놓여있어.
그런데 이 년들은 그런거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잘 사용하는 애들은 정~말 깨끗하게 나오는데 그런건 솔직히 본적이 손에 꼽아.학생이 사용끝나고 사용기록표에 퇴실확인을 받은 뒤 내가 최종점검을 하는데유독 피아노방에서 여자이름이 많이 걸렸으며 경고먹어서 연습실 사용 일시정지 먹은 성별비율이 여자7 남자3이야.
피아노과는 1명뺴고 전부 여자보컬과는 5할 이상이 여자작곡과는 6할가까이 여자
인것을 감안하 적은 숫자는 아니지.
두번쨰, 수업준비
내가 있는 학교에서는 모든 파트 작곡수업이 의무편성이야.그러다 보니 단체 강의실에서 교수님이 사용하실 수업용 장비를 설치해야하는데 그걸 학생들이 미리 가지고 와.여자들이 그 장비 가지러 온적이 5번중에 1번꼴이야.요기서도 남자 여자 다까야되는데 MIDI작곡과 학생이 포함되어있는 클래스에서 장비가 오작동일으켰을 때 나한테 재세팅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어.MIDI작곡과 학생들이 말이야 그런것도 못하고 이건 직무유기 아닙니까!!!!
여튼 이건 약과고
한 학기에 한번씩 있는 중간 실연이 있는데한명은 한 학기에 한번이지만 그걸 준비하는 사람은 매주 준비를 해야해.나는 이때 근로장학생 계약이 끝났고, 순전히 학과빨로 자리에 있는 거였지.근데 요기에 필요한 PA장비, 음원관리, 악기 이동 등 수업에 필요한 준비는 전부 남자가 했어.심지어 이 피아노과 썅년들은 자기들이 사용할 피아노 옮기는데 협조 따윈없어! X발!!
실연이 끝나고케이블 말아줘서 들라그러면 그 씨X 1KG도 안되는 것도 나한테 왜 이런걸 들게하지 라는 표정으로 받아든다. 나는 5KG 300와트 짜리 2통 들고 올라가고 후배들은 드럼이며 기타앰프며 자잘한거 큰거 상관없이 다 들고왔어그런다고 장비 전부 뺴고 청소를 하나....우리가 힘들어서 행정실에다가 카트사달라고 건의해서 그 이후로 조금 편하게 올렸지.
세번째. 장비 셋업, 관리
우선 교양으로 알고있으라고
음향장비는 전원을 켜고 끌떄에 순서가 반대야.
[소리의 발생 or 전력전달 시작점]->[믹서]->[그외 장비]->[스피커]
그러면 전원을 내렸을 때 반대라고 했으니깐
근데 김치년들은 작업용 PC끄고 멀티탭 후려버린다. 또한 커넥터 뽑을 떄에는 양손으로 기계를 붙잡고 수직으로 커넥터를 뽑아야하는데커넥터 뽑는 습관더러워서 위에서 말한것처럼 뺴지않고 지렛대의 원리로 팁을 걸고 뽑거나 힘으로 뺴버린다. 진짜 그떄에는 패버리고 싶다.
네번쨰. MIDI작곡과년들
MIDI작곡과는 MIDI라는 국제규격의 기술을 이용하여 음악작업에 있어 이 기술을 활용하여 보조를 받는 전공이야.근데 요즘은 너무 보편화되면서 이런것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들이 많은것도 문제이긴 해.
여튼 이 학과에서 자신의 악기는 컴퓨터야.근데 년들은 PC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년이 너무 많아.싸이질이랑 포토샵은 똑같이 존이나오게 잘하면서 자신이 다루는 소프트웨어의 활용과 '새부'세팅은 진짜 무지, 무식하다.그리고 어떤 정신빠진년은 하루내내 팬텀파워라고 하는 순간 전압 공급을 콘덴서 마이크에 흘리고 있는 년을 봤다.이 팬텀파워는 콘덴서 마이크에게 전원을 주어서 민감한 전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건데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전원을 넣고 있으면 기계에 부하가 되어 공급을 해주는 기기, 마이크 둘다 부하가 걸려.그러니 항상 사용에 주의를 요구하고 있으며.일시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레벨 노브나 페이더를 항상 내려놔야해.
성동일이 출연하는 현X스위스 광고에서 페이더를 쭉 올리는데 만약 마이크가 꽂혀있는 곳을 그렇게 올리면 매우 몰상식한 행동으로 지적이 되지.
이렇게 실용음악과에도 아주 멍청멍청도는 년들이 많아서
2년을 힘들진않았는데 빡이 많이 쳤거든
내년에는 다시 나머지 학기를 끝내러 돌아가야하는데.....
걱정은 안되겠네. 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서. ...
공대에서의 김치년 글을 보고 삘받아서
나도 내 전공인 실용음악계열에서 겪었던 썰을 풀어볼까해.
그전에 인증
나는 실용음악계열에서도 음향과 게임음악 쪽을 전공으로 공부하고있어.
세부전공 내부에 음악이론과 동시에 장비와 시설에 대한 공부도 동시에 하고있어서
교수님께서 교내 음향장비와 시설관리를 하도록 근로장학생으로 추천해주셨어.
그러다보니 개인연습실, 합주실, 녹음실 그리고 거기에 입고되어있는 장비들 모두 지정된 권한 내에서 나를 통해 관리가 되었지.
일하면서 아주 별의별 년들이 장비 빌리고, 연습실 쓰는 것, 행사에 동원되는 것들을 보면 아주 가관이 아니였다.
첫번쨰로 연습실 사용솔직히 이부분은 남자새끼들도 같이 깠다. 짤없이 잘못한 것은 까야 일게이 아니겠노!!!!하지만 요기서 다른점이라면 남학생들은 그렇게 잘못된 부분을 말하면미안하다라고 사과한 재발율이 매우 낮았다.반면에 이 년들은 자신이 싸고간 똥의 스케일이 너무 컸어.음료수캔, 물병, 문구류 포장지 등등
더욱 심한건 피아노 위에 지우개 가루!!!
이건 진짜 몰상식한 행위에 속하는 경우인데이 지우개 가루가 피아노 건반 사이에 들어가게 돼. 더군다나 빠지지도 않아서 정리가 안돼고 나중에는 이게 많이 쌓이면 건반터치에 영향을 주거든.어쩄든 연습실에서 남학생들은 보통 필기를 잘 안하고 개인 연습실에서 레슨도 병행하기 때문에매우 넓은 책상이 하나씩 놓여있어.
그런데 이 년들은 그런거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잘 사용하는 애들은 정~말 깨끗하게 나오는데 그런건 솔직히 본적이 손에 꼽아.학생이 사용끝나고 사용기록표에 퇴실확인을 받은 뒤 내가 최종점검을 하는데유독 피아노방에서 여자이름이 많이 걸렸으며 경고먹어서 연습실 사용 일시정지 먹은 성별비율이 여자7 남자3이야.
피아노과는 1명뺴고 전부 여자보컬과는 5할 이상이 여자작곡과는 6할가까이 여자
인것을 감안하 적은 숫자는 아니지.
두번쨰, 수업준비
내가 있는 학교에서는 모든 파트 작곡수업이 의무편성이야.그러다 보니 단체 강의실에서 교수님이 사용하실 수업용 장비를 설치해야하는데 그걸 학생들이 미리 가지고 와.여자들이 그 장비 가지러 온적이 5번중에 1번꼴이야.요기서도 남자 여자 다까야되는데 MIDI작곡과 학생이 포함되어있는 클래스에서 장비가 오작동일으켰을 때 나한테 재세팅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어.MIDI작곡과 학생들이 말이야 그런것도 못하고 이건 직무유기 아닙니까!!!!
여튼 이건 약과고
한 학기에 한번씩 있는 중간 실연이 있는데한명은 한 학기에 한번이지만 그걸 준비하는 사람은 매주 준비를 해야해.나는 이때 근로장학생 계약이 끝났고, 순전히 학과빨로 자리에 있는 거였지.근데 요기에 필요한 PA장비, 음원관리, 악기 이동 등 수업에 필요한 준비는 전부 남자가 했어.심지어 이 피아노과 썅년들은 자기들이 사용할 피아노 옮기는데 협조 따윈없어! X발!!
실연이 끝나고케이블 말아줘서 들라그러면 그 씨X 1KG도 안되는 것도 나한테 왜 이런걸 들게하지 라는 표정으로 받아든다. 나는 5KG 300와트 짜리 2통 들고 올라가고 후배들은 드럼이며 기타앰프며 자잘한거 큰거 상관없이 다 들고왔어그런다고 장비 전부 뺴고 청소를 하나....우리가 힘들어서 행정실에다가 카트사달라고 건의해서 그 이후로 조금 편하게 올렸지.
세번째. 장비 셋업, 관리
우선 교양으로 알고있으라고
음향장비는 전원을 켜고 끌떄에 순서가 반대야.
[소리의 발생 or 전력전달 시작점]->[믹서]->[그외 장비]->[스피커]
그러면 전원을 내렸을 때 반대라고 했으니깐
근데 김치년들은 작업용 PC끄고 멀티탭 후려버린다. 또한 커넥터 뽑을 떄에는 양손으로 기계를 붙잡고 수직으로 커넥터를 뽑아야하는데커넥터 뽑는 습관더러워서 위에서 말한것처럼 뺴지않고 지렛대의 원리로 팁을 걸고 뽑거나 힘으로 뺴버린다. 진짜 그떄에는 패버리고 싶다.
네번쨰. MIDI작곡과년들
MIDI작곡과는 MIDI라는 국제규격의 기술을 이용하여 음악작업에 있어 이 기술을 활용하여 보조를 받는 전공이야.근데 요즘은 너무 보편화되면서 이런것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들이 많은것도 문제이긴 해.
여튼 이 학과에서 자신의 악기는 컴퓨터야.근데 년들은 PC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년이 너무 많아.싸이질이랑 포토샵은 똑같이 존이나오게 잘하면서 자신이 다루는 소프트웨어의 활용과 '새부'세팅은 진짜 무지, 무식하다.그리고 어떤 정신빠진년은 하루내내 팬텀파워라고 하는 순간 전압 공급을 콘덴서 마이크에 흘리고 있는 년을 봤다.이 팬텀파워는 콘덴서 마이크에게 전원을 주어서 민감한 전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건데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전원을 넣고 있으면 기계에 부하가 되어 공급을 해주는 기기, 마이크 둘다 부하가 걸려.그러니 항상 사용에 주의를 요구하고 있으며.일시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레벨 노브나 페이더를 항상 내려놔야해.
성동일이 출연하는 현X스위스 광고에서 페이더를 쭉 올리는데 만약 마이크가 꽂혀있는 곳을 그렇게 올리면 매우 몰상식한 행동으로 지적이 되지.
이렇게 실용음악과에도 아주 멍청멍청도는 년들이 많아서
2년을 힘들진않았는데 빡이 많이 쳤거든
내년에는 다시 나머지 학기를 끝내러 돌아가야하는데.....
걱정은 안되겠네. 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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