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김치년 ㅁㅈㅎ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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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0-01-07 16:01본문
당시 초6이였던 나는 그래도 그럭저럭 반에서 중간은 가던 놈이었다.이때만 해도 친구 아줌마가 친구한테 나 본받으라고 했다고 그런다던데 지금은 일베충이 되버렸盧? 근데 그때는 보면 남자 여자랑 짝 시키잖아 그래서 자리를 바꿀 때마다 여자가 앉았는데 한 번은 그 김치년이랑 짝이 된거다.그때 장소가 나는 1분단 안쪽이고 김치년은 그 옆이었다. 그니까 자리에서 나와서 다른 곳으로 가려면 김치년을 항상 통과해야했음. 근데 너네 초딩 시절 생각해봐라 쉬는 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는 놈들이 있냐? 다 복도로 기어나와서 장난치고 뛰어다니고 옆 중학교 운동장에 있는 형들한테 빠큐 날리고 그 지랄하고 그러지. 나도 마찬가지였다 쉬는 시간마다 몸이 근질거려서 맨날 들락날락하는데 김치년은 그게 아니꼬웠나봄. 한번은 나갔다가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려고 했는데 이 미친년이 안 비켜 주는거다. 왜 안 비켜주냐고 따져봐도 묵묵부답 농아새끼마냥 가만히 있는거임. 빡쳐서 내가 뭐라뭐라 했지 그쯤되니깐 이년도 일어나서 나한테 뭐라뭐라 지랄하는거다 알아서 들어가라고 아니 시발 비켜줘야 들어가는데 썅년이 그 지랄하니깐 빡쳐서 놀리고 있던 아가리에 스트레이트로 주먹을 꽂았다 근데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남ㅋㅋㅋㅋ 파워 종범인 초딩 주먹으로 쳐도 아구창에 갈겼으니깐 피가 나오지 않겠냐? 근데 피가 세어나오는 정도가 아니고 미친 듯이 입 밖으로 범람함 ;; 시발 알고보니 이년이 교정기 끼고 있었던거임 그정도 피가 세어나오는건 다들 처음봤는지 옆자리에서 비명 존나 터져나오고 담임도 들어와선 무슨 일인가 보더니 기겁해서 애 양호실로 바로 데리고 감 그다음 실컷 담임과 ㅁㅈㅎ 타임을 가진 다음에 평소와 같은 생활로 돌아갔지 근데 그렇게 아구창 갈기고 나니깐 자리도 잘 비켜주고 절대로 나한테 시비걸고 그런거 없드라 김치년 ㅁㅈㅎ 썰을 보고 그런 추억을 되살리다보니 역시 ‘삼일에 한번’ 은 예나 지금이나 만고불변의 진리였음을 깨닫는다. 3줄 요약 1. 초딩때 김치년이 개꼬장부림2. 아구창 ㅁㅈㅎ 후 꼬장 종범3. 삼일에 한번 은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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