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페X네 묵은지 점장과 싸운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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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7 16:01본문
선 3줄 요약 1.친구두명과 밥먹고 집앞에 카페베네를 감2.밥은 내가 샀으므로 커피는 친구1,간식(브레드,와플)은 친구2가샀음3.갈릭치즈브레드를 시켰으나 온건 카라멜시나몬브레드가 와서 모르고 처먹음 따지니 묵은지점장이 출현해서 싸움 일요일 점심 늦게 친구 두명을 만나 번화가 중심지에 있는 중식집에서 밥을 먹고 커피 한잔하고 피시방이나 가려고 했다 문제는 두번째 코스인 카페X네에서 일어났다. 카페베네에 들어갔더니 젊은 남자 종업원과 젊은 여자 종업원이 있었다. 젊은 남자 종업원이 존잘남이길래 드립좀 치면서 주문을 했다. 나는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친구1은 아메리카노, 친구2는 복숭아티를 시켰어. 그리고 친구1이 카드로 계산했다 계산전 주문확인은 정확하게 했다 마끼아또,아메리카노,복티를 정확하게 언급했고 난 기억했다 그리고 내가 브레드를 보면서 친구2에게 저거 사달라고 하니 친구2가 먹고 싶은거 고르래서 생과일딸기와플,갈릭치즈브레드를 시키고 친구2가 현금으로 계산한 뒤에 영수증을 받지 않고 흡연실로 향했다. 남자종업원새끼는 주문확인안하고 넘어감 ㅋㅋ 요거랑 딸기와플 주문함. 그리고 흡연실에서 일베보면서 온갖 성드립 패드립치는데, 커피가 나오고 와플이 나오고 대망의 브레드가 나왔어. 왔는데 호옹이? 못 보던 크림이 올라가 있는거야. 그래서 남자종업원새끼가 드립이 재밌었는지 챙겨줬나보다 하고 존나 처묵처묵했는데 한 2개정도 먹었는데 아니 씨발 이게뭐야 계피맛이 나네??????? 솔직히 20대초중반인 성인남자중에 계피를 좋아하는 게이가 얼마나 있겠냐? 호옹이 이게 뭐시당가??? 야 동작그만 이게 뭔가 잘 못 됐다. 야 이거 존나 계피맛 난다 저기서 잘 못 준 것 같다. 내가 가서 먹은거 빼고(우리가 첨 왔을때 모른것도 잘못이니까) 나머지는 원래 시켰던거 달라고 하자 어차피3조각이면 한 사람당 한개씩은 먹을수 있잖아 ㅋㅋ 이러고는 흡연실을 나와서 카운터로 가서 남자종업원새끼한테 형 이거 잘 못 된거같아요 저희 갈릭치즈 시켰는데 계피맛 나요. 이러니까 주문사항 확인해보니 뭔 존나 뜬금없이 시나몬시키셨는데요 이러는거야. 여기서 시나몬은.. 이걸 지목하는거야 그래서 아니 우리가 잘못온거 그냥 처먹은것도 인정하겠으니 지금 남은것만 바꿔달라고 요구하니까 존나 어버버하더라 자기는 시나몬으로 받았고 주문확인도 했다면서 계산하신 분이 아실거라며(즉 나는 얻어처먹으러온새끼가말이많냐)식인거야 여기서 점장이라는 좆나 좆같이 생긴 묵은지년이 쳐나와서 자기네가 실수했을리 없을거라고 이거시키셨는게 맞다고 이거 모양이 너무나도 달라서 있을수도 없을이라고 존나 고압적으로 타박하더라. 내가 집앞이라서 거의 츄리닝을 입고와서 무시했던거같애 그래서 내가 아예 알겠습니다 계산한 사람 데리고 올게요 라고 하면서 뒤 돌아서 두어걸음 했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묵은지曰 "쟤 이해못했나봐 ㅋㅋ" ???????????????? 아니 뭐시당가 서비스업이고 고객이 문의를 했을때 조정을 해야될 사람이 쟤???쟤라고??????????/ 난 곧장 계산한 친구2를 데리고 나와서 우리는 분명 이걸로 시켰다 확인해봐라. 우리가 6천원가지고 쪼잔하게 그런 것도 아니고 고성으로 나눌 이야기도 아니다. 정정당당하게 서비스를 받아야 하겠으니 옆에 있던 여직원이랑 확인해보시라. 우리가 나이가 이십대 초반인데 시나몬(계피)를 좋아하겠냐고, 우리가 잘못한점(잘못온거처먹은거)도 인정하겠으니 나머지 부분 교환해달라 라고 얘기를 하고 영수증 가지고 흡연실로 오라고 했지 ㅋㅋ 이게 바로 영수증이야. 딱 보이지? 카라멜시나몬이라고 적혀있어. 이 묵은지점장년은 우리가 갈릭치즈를 시켜서 달라고 했으나 남자종업원새끼가 실수로 시나몬을 pos기에 입력하고 갖다줬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아예 배제를 하는 것 같았어. 우리 3명은 정확하게 기억 하고 있고 그기는 하루에도 수없이 오는 손님중에 하나였으니 당연히 우리의 기억이 더 정확하지않겠노? 무튼 기세등등하게 쳐와서 하는 말이 이거보세요 여기 시나몬이라고 적혀있잖아요 니네들이 착각한건데 왜 우리한테 지랄이에요 씨발놈아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 내가 말빨로 조졌지 왜 저런 가능성을 배제하느냐? 우리는 3명이 그렇게 기억하고 거기는 한명이지 않느냐?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묵은지 김치년이 더 가관인게 팔짱을 끼고 세상이 말세네 말세야 이드립을 치면서 영업방해니 뭐니 하는거야 저희가 잘못햇으니 본사에 올리세요^^ 라고 정신승리시전하는겨 내가 이 순간꼭지돌음ㅋ 그래서 아 그럼 뭐 법대로 하자구요? 여기 소방법 안 지킨 것 많은데(지상1층이고 사실 뻥카에 가까움) 이거가지고도 한번 얘기해보실래요? 소방법 안 지킨거 알고 계시죠? 사장님 데리고 나와보세요. 라고 하니 갑자기 급굽신하면서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후에 나와서 알고봣더니 사장딸이 점장임 즉 묵은지가 사장딸) 그럼 여기 cctv있느냐고. cctv로 확인해보고 다시 오라고. 그 순간 네이버에 소방법 검색하여 소화기비치,화재시 안내대피도스티커,피난대처도,흡연실근처 담배냄새,의자나 테이블이 나무재질일경우 찍찍이로 된 쿠션비치를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내서 묵은지에게 이게 벌금에서 안 끝나는거 아시죠? 두고봅시다 얼릉 cctv보고 오세요. 저희6시까지 기다리다가 답없거나 사과 제대로 안하면 저희도 저희방식대로 처리할게요 "존나게 불쾌하네요 ㅋ" 라고 하고 6시가 다 되어서도 안 오는거야.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해서 대표번호로 전화하니 전화를 받고 나 여기 흡연실손님인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 여직원이 말하길 CCTV에 음성은 안나온다. 그리고 나의 얼굴도 안 나온다. 남자종업원이 커피주문때는 주문확인을 하였으나 브레드를 시켰을때는 주문확인을 하지 않은것이 맞다. 죄송하다. 얼굴이 안나와? 호옹이? 이런 거짓말에 속겠냐? 딱 봐도 우리가 갈릭시켰고 남자종업원새끼가 시나몬으로 찍은게 확실한 부분이기에 전화를 끊고 나갈 채비를 했다. 근데 앞전화를 끊고 일어난 순간 그 영업점에서 전화가 와서 묵은지가 울먹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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