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잊으려한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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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8회 작성일 20-01-07 16:04본문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우울해지면서 슬프길래 그녀랑 같이 찍은 사진 보다가 울면서 지웠어.
헤어진건 한달 전이고 서로 붙잡고 헤어지고를 반복해서 오늘까지왔어.
이미 처음 헤어질때 울고불고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이제는 말할상대도 없고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쓴다.
처음 만난건 동아리에서였어. 그녀는 날 처음보고 반했지만 크게 티내지는 않았대. 나 역시 갓 전후라후배들 얼굴 익히기 바빴지
여차저차하다가 야구좋아하던 여후배가 신기해서 말을 걸다 밥도 같이 먹고 하다 썸을 타기 시작했어.
시험기간에 새벽에 같이 공부하다 공원에 같이 벚꽃구경가고 속안좋다길래 몰래 활명수도 사주곤 했어.
얼마지나지 않아 내가 고백하고 우리 연애는 시작됬지. 서로 상대가 첫사랑이었어. 그러니깐 정식으로 사귀게 된 걸 말하는거지. 서로 아직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조금씩 알아갔어
난 당시 갓전역에 사랑에 목말라있어서 그런지 진도를 빨리 빼고싶었어. 반대로 그녀는 아직 날 부담스러워했어. 난09고그녀는11이었거든.
헤어진건 한달 전이고 서로 붙잡고 헤어지고를 반복해서 오늘까지왔어.
이미 처음 헤어질때 울고불고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이제는 말할상대도 없고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다쓴다.
처음 만난건 동아리에서였어. 그녀는 날 처음보고 반했지만 크게 티내지는 않았대. 나 역시 갓 전후라후배들 얼굴 익히기 바빴지
여차저차하다가 야구좋아하던 여후배가 신기해서 말을 걸다 밥도 같이 먹고 하다 썸을 타기 시작했어.
시험기간에 새벽에 같이 공부하다 공원에 같이 벚꽃구경가고 속안좋다길래 몰래 활명수도 사주곤 했어.
얼마지나지 않아 내가 고백하고 우리 연애는 시작됬지. 서로 상대가 첫사랑이었어. 그러니깐 정식으로 사귀게 된 걸 말하는거지. 서로 아직 어색해하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조금씩 알아갔어
난 당시 갓전역에 사랑에 목말라있어서 그런지 진도를 빨리 빼고싶었어. 반대로 그녀는 아직 날 부담스러워했어. 난09고그녀는11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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