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설렜던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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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9 17:08본문
말걸기전에 분위기를 살펴봤는데세명중에 한명은 나머지두명에 비해서 좀착한거같고 뭔가 말걸어도 편할거 같은거야.게다가 처음에 오자마자 먼저 인사했던것도 그애였고 그래서 난 그애한테 먼저 말을걸었지.(말건 애가 홀리스터 후드티입고 있었고 나머지애들은 잘기억이 안난다. 이애를 빈이 라고 부를게.)"저기 친구야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 같이 놀지 안으려니? 어색하니까 같이 게임하면서 마시자~"어떻게든 미소지어볼라고 완전 억지로 미소지으면서 말을 걸었지ㅋㅋㅋ나중에 들어보니까 그때 여자애들끼리 그냥 갈까 얘기하고 있었데ㅋㅋㅋ 근데 다행히 내가 말걸었던거고그리고 그 이후에 걔네들도 ok해서 게임하고 술도 다들 꾀 많이 마셨던거 같다.술이 들어갈만큼 들어가니까 서로 친해지기도 하고 내가 얘기할때마다 상대방 눈을 보면서 말하는 버릇이 있는데빈이랑 좀 대화를 많이 해서 얼굴을 자주 보게 됫는데 술김에 그러는건지 어두운곳에서 휴대폰 후레쉬에 비춰져서 그런지되게 이쁜거보다 매력있게 생겼다는 느낌이 점점 들었다.(종이컵 뒤집어서 휴대폰 후레쉬나오는 곳에 덮으면 딱 은은한 불빛나서 정자에서 항상 그랬음)그렇게 계속 마시다가 하도 오래 마시면서 앉아있다보니까 밑에 신호가 오길래아 나화장실좀 갔다올게 하면서 일어나니까 빈이도 같이 일나서 오겠다더라.근데 말이 화장실이지 산쪽에 있는 정잔데 화장실이 어딨겠어. 그냥 산쪽 조금가서 해결하고 나오는거지..그래서 내가 "여자화장실은 밑에 내려가서 상가들어가면 있는데 "라고 했더니나는 어디로가는거냐고 그냥 따라온다더라 애교인듯 아닌듯 떼쓰는게 진짜 귀여웠었는데어쨋든 그렇게 둘이 산쪽으로 올라갔고 내가 먼저 다녀온다하고 오지 말라하고 해결하고 있었다.거의 다 해결했을 무렵에 뒤에서 내쪽으로 오는 소리가 나더라ㅋㅋㅋㅋ난 고개만 뒤로 돌리고 "아 오지말라곸ㅋㅋㅋㅋㅋ "하면서 허겁지겁정리를 했다.막" oo이 꼬츄 얼마나 크나 함볼까~?" 이러면서 다가오드라ㅋㅋㅋㅋ술먹으면서도 꾀많이 친해지고 성격도 되게 쿨해서 서로 섹드립도 치면서 놀았었다.그렇게 시간이 더가고 이제 새벽 시간대가 되서 각자 집에가자 하고 갈준비를 하고 있었다.만난지 몇시간 되지도 않았는데 되게 아쉽더라 어떻하지 번호라도 딸까 고민하던중 친구1이 와서 나보고 너 쟤 관심있는거 아니냐? 가서 번호라도 달라고 하라드라.근데 난또 부끄러워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다가 그렇게 집에 보내버렸다.
집까지가는동안 진짜 왜그랬지 생각만 수십번은 한거같다.
집까지가는동안 진짜 왜그랬지 생각만 수십번은 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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