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홈플러스간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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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9회 작성일 20-01-07 16:13본문
하...
얼마전에 엄마랑 상동에있는 홈플러스를 갓다.
가서 아빠옷 수선도 하고 내 와이셔츠도 2장인가 사고 아빠 벨트도 사고 했는데
씨발 사러 돌아다니는길에 여자 블라우스를 싸게 판다고 적어논곳이 있었어
가격표에 그 막 세일하는거보면 뺑끼칠려고 '9900원부터~' 막 이런걸 '부터~'를 존나 작게 써논거 있자나
근데 울 엄마는 그거 잘못보고 다 9900원인줄 알고 딱 골랏어
근데 가격표를 보니까 19900원인거야
그러니까 엄마가 갑자기 내려놓드라..너무 비싸다고...
하...진짜 엄마가 너무 구질구질해보여서 내가 너무 화가나서 그건 내가 사드렸어
근데 아빠 벨트를 살때 또 이런일이 있었어
엄마랑 아빠벨트를 고르는데 벨트 하나에 6만원인거야
벨트값이 보통 얼만지는 잘 모르지만 내 기준에서는 비싸보였어
근데 엄마는 정장에는 그래도 이런거 차 줘야댄다고 사드라..
계산하는데 옆에 인조가죽으로만든 가방을 팔더라
엄마가 맘에 들었는지 가격을 묻는데 4만원 이라드라..
엄마는 그냥 내려놓고 나왔어
왜 안사냐니까 너무 비싸데 우리형편에.............
아 진짜 그말 듣는데 갑자기 울컥하드라 씨발...
아빠 벨트는 6만원짜리 덜컥덜컥사고 자기 가방은 4만원짜리도 함부로 못사는 엄마 보면서
진짜 눈물 질질 짤뻔했다 홈플러스 직원들 보는앞에서..
아 진짜 이제 곧 군대가니까 군대 갔다와서 취직 얼른해서 부모님 이거보다10배는 더 좋은 가방하나 사드리는게 내 꿈이다
야밤에 너무 오랬동안 일베하지말고 자라 게이들아
3줄요약
1. 홈플러스를 엄마랑 갔다
2. 엄마가 누가봐도 싼거 집어놓고 비싸다고 내려놓았다
3. 김치년은 3일에 한번이지만 엄마는 5일에 18번 효도해야한다
얼마전에 엄마랑 상동에있는 홈플러스를 갓다.
가서 아빠옷 수선도 하고 내 와이셔츠도 2장인가 사고 아빠 벨트도 사고 했는데
씨발 사러 돌아다니는길에 여자 블라우스를 싸게 판다고 적어논곳이 있었어
가격표에 그 막 세일하는거보면 뺑끼칠려고 '9900원부터~' 막 이런걸 '부터~'를 존나 작게 써논거 있자나
근데 울 엄마는 그거 잘못보고 다 9900원인줄 알고 딱 골랏어
근데 가격표를 보니까 19900원인거야
그러니까 엄마가 갑자기 내려놓드라..너무 비싸다고...
하...진짜 엄마가 너무 구질구질해보여서 내가 너무 화가나서 그건 내가 사드렸어
근데 아빠 벨트를 살때 또 이런일이 있었어
엄마랑 아빠벨트를 고르는데 벨트 하나에 6만원인거야
벨트값이 보통 얼만지는 잘 모르지만 내 기준에서는 비싸보였어
근데 엄마는 정장에는 그래도 이런거 차 줘야댄다고 사드라..
계산하는데 옆에 인조가죽으로만든 가방을 팔더라
엄마가 맘에 들었는지 가격을 묻는데 4만원 이라드라..
엄마는 그냥 내려놓고 나왔어
왜 안사냐니까 너무 비싸데 우리형편에.............
아 진짜 그말 듣는데 갑자기 울컥하드라 씨발...
아빠 벨트는 6만원짜리 덜컥덜컥사고 자기 가방은 4만원짜리도 함부로 못사는 엄마 보면서
진짜 눈물 질질 짤뻔했다 홈플러스 직원들 보는앞에서..
아 진짜 이제 곧 군대가니까 군대 갔다와서 취직 얼른해서 부모님 이거보다10배는 더 좋은 가방하나 사드리는게 내 꿈이다
야밤에 너무 오랬동안 일베하지말고 자라 게이들아
3줄요약
1. 홈플러스를 엄마랑 갔다
2. 엄마가 누가봐도 싼거 집어놓고 비싸다고 내려놓았다
3. 김치년은 3일에 한번이지만 엄마는 5일에 18번 효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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