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앞집에_푸른눈의_백인누나_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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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4회 작성일 20-01-07 16:12본문
내가 LA에서 있었던 '앞집에 파란 눈의 백인누나' 에 대한 썰을 풀려고 해. LA로 유학..아니...... 어학연수라는 이름의 장기간 여행을 갔다 왔었는데 그때 있었던 일이거든. 썰을 풀기 전에 간단하게......상황설명을 하자면나는 참 운이 좋은 일게이 인 거 같아미쿡이란 곳도 갔다 와보고 말이야 거기다가 친척(재미교포2세) 이 LA 시내에 작은 대학교에서 일하거든원래......나는 미국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거든......근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그냥 생각 없이 알바하고 있는데 미국 어학연수 이야기가 집에서 나왔어, 에레이에 친척도 있고, 경제적으로 크게 부담 안 되는 조건에어학연수를 할 수 있다고 말이야......거기다가 아프면 보살펴 줄 수 있고 견문을 넓히는데 조금 도움이 되지 않겠냐고 작은 대학교에 부설어학원이 있는 거라서 가격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학교 같은 학교에서 영어를 싸게 배울 수 있는 이점이 있었어친척집에 머무를 수도 있었지만 2세 교포 가정이라도 한국말 쓰는 한인가정이라서 영어에는 별로 도움 안될 거 같아서 학교 기숙사에 머물기로 했지...... 그렇게 결심하고 출국.2009년 3월 24일 미국에 갔어 우와 시발 LAX 공항 도착하니깐미국이라서 존나 시발 좋을 줄 알았는데LAX 시발......일단 작더라......인천공항이 존나 짱 이더라, 인천공항 개짱 개 쩔음 친척이 픽업 와서 차 타고 학교에 가서 서류랑 뭐 이것저것 제출하고 서명하고이제 기숙사에 방 배정 받을라고 갔는데 학생 기숙사가 풀방 이라는 거야, 근데 친척이 일한다고 그랬잖아ㅋ빽 써서 교수들이랑 학교 임직원이 사용하는 기숙사에 2달 동안 들어감ㅋ 그렇게 짐 풀고 근처 돌아다니면서 우와 시발 미국이라는 나라를 느끼는데(미국에 요시노야가 있더라 깜놀)(자동판매기가 막 철창에 싸여있음. LA에 질 안 좋은 흑인이 자판기 부수고 거기에 있는 거 다 갖고 간다고 그렇게 철창으로 보호를 한다더라) 4월 3일 날인가? 앞방에 어떤 교수 살았었는데 그 교수 나가고 어떤 사람 들어오더라뭐 별 생각 없이 그냥 살고 있는데 다음날인가 갑자기 문을 똑똑 두드리는 거야 문 열고 나가니깐 일게이형들 그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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