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존나 웃긴 좆고딩 때 친구 자살했을 때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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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1-07 16:17본문
존나 초딩때부터 친구였던 애가 갑자기 자살했다.
원래부터 굉장히 충동적인 애라서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며칠이 지나도 안믿겨지더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살하고 다음 날에 걔 앉던 책상에 꽃이랑 존나 쌓여 있었음
ㅋㅋ 근데 내친구 중에 존나 유쾌한 새끼가 있었는데 매일마다 소리지르면서 인사한다. 그리고 인사 안받아주면 존나 달려와서 때림
그날 걔가 나한테 인사하는데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내가 그냥 적당히 고개만 끄덕하고 말았거든.
근데 이새끼가 존나 소리지르면서 왜 인사안받냐고 지랄하는거야 ㅋㅋㅋㅋ
내가 속으로 '아 이새끼 xx이 죽은거 모르나?' 이랬다
걔도 한참 지랄하다가 분위기 파악했는지 "뭐야?"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죽은애 책상 가르켰다.
그러니까 걔가 한 3초간 보다가
"누구 상 받았냐? 올ㅋㅋㅋㅋㅋ"
이러더랔ㅋㅋㅋㅋ 시발 존나 웃으면 안되는 분위긴데 개 빵터지더라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겨서 가끔 길가다가 실실 쪼갠다 ㅋㅋㅁ
원래부터 굉장히 충동적인 애라서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처음 경험하는 상황이라 며칠이 지나도 안믿겨지더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살하고 다음 날에 걔 앉던 책상에 꽃이랑 존나 쌓여 있었음
ㅋㅋ 근데 내친구 중에 존나 유쾌한 새끼가 있었는데 매일마다 소리지르면서 인사한다. 그리고 인사 안받아주면 존나 달려와서 때림
그날 걔가 나한테 인사하는데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내가 그냥 적당히 고개만 끄덕하고 말았거든.
근데 이새끼가 존나 소리지르면서 왜 인사안받냐고 지랄하는거야 ㅋㅋㅋㅋ
내가 속으로 '아 이새끼 xx이 죽은거 모르나?' 이랬다
걔도 한참 지랄하다가 분위기 파악했는지 "뭐야?"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죽은애 책상 가르켰다.
그러니까 걔가 한 3초간 보다가
"누구 상 받았냐? 올ㅋㅋㅋㅋㅋ"
이러더랔ㅋㅋㅋㅋ 시발 존나 웃으면 안되는 분위긴데 개 빵터지더라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겨서 가끔 길가다가 실실 쪼갠다 ㅋㅋ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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