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하는 ㅅㅂ년들 조심해라.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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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16:29본문
재수없게 월초부터 다단계하는 병신년 만나고 와서
기분이 졎같아서 썰 풀어본다 ㅅㅂ
한 1주일 전 쯤엔가 내가 친구한테 여자좀 소개 시켜달라고 그랬는데
이놈이 별로 친한놈은 아닌데
나한테 한살 많은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길래
ㄳㄳ 절 존나 하고 부푼맘으로 연락처 받고
먼저 연락을 했음
카톡 프로필 보니까 얼굴은 뭐 그냥저냥이고
직업은 간호사라네?
호오... 존나 그 친구놈한테
다리부러진 제비가 흥부에게 느꼈을만한 고마움을 느끼고
카톡으로만 떠드는것도 좀 그래서 그년하고 토요일에 보기로 약속을 잡았지
근데 이년이 자기가 역삼동 산다고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는거임
'ㅅㅂ 난 수유라서 존나 가야되는데'
하지만 한동안 여친이 없어서 존나 궁했기 때문에
'ㅇㅋ 그럼 6시콜?' 하니까 이년도 'ㅇㅇ' 해서
대충 5시쯤에 출발하면 되겠구나 하고 있었음
근데 약속잡고 1시간 정도 지났나?
이년이 '저 일이 좀 생겨서 10시쯤에 보면 안될까영?' 이 지랄을 하는거임
약속 갑자기 바꾼건 존나 빡쳤지만
토요일 10시에 만나서 밥먹고 술한잔 걸치면
바로 ㅍㅍㅅㅅ!!! 를 할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럼 그때 봐요~' 라고 답장을 했다
그리고 시간은 10시가 되서 강남역에 나는 도착해서 이년하고 만나서
걍 바로 술집 ㄱㄱ해서 소주 1병과 매운안주 하나 시키고
각 세잔씩 쫙 빨고 있는데
이년이 얘기 하다말고 카톡질을 존나게 하길래
뭐 이딴년이 다있나 싶었는데
'자기 친구가 차가 끊겨서 집에 못가서 그러는데 여기 와도 괜찮아?'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ㅍㅍㅅㅅ계획이 꼬여서 개빡쳤지만
존나 쿨한척 하면서 'ㅇㅇ' 했더니 조금 있다 그 친구년이 왔음
여기서 부터 존나 구리긴 했는데 설마설마 했음
암튼 셋이서 각 1병씩 마시고 새벽 2시쯤이 됐는데
걍 찜질방 가서 자자고 그년이 그래서 술집나와서
찜질방 가서 몸좀 지지다가 걍 구석에 박혀서 셋이 잤음
담날 12시쯤 되서 인나서 씻고
점심먹을라고 셋이 찜질방에서 나왔는데
이년이 점심 맛있는데 있다면서 거기가서 먹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택시타고 잠깐 가서 거기서 점심먹고
옆에 커피숍 있길래 거기서 커피 한잔 빨고 있는데
이년이 여기서 부터 개수작을 부리더라
개년 - 네크워크마케팅이 뭔지 알아요? 제가 부업으로 하는데 되게 괜찮아서 그래요
나 - 아 그래요?
개년 - 네! 이거 같이 하는 오빠가 이번에 아우디 R8뽑았어요! 한번 가볼래요? 여기서 가까운데
'부업이니까 괜찮을라나?' 하고 함 들어보니가 할까 하고 같이 걸어서 무슨 6층짜리 건물있는데 갔는데
건물 현관에 영어로 '웰x테x' 라고 써있더라 ㅋㅋㅋㅋㅋ
씨발 다단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건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상담하는 새끼들 조져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니까
역시나 상담하는 년이 하나 대기타고 있다가
칸막이 쳐져있는 테이블로 안내를 하더라
주위에 칸만이 테이블들 둘러보니 전부 20대들이 상담사하나씩 앞에 앉혀두고 이야기하더랔ㅋㅋㅋㅋㅋㅋ
나는 할거 처럼 존나 간보면서 답답하게 대답하니까
제일 하빠리부터 좀높은새끼까지 날 구워삶으려고
순차적으로 오면서 내앞에서
존나 이빨 까더랔ㅋㅋㅋㅋㅋ
이건 다단계가 아니라 합법이고, 무슨 공제조합도 가입이 되어있어서 보상 받을수 있고, 등급은 뭐뭐가 있는데
씨발 첫날에 다짜고짜 6백을 꽂으면 3~6개월 안에 월1200을 벌게 해준다고 개소리 지껄이길래
속으로 존나 쳐웃었음ㅋㅋㅋㅋㅋㅋ
지금 직장에서 연봉 1억이 될 확률이 몇프로나 될거 같냐면서 은근히 비꼬면서
자기네들이랑 사업하면 비젼이 있다곸ㅋㅋㅋㅋㅋ
옆에서 나랑 만났던 개년들 둘이서 앉아서 상당하는 새끼가 이빨털면 맞장구 쳐주고 앉아있고 ㅄ들이 ㅋㅋㅋ
계속 한놈씩 넘어가다가 마지막으로 PD?였나 암튼 그 계급인 놈이 와서 떠들어대기 시작함
이전에 이야기한 새끼들이랑 똑같은 설명 또 하면서 존나 세뇌시키려고 하더라 ㅋㅋㅋ
난 막판 보스새끼의 장대한 설명을 대충 맞장구 치면서 다 듣고
이새끼가 '지금 아니면 이런 기회가 없으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돈이 문제면 대출도 해드려요'
이지랄 하길래 난 싫다고 단박에 거절했지
그니까 이새끼가 존나 당황하면서 왜 이 좋은걸 안하냐고, 편하게 돈 벌 수 있다고, 좋다고 하면서
끝까지 붙잡으려고 하길래
기분이 졎같아서 썰 풀어본다 ㅅㅂ
한 1주일 전 쯤엔가 내가 친구한테 여자좀 소개 시켜달라고 그랬는데
이놈이 별로 친한놈은 아닌데
나한테 한살 많은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길래
ㄳㄳ 절 존나 하고 부푼맘으로 연락처 받고
먼저 연락을 했음
카톡 프로필 보니까 얼굴은 뭐 그냥저냥이고
직업은 간호사라네?
호오... 존나 그 친구놈한테
다리부러진 제비가 흥부에게 느꼈을만한 고마움을 느끼고
카톡으로만 떠드는것도 좀 그래서 그년하고 토요일에 보기로 약속을 잡았지
근데 이년이 자기가 역삼동 산다고 강남역에서 보자고 하는거임
'ㅅㅂ 난 수유라서 존나 가야되는데'
하지만 한동안 여친이 없어서 존나 궁했기 때문에
'ㅇㅋ 그럼 6시콜?' 하니까 이년도 'ㅇㅇ' 해서
대충 5시쯤에 출발하면 되겠구나 하고 있었음
근데 약속잡고 1시간 정도 지났나?
이년이 '저 일이 좀 생겨서 10시쯤에 보면 안될까영?' 이 지랄을 하는거임
약속 갑자기 바꾼건 존나 빡쳤지만
토요일 10시에 만나서 밥먹고 술한잔 걸치면
바로 ㅍㅍㅅㅅ!!! 를 할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럼 그때 봐요~' 라고 답장을 했다
그리고 시간은 10시가 되서 강남역에 나는 도착해서 이년하고 만나서
걍 바로 술집 ㄱㄱ해서 소주 1병과 매운안주 하나 시키고
각 세잔씩 쫙 빨고 있는데
이년이 얘기 하다말고 카톡질을 존나게 하길래
뭐 이딴년이 다있나 싶었는데
'자기 친구가 차가 끊겨서 집에 못가서 그러는데 여기 와도 괜찮아?'
이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ㅍㅍㅅㅅ계획이 꼬여서 개빡쳤지만
존나 쿨한척 하면서 'ㅇㅇ' 했더니 조금 있다 그 친구년이 왔음
여기서 부터 존나 구리긴 했는데 설마설마 했음
암튼 셋이서 각 1병씩 마시고 새벽 2시쯤이 됐는데
걍 찜질방 가서 자자고 그년이 그래서 술집나와서
찜질방 가서 몸좀 지지다가 걍 구석에 박혀서 셋이 잤음
담날 12시쯤 되서 인나서 씻고
점심먹을라고 셋이 찜질방에서 나왔는데
이년이 점심 맛있는데 있다면서 거기가서 먹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택시타고 잠깐 가서 거기서 점심먹고
옆에 커피숍 있길래 거기서 커피 한잔 빨고 있는데
이년이 여기서 부터 개수작을 부리더라
개년 - 네크워크마케팅이 뭔지 알아요? 제가 부업으로 하는데 되게 괜찮아서 그래요
나 - 아 그래요?
개년 - 네! 이거 같이 하는 오빠가 이번에 아우디 R8뽑았어요! 한번 가볼래요? 여기서 가까운데
'부업이니까 괜찮을라나?' 하고 함 들어보니가 할까 하고 같이 걸어서 무슨 6층짜리 건물있는데 갔는데
건물 현관에 영어로 '웰x테x' 라고 써있더라 ㅋㅋㅋㅋㅋ
씨발 다단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건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상담하는 새끼들 조져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들어가니까
역시나 상담하는 년이 하나 대기타고 있다가
칸막이 쳐져있는 테이블로 안내를 하더라
주위에 칸만이 테이블들 둘러보니 전부 20대들이 상담사하나씩 앞에 앉혀두고 이야기하더랔ㅋㅋㅋㅋㅋㅋ
나는 할거 처럼 존나 간보면서 답답하게 대답하니까
제일 하빠리부터 좀높은새끼까지 날 구워삶으려고
순차적으로 오면서 내앞에서
존나 이빨 까더랔ㅋㅋㅋㅋㅋ
이건 다단계가 아니라 합법이고, 무슨 공제조합도 가입이 되어있어서 보상 받을수 있고, 등급은 뭐뭐가 있는데
씨발 첫날에 다짜고짜 6백을 꽂으면 3~6개월 안에 월1200을 벌게 해준다고 개소리 지껄이길래
속으로 존나 쳐웃었음ㅋㅋㅋㅋㅋㅋ
지금 직장에서 연봉 1억이 될 확률이 몇프로나 될거 같냐면서 은근히 비꼬면서
자기네들이랑 사업하면 비젼이 있다곸ㅋㅋㅋㅋㅋ
옆에서 나랑 만났던 개년들 둘이서 앉아서 상당하는 새끼가 이빨털면 맞장구 쳐주고 앉아있고 ㅄ들이 ㅋㅋㅋ
계속 한놈씩 넘어가다가 마지막으로 PD?였나 암튼 그 계급인 놈이 와서 떠들어대기 시작함
이전에 이야기한 새끼들이랑 똑같은 설명 또 하면서 존나 세뇌시키려고 하더라 ㅋㅋㅋ
난 막판 보스새끼의 장대한 설명을 대충 맞장구 치면서 다 듣고
이새끼가 '지금 아니면 이런 기회가 없으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돈이 문제면 대출도 해드려요'
이지랄 하길래 난 싫다고 단박에 거절했지
그니까 이새끼가 존나 당황하면서 왜 이 좋은걸 안하냐고, 편하게 돈 벌 수 있다고, 좋다고 하면서
끝까지 붙잡으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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