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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바에 가본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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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0-01-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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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월 말.주변 지인들이 다들 로또라도 걸린 양, 술을 사주기 시작했다.덕분에 한 일주일 동안은 위 아래가 다이나믹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지.그 황홀했던 시간 중 유일하게 좆같았지만 신박한 경험이 있어 썰을 푼다.하루는 철마에서 (부산에서 한우가 그나마 알아주는 곳) 하는 다른 동네 팀장이랑 동생덕에 소고기 배터지게 먹고 술도 적당하니 올랐다.남자 셋이서 모여봤자 뭔 이야기 하겠노? 당연히 여자이야기지.그런데 나는 말이야.이미 그 주에 아는 사람들 덕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애법 한다는 환락가들을 두루 거쳐가며 매우 만족스런 시간들을 보냈기에얻어먹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내가 10년도에 잠시 정신병원에서 근무할 때 생각이 떠오르더라.그떄가 아마 8월 즈음 됬을 텐데. 2병동에서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남자환자 보호자라고 하나 찾아오더라.존나 이상했던게 몸매는 진짜 어디가서 노짱 응딩이 골수 빼먹을만한 ㅅㅌㅊ는 몸매였는데 얼굴이 진짜 부자연스러웠어. 처음 본 건데도 말이야.나야 뭐 환자랑 보호자랑 노닥거리는데 내가 있을 필요 없어서 슬쩍 보고 내 할 일 하러 가는데순간 뭔가 눈에 거슬리는게 있더라...그 보호자새끼가 (년도 아니고 놈도 아니니) 스키니진에 가슴골이 확 패인 청색 블라우스를 입고 왔단 말야.근데 스키니진에 지퍼있는 데가 뭔가 두툼해보였어.-짤은 필언맑 출처,저정도는 아니라도 둔부의 부피치고는 뭔가 굴곡이 요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면담이 끝난 후 그 환자랑 이야기하면서 살짝 물어봤다.'아까왔던 보호자분, 예쁘시던데 여자친구세요?' 라고 물어보니 이 새끼가 하는 말이 지 친형이란다. 미친 씨발.솔직히 말해서 정신병원에 일하면서 느낀 점은 환자가 있는 가족은 거의 30% 확률로 정신병이 있더라. 아니면 좆같은 년놈이던지.실제로 내가 근무하던 곳에는 부 모 남 매 가 모두 정신분열이랑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해있었으니 뭐 말다했지.우리 병원 닥터랑 수간이 하는 말이 정신질환은 유전적인 성향을 좀 띈다고 하면서 그게 한 30%정도 된다고 하더라.뭐 내가 의느님도 아니고 실제로 근무를 하면서 본 케이스들을 사례로 이야기 하는거니 이해해주길 바라.그래서 아 그렇구나 싶었는데 그 새끼가 담배 한 대 주면서 이야기하니까 신이 나서 이야기를 풀더라.즈그 형이라는 년 돈이 없어서 아직 좆은 못땠다고 말이야.씨발 그떄의 그 이질감은 바로 그것이었어. 아직 덜 땐 좆. 그녀의 마지막 자아였겠지. 아... 그 좆!그 새끼한테 그런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나도모르게 트렌스젠더를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케바케겠지만 실제로 하니까 아무런 다른 점도 못느꼈고 오히려 애정이 넘쳐서 사귀는데 존나 좋았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지난번 젠더랑 떡친 썰이 일베 올라왔었을 때 처럼 아주 개 좆같은 경험을 겪은 이들도 있었고. 나는 실제로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어.그 생각을 가지고 있던 도중에 근처에 트렌스젠더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같은 일행들한테 2차로 거길 이야기하니까 욕은 욕대로 존나 하면서안된다 씨발 남자가 어떻게 남자랑 술처먹으로 가노 이런식으로 하면서 날 게이새끼로 몰더니'그럼 고마 치웁시다.'라고 하자 헤헤 거리면서 전화한 번 해봐라더라 .씨발전화를 걸었는데 예상외로 가녀린 여자가 받더라. 이 부분에서 존나 놀란점은 일게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목소리라기보다는 진짜 청초한 목소리였다는 점이다.스피커폰으로 틀었기에 같은 일행 A(39세)와 B(25세)는 자지에 불달린 망아지들처럼 흥분해서 헐떡거렸고 나도 마찬가지 궁금함과 그 문화에 대한 해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바로 콜택시를 타고 그 곳으로 향했다.막상 내가 가자고 바람을 넣었지만 일게이 소심한 건 어쩔수 없더라. 제일 어린 B에게 선공을 치라 이야기 했어,B는 좆같지만 뭐 자기가 제일 어리니 어쩔 수 없이 씨발거리면서 문을 열고 들어갔고 나는 그 마지막에 따라 갔지.발가락 사이에 마우스 줄 끼워서 그리다보니 어쩔 수 없다, 미안하다.저런 구조로 되어있었고 수줍은 일게이인 나는 제대로 얼굴도 못보고 담배만 퍽퍽 피고 있었다.근데 일반 모던이나 착석바랑 확실히 다른게 가니까 거기 있던 년들이 한 6명 되던데 전부 우리테이블에 앉더라.왜 그런거 있잖냐. 고달픈 마음으로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여니 꼬리가 날아갈 듯 날 보며 반겨주는 개찡과 개찡을 보는 내 마음,그런 참 반가움이 맘에 들긴 하더라.일단 가볍게 맥주 한 짝을 시켰어. 가격은 11만원이었고 양주는 22만원이었으며 룸도있었다.우리는 가볍게 맛을 보고 난 뒤에 놀던지 말던지 할 거라서 밖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지..근데 여기서 함정카드가 발동됬지. 나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맥주 5병만 있더라?아마 같이 있던 A가 대충 놀다가 상황보고 더 꺼내오라할 거란 생각이 들었고, 10병이라도 뭐 나쁘지 않다 생각했어. 희소성이 있으니 말야.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까 한 짝에 5병이고 11만원이더라 씨발...우리 테이블에 온 6명 중에 3명은 성괴중에서도 톱에 들어갈만한 최상급 몹들, 그리고 2병은 일반 성괴, 나머지 한 년이 ㅅㅌㅊ더라.중요한건 ㅅㅌㅊ든 최상급 몬스터든간에 다들 몸매하나는 진짜 후덜덜하더라. 우리나라 의느님들의 기적과도 같은 손길에 대한 깊은 추앙의 목소리들에 대해그제야 이해가 가더라.그리고 그 ㅅㅌㅊ는 애가 다행히 내 옆에 앉았는데 미스에이 수지삘도 나는게 패왕색도 물씬 풍기고 몸매도 진짜 개 꼴릿한 몸매였어.무엇보다 전혀 성괴삘이 아니었어. 그리고 목소리도 내 반고리관에 혀를 날름거리는 듯한 그런 달달한 목소리이다 보니까'쟤는 진짜 여자앤데 여기서 일하나 싶을 정도?' 생각이 들더라.이래저래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이 간 B란 녀석이 생긴것도 몸매도 나름 ㅍㅌㅊ는 수준이라 분위기가 그쪽으로 가더라. 씨발 좆을 땠던 없없던 생긴것만 좋아하는 세상이네요 ;; 무현RT해주세요!그러다 한 애가 '군대 갔다왔어?'라고 물으면서 모든 환상이 깨지기 시작했지..이 미친 년들이 실리콘 두덩이로 내 가슴팍을 부비거리면서 자기 군생활에 대해 노가리를 까는데 와 이건 진짜 뭔가 싶더라.맥주잔의 노오란 모습을 보니 노짱 생각에 그 4층 건물에서 운지하고 싶을 정도로 멘탈이 흔들리더라.어쨌든 버섯때고 전복 심어놨고 위에 오재미도 두 덩이 박아놓은 것들이 신이 나서 선 후임 이야기 혹한기 이야기 , 자기 헌병했던 이야기들까지 하는데도저히 들을 수가 없어서 나는 노래나 한 곡 부르러 목발을 깨작저리며 무대로 올랐지.엠씨더맥스의 그녀는 눈물겹다 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씨발 왜 내가 여기 오자고 해서 이렇게 됬는지 생각이나면서 내가 눈물겹더라...노래를 부르고 난 뒤 테이블에 가니 무언가 통했는지 A는 양 사이드에 있는 년들의 가슴골들에 손을 넣고 헤헤 거리고 있고B의 옆에 새끼들이 B의 대중이를 만지작 거리면서 썰들을 풀고 있더라...물주인 A와 B가 공략당하면 나는 꼼짝없이 예비역 인공보지병장들이랑 술을 마시며 국가의 안보에 대해 논해야 될 판이된거야! 젠장 인공보지라니근데 술자리는 더욱 열기가 넘쳤고 결국 제일 키 큰 애 하나가 옷을 갈아입고 오더니 이 꼴을 하고 나와서 하늘거리며 춤을 추더라.무슨 드라이아이스도 깔리고 웅장하게 나와선 '엉덩일 흔들어봐~'이 노래 부르며 인공보지를 마구잡이로 흔들며 흡사 드라군처럼 온 스테이지를 누비더라.군대 이야기만 안나왔다면 아마 꼴릿해서 뭔가?라도 집어 넣었겠지만 이미 나는 해탈해서 그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었다.그러던 중 A가 룸을 잡고 놀자고 넌지시 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나는' 이게 뭔 소리요! '라며 심영의 그 해탈한 표정으로 그를 처다보았다.딸치다 쿠퍼액 흘러나오고 절정일 즈음에 엄마온다는 소리에 딸치기를 멈추고 언제 즘 칠 수 있을 까 하며 눈이 벌게져서 방에 박치기 하는 좆중딩의 눈빛이39세의 남자에게도 보일 수 있구나란 걸 느꼈지...하... 오늘 나는 인공보지들의 틈에서 지릿한 고무냄새와 함께 이 밤을 보내야 하는 구나라는 참담한 생각에 절로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근데 신은 분명히 있는게 잘 놀던 B가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행님, 저 도저히 못있겠어요.'라며 나에게 헬프를 보내는게 아니겠노?B이새끼가 존나 궁금했는지 아랫도리에 손을 집어넣을려고 하니까 그 년이 손으로 잡으며 교태를 부리더란다.문제는 그 새끼도 덩치도 크고 한 새낀데 도저히 그 잡힌 손을 풀 수가 없었대.씨발 암만 성괴라도 양 옆에서 참젖보다 더 젖같은 인공젖들이 유두어택치면고 교태부리는데 아구힘은 씨발 핼스갤러리 네임드 같은 삘이 나니이새끼도 그때야 느낀거지.결국 씨발 A를 화장실로 불러오라 전하고 A에게 다른 곳을 추천하며 자리를 옮기자 앙망하니 장판교의 장비처럼 절대 물러서지않을 것처럼 굴던A가 흔쾌히 자리를 옮기자 하는게 아니겠노? (아마 A도 놀다가 질린 것 같더라. 아무래도 호기심이 사라졌으니 말이다.)근데 조금은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던 건 그 넓은 홀에 우리랑 왠 게이새끼같은 놈 하나 밖에 없더라. 직원은 한 8명 정도 되던데.그래서 애 시켜서 현금 뽑아오라고 해서 만원씩 팁 주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나왔어.결국 그날 우리는 더러워진 몸과 마음을 씻으러 셋이서 2차가서 홀라당 벗고 몸매도 더럽지만 인공보지들은 아닌게 확실한 세 년들이랑 새벽 5시까지놀다가 집에 왔다.네줄요약1. 예전부터 트렌스젠더에 대해 깊은 호기심이 가득했다.2. 한 병에 2만원 하는 맥주 처먹으면서 트렌스젠더들과 놀았다.3. 전부다 예비역이더라.4. 가고 싶은 게이는 가봐라. 근데 돈은 좀 챙겨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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