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세살던 여대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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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01-09 17:21본문
방이 세개 였는데 엄빠 할머니 나 누나 다섯식구 살았음
단독주택이었는데 나 초등학교 3까지 두번째로 큰방을 세 줬었음
그때 아직 연탄 보일러였는데 본집이랑 셋방은 따로 난방했어
나는 보통 거실에서 할머니랑 잤음
근데 초2때였나 셋방에 여대생 누나 둘이 들어옴
얼굴도 기억 안남 암튼
밤에 오줌싸러 갔는데
옆방에서 쿵쿵쿵 거리면서 바닥차는 소리가 들림
난 급 무서워져서 할머니 깨워씀
근데 그 소리가 멈추지 않고
방문 두드리는데도 대답이 없는거임
존나 할머니가 아빠깨우고 문 땃는데
연탄깨스 마시고 뒹굴 거리고 있었음
아부지 식겁하시고 바로 들쳐 업고 차태우고 병원 감
다행히 얼마 안마셔서 멀쩡히 깨어남
만약 내가 오줌 안 쌌으면 그 두 누나는 이미 황천행...
우리집도 깨박살날뻔함.
내 고추가 유익하게 쓰인 유일한 날이었다.
단독주택이었는데 나 초등학교 3까지 두번째로 큰방을 세 줬었음
그때 아직 연탄 보일러였는데 본집이랑 셋방은 따로 난방했어
나는 보통 거실에서 할머니랑 잤음
근데 초2때였나 셋방에 여대생 누나 둘이 들어옴
얼굴도 기억 안남 암튼
밤에 오줌싸러 갔는데
옆방에서 쿵쿵쿵 거리면서 바닥차는 소리가 들림
난 급 무서워져서 할머니 깨워씀
근데 그 소리가 멈추지 않고
방문 두드리는데도 대답이 없는거임
존나 할머니가 아빠깨우고 문 땃는데
연탄깨스 마시고 뒹굴 거리고 있었음
아부지 식겁하시고 바로 들쳐 업고 차태우고 병원 감
다행히 얼마 안마셔서 멀쩡히 깨어남
만약 내가 오줌 안 쌌으면 그 두 누나는 이미 황천행...
우리집도 깨박살날뻔함.
내 고추가 유익하게 쓰인 유일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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