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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처제 친구 따먹은 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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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8회 작성일 20-0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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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http://www.ttking.me.com/208859

주애가 잘 입던 하늘색 원피스를 나는 기억한다.

주애는 나의 명에 순종해서 가끔 노팬티 차림으로 하늘색 원피스만 입고 와서

내 차에서 노래방에서, 그리고 우리 회사 비상계단에서 떡을 쳤다.


주애가 가임기때 질싸는 안된다고 해서...어쩔 수 없이 주애의 하늘색 원피스에다가 사정을 한 적도 있었다.

천연덕스럽게 내 정액으로 젖은 원피스를 입고 집으로 돌아가던 주애의 모습도 기억난다.


그 하늘색 원피스...

그런데 이상하게 회사에서 내 눈에 가끔 하늘색 원피스가 눈에 띄는 것 같았다.


얼마 전이었다. 회사 건물 건너편에서 저녁으로 버섯샤브샤브를 먹고 회사로 향해서 가는데 분명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가 우리 회사 건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


이상하네...그렇게 흔한 옷은 아닐텐데..


서...설마.. 설마 주애인가?..아니겠지. 아무리 흔하지 않더라도 그 옷을 뭐 주애만 입고 다니겠어?

게다가 얘가 이제 와서 나를 보려고 우리 회사에 올 일이 없는데... 아니면 헛것을 본건가?


그런데 2-3일 후에 또 하늘색 원피스를 본 것 같았다. 그것도 주로 저녁에만...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가 1층에서 급하게 회사 건물 정문으로 나갔다.


마침 내가 그것을 발견하고 쫓아갔는데... 잽싸게 그 여자가 택시를 타고 휘릭 사라져 버리는 사람에 확인할 기회를 놓쳤다.


이상하게 그런 날이면 내 소문은 더욱 악회되었다.

해명이고 뭐고 이건 도저히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어느날 부장님이 불렀다.

평소 나에게 인자하시던 부장님은 화가 많이 나셨다.


- 천대리, 내가 당신 사생활 간섭하는건 아냐. 그런데 무슨 조직생활을 그따위로 하나?

- 네?


- 당신이 그러고 다니면... 우리 개발부문 전체 욕먹이는거라고.

- 저, 진짜 억울합니다!


- 나도 안믿으려고 그랬어. 봤다는 사람이 여러 명이야.


천인공노할 일이다.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이었다. 주애랑 비상계단에서 떡친 것이 벌써 반년 전의 일이다. 히발....

그때도 소문이 나서 곤욕을 치렀는데 내가 무슨 변태도 아니고 또 그 지랄을 한 단 말인가.


그러나 미스터리는 오래 가지 않았다.


참 사람의 직감이라는게 참 무섭다. 그날도 나는 회사에서 열심히 야근하면서 디시질도 병행하고 있었다.


- 천대리, 퇴근하지?

- 넵. 이거 작업 마무리 하고 곧 가겠습니다.


팀장과 단 둘이 있다가 팀장마저 퇴근하고 밤 12시가 다 됐다. 집에 가서 할까하다가 그즈음 애기 깰까봐 집에서는 가급적

개발 작업을 안하고 있을 때였다.

난 비상계단으로 담배를 피러 갔다가...문든 며칠전 화장실에 있을때 숙덕이던 나에 관한 얘기가 떠올랐다.


'아니, 히발 ...주애랑 떡친 적이 언제인데 이제 와서 그 난리람.'


나는 이상한 이끌림에 나도 모르게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고 있었다.

주애랑 비상계단 지하에서 마지막 떡을 치고... 소문도 돌고 해서 일부러 비상계단쪽으로 잘 안다녔던 터다.


엇?

그 날따라 이상하게 지하에서 희미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내가신경을 많이 쓰고 야근을 많이 해서 헛것이 들리나?


나는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하악! 아, 하, 으응, 하앗!...

오...빠...오..빠..앜...자..잠까..만..아핫..아하....


꽥!

숨을 헐떡이는 소리...신음소리...분명히 떡치는 소리였다.


오호라. 이제 알겠다. 히발, 그러고보니 지나가던 어떤 년놈들이 나처럼 비상계단 지하에서 떡을 치고 있었구만.


어떤 젊은 년놈들이 MT갈 시간은 없고 하니 그냥 우리 회사 건물 지하에서 떡을 치나보네.

가끔 19금 영화에서 그런 비슷한 장면을 본 적있다.


그랬구나.. 나랑 주애와 그런 소문이 난 다음에 한동안 잠잠했는데....

다른 년넘이 거기서 그짓을 하니 결국 계속 나에 대한 나쁜 소문만

더 났던 것 같았다. 가만보니 이년넘들은 상습적일거다.


내가 뭐라고 좀 해야겠다. 갑자기 내려가면 이 년놈들이 떡질을 중단할지 몰라... 난 발소리를 죽이고 슬금슬금 내려갔다.


이제 2층만 내려가면 볼 수 있다. 과연 어떤 년놈들일까.

엇, 좀 더 자세히 보려고 고개를 숙였는데 내 와이셔츠 앞 주머니의 라이터가 툭 떨어졌다.


탁!


"앗앗...하핫...아앗..무슨 소리 안났냐?"

"오...오...오빠...빠..빠..빨...리"


헉!!!!!!!!!!!!!!!!!!!!!!!!!!!!!!!!!!!!!!!!!!


갑자기 내 발이 덜덜 떨렸다. 저 목소리를 잊을 수가 있나. 서...설마...

하늘색 원피스도 보였다. 주애였다. 주애의 하늘색 원피스.


천의 재질이 가벼워서 노팬티로 섹스를 할 때 입고 다니던 그....원피스. 내가 늘 야외섹스 전용 옷 입고 오라고 말하면

주애가 입고 오던 그 원피스..

나는 침을 꼴깍 삼키며 숨을 죽였다.


“하악! 아, 하, 으응, 하앗!”

"앙...커헠,,아흨..진헠,,짜..미...칠...컷,,엌!!...같아"


아아앗!!!!!


이윽고 섹스가 끝났다. 잠시 숨을 고르더니 주섬주섬 옷입는 소리가 났다.

둘이서 끌어안고 진한 키스를 하는 그림자도 보였다.

난 다시 자세히 쳐다봤다. 엇...뭐야?


저 새끼는....난 또 한번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철균이었다. 이럴수가...이 개새끼...

철균이 이 새끼는 나와 주애가 떡을 치던 바로 그 자리에서... 주애와 떡을 쳤던 것이다.

믿는 도끼에 대가리 찍힌다더니...인간에 대한 환멸이 밀려왔다.

이 새끼는 주애를 어떻게 꼬셨을까? 더불어 주애와 헤어졌지만 내 여자를 빼앗긴 것 같은 심한 모욕감에도 휩싸였다.

그러고보니 철균이가 나와 덩치가 비슷했다. 더구나 같은 개발부문이다....충분히 내가 오해를 살만했다.


주애는 도둑고양이처럼 비상문으로 나가 살금살금 집으로 가고....

철균이는 다시 야근하러 삼실로 올라가는 것 같았다.


- 철균아, 야근 중이지? 나 좀 잠깐 보자.

문자를 보냈다.


- 왜? 나 지금 바쁘고 오늘 늦게 끝나는데.


-잠깐이면 돼.


난 회사 옆 공터로 철균이를 불러냈다. 철균이는 다소 불안한 눈으로 쭈삣거리면서 나왔다.

그런 철균이 면상에 나는 갑작스레무하마드 알리처럼 스트레이트를 날렸다.


"악!!"


철균이가 나의 기습에... 공터에 그대로 나동그라졌다.

다시 휘청거리면서 일어설 때 나는 쉴틈을 주지 않고 철균이의 옆구리를 발로 걷어찼다.

발끝으로 정통으로 맞아 제법 충격이 컸을 것이다


"으악!!!""


철균이가 고통스러운 듯 옆구리를 쥐고 다시 굴렀다. 폭력은 단순이 아픔을 넘어선 공포이어야 한다.

상대방이 '나 이러다가 진짜로 맞아 죽겠다. 저 넘이 날 죽일수도 있겠다'라는 공포를 제대로 심어줘야 한다.

난 이걸 디시 격갤 횽님들에게 배운 바 있다.


이미 내눈에는 살기가 뿜어 나오고 있었다.


"조..종욱아..내..내말...들어..봐...아악!!"


얼굴만 들었다하면 난 면상을 강타했다. 철균이의 코에 코피가 흐르고 입술이 터졌다.


"미..미안하다. 조..종욱..아악~"


다시 배를 걷어차니 나자빠졌다. 쓰러져서 배을 움켜쥐고 엎어져 식식 거리면서 일어설 줄 몰랐다.

나는 다시 사정없이 주먹을 휘들렀다. 얼마나 팼을까...


- 이 히발 새끼야. 기껏 너한테 고민 털어놨더니 애를 꼬셔서 그 짓을 해?

- 헉헉...헉헉...조..조....종욱아..


-이 새끼야. 미란이 임신 중이야. 너 어떻게 할거야? 너 주애 걔가 어떤 애인지 알아?

이 개새꺄..내가 그 고생을 했는데 너까지...

그 때까지 철균이는 배를 잡고 숨을 헐떡거렸다. 고통에 못이겨 하는 것 같았다.


- 넌 친구도 배신하고..네 마누라 될 사람도 배신한 쓰레기다... 하필 회사에서 그짓하는 바람에 난 지금 옷벗게 생겼어...


헉헉...

한동안 가쁘게 숨을 내쉬던 철균이가 슬슬 정신이 돌아온 것 같았다.

이미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래도 이 새끼가....처제랑 결혼해서 나중에 형님 ,동생할 새낀데.. ..약간 미안한 마음은 들었다.


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철균이를 앞에두고난 담배를 꺼내서 하나 피웠다. 밤 하늘에 흰 연기가 허망하게 날렸다.

못 볼 것을 본 기분..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쓰레기는 그래도 우리 처제가 사랑하는 남자가 아닌가. 더구나 애까지 임신했는데..휴....

숨을 가쁘게 가누고 철균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조..종욱아...내..내말 들어봐..오해야..

- 뭘 오해야. 히발새꺄. 너 주애 전번은 어떻게 땄어?


- 그..그건....

- 빨리 말해. 히발새꺄.


- 미란이랑 주애랑 딱 한번 같이 만난 적 있어. 주애가 미란이 친구잖아. 헉헉...주애가 미란에게 졸랐대.

새 남친 소개해 달라고.

그런데 주애가 어떻게 내 전번을 알았는지 먼저 전화했어.

- 뭐?


- 걔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고 해서 날 꼬신거야...그런데 네 일로 상의할게 있다고 했어.헉헉...

- 뭣? 히발... 그런데 왜 나한테 얘기안해?


- 술먹고 나한테 가슴 비비며 들이대는데 난들 어쩌냐.. 휴..그래서 한번 같이 잤어..

근데 그 담날 부터 돌변해서 미란이에게 말한다

어쩐다 하는데 어쩌냐고... 너한테도 비밀로 하라고 했어. 말하면 미란에게 얘기한다고..

- 휴...


히발, 주애 이 더러운 년...


- 이 히발넘아. 근데 왜 하필 회사에서 떡치고 지랄이야.

-주애가 그러자고 했어. 너랑 비상계단에서 섹스 했을때 너무 짜릿했다고....


주애 이뇬은 나한테 버림 받고....처제와도 멀어지자....

그 화냥년 근성을 이용해서 처제 약혼자이자 내 동료인 철균이를 꼬신 것이다.

철균이 말이 맞다.


나도 와이프 임신했을 때... 처제 친구인 주애의 꾐에 넘어가지 않았느냐.

이 새끼나 나나...


술기운에 눈앞에서 주애가 그 큰 가슴골을 보여주며 슬쩍 흔드는데...부처님, 공자님..

오더라도 안넘어갈 남자 없다. 누가 누굴 탓할 게 아니다.


더구나 철균은 이미 내가 주애랑 한동안 섹파였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 것 아닌가.


- 미...미안하다. 종욱아.

철균이는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됐고...오늘 일은 못본 걸로 한다 히발새꺄. 너 인제 어떻게 할거야? 주애, 걔 어떻게 내칠거야.?

-내가 책임지고 며칠내로 정리하마. 나 믿어줘....


-너 히발 우리 처제랑 우리 가족에게 눈물나게 하면 너 나한테 맞아죽어 임마.

- 알았어.


철균이의 퉁퉁 부은 얼굴 때문에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 처제도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며 캐난리를 쳤다.

철균이 지나가는 불량취객들에게 얻어맞았다고 적당히 둘러대서 유야무야 넘어갔다.


난 점점 더 두려워졋다. 주애가 나와 헤어지고 작정해서 내 동료인 철균이까지 꼬실 정도면....

주애는 내 예상대로 보통 여자애는 아닌 것이다.

그리고 보란 듯이 우리가 떡치는 비상계단에서 그 짓거리를 했다.


그저 섹스를 원한다면 주애는 얼마든지 남자를 꼬실 수 있는 풍만한 육체를 가진 애다. 이건 단순히 섹스 이상의

충분히 계획된 복수였을 것이다.


이 히발년....

그런데 처제는 무슨 죄냐? 그래도 주애의 친구였는데.. 난 용서할 수가 없었다.


형...부...도 살..아..가...면..서 한..번.. 쯤.. 눈..물 ..흘..리..게.. 될..거..에요..


문득...주애의 마지막 말이 떠올랐다.

난 주애의 복수가 이쯤에서 그치기를 바랐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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