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대학교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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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01-07 16:51본문
당시 난 대학이라는 개념 자체를 몰랏다 난 그냥 단순히 내가 머리속에서 아는 대학은 갈줄알앗으며 학교땡땡이치기에 바빳고모델일하는 친구랑 맨날 여자만나러다니고 게임하는게 일상생활이엇다 물론 노력이란 단어는 있을 수가없다 학교는 경기고를 다녓고 반에서 2등인애가 건대수시붙엇다길래 진짜 건대가 꿈의대학교인줄알앗다 남자셋여자셋이 나오는 그런 꿈의 캠퍼스나도시간이되면 갈줄알앗다 씨발ㅋㅋㅋㅋㅋㅋ수능을 본 후 난 친구들한테내성적가지고 어딜쓸수잇냐고 물어봣다 (언수외7.8.8.) 창녀촌점수도 안나옴진짜 마음씨 존나게좋은 친구하나가 위로랍시고 동국대 캠퍼스를쓰잔다엄마한테는 동대캠퍼스는 갈수잇다고하니좋아하시더라..결과는 좆 씹 민주화당햇고 엄마는 그냥 기술이라도 배워서 살으라며 전문대를 추천햇다(인서울권)난 알앗다고 하고 전문대를 씀 근데 꼴에눈잇다고 좆문대도 좀 쎈좆문대를 쓴거라 ..임상병리과?이런곳엄마가 예비알아볼라고 ARS돈쳐내고 받앗다가 예비 300번이란말에 엉덩방아찧으시고 펑펑우는거보고 진짜 정신차리고 그날부터 공부를햇다..면 좋겟지만게임만 존나햇다 엄마아빠얼굴을 보기가싫엇다그러다가 강원도 동해쪽에잇는 삼척대라고 아는 교수님이 있다는 엄마말에 아무생각없이 간다고햇고일주일뒤 추가모집 합격해서 그냥아무생각없이차타고 출발함학교에다가갈수록 바다내음이 내 코를 찔럿고 씨발 여기서부터 좆같앗다 느낌이 학교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이게 학교야?라는 말이입에서 왈칵왈칵나왓으나내가 병신인걸 어쩌겟나 삼척대라는 학교 정문옆에 주유소 하나잇엇다 다 논.밭 학교정문을 살짝넘어서자 편의점하나와 술집처럼보이는 골목이 오른쪽에 잇엇고쭈우우우우우욱 차타고 통과하자마자 운동장과 건물들이 있엇다 기숙사배정받고 기숙사들어가니까 한방에 6명씩넣어주는데 애들이 나름대로 착하고 괜찮아서재밋게 그냥 재밌게놀앗다 소개팅도하고 동해에 사는공장년이랑도 사겨봄 (얼굴 ㅅㅌㅊ개무식함)교수진은괜찮앗다 그치만 지잡이왜 지잡인가 학생이 공부를하냐? 공부?그런게뭔데 씨발 학점? 1.9병신들아 그냥 놀앗다 기숙사새끼들이랑 스타나쳐 하면서 새벽엔 라면먹고,, 라면얘기나와서 하는말인데 라면먹고 담배피는게이들은 담배피고싶지?그럼 걸어갈생각은 아예안하는게좋다 걸어가려면 계단이 108계단(말이 108계단이지존나김올라오면 그 누구도 헉헉안대는애가없다) 여기서 끝이냐?그게아니지 한 15분정도를 땡 아스팔트를 걸어야됨 옆에 산이고 그래야편의점1개달랑잇는거 나온다 양담배는 물론안팔앗다 ^^ 지금은팔수도잇지그게싫은 제 2루트가잇는데 기숙사 뒤로 가면 산같은게 나오는데 그 산쪽으로 기어서(존나 등산하는거같음)내려가면 아파트 좆만한게단지하나가나오는데 거기서 과자 담배라면사고 다시 또 등산하듯이 개병신처럼 2,3명이 우르르 올라옴 서로 손잡아주면서 그리고담배하나 쳐 물면서 넌 앞으로뭐할꺼냐 요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자퇴하게 된 계기는 4학년애들이랑 싸움이붙엇는데 내가술을 잘 못먹엇어서 깽판이잇엇다 그래서 어떤 ㅂㅈ한테 욕을좀 함 만만해보이는 3학년새끼오더니 시비까길래 술김에 한대침 => 4학년애들 우르르몰려와서 구라안치고 집단 좆다구리 말리는애들도 좆다구리아침에일어나니까 방안에 토냄새 진동을 하고..담배를 하나 물려고 기숙사 방 창문을 열엇는데 씨발 큰 눈덩이가 얼굴에 퍽 맞음..한 20분 쳐 움 그날로 집에옴 1.5년뒤에 조빠지게 공부해서 경희대서울캠 들어갓다3줄요약-지잡대갈바엔고졸해라(내가다니는덴 지방이지만지잡은 아니라고? 동아대 경북대 뭐 말해봣자 입이더러워지는대학 개많다-그게싫으면 인서울해라-삼척대게이들미안하다-다니고잇으면 그냥 존나열심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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