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때 큰아버지들한테 들은 라도ssul.100%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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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0-01-07 16:52본문
이번에 모처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좋았는데 거기서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일단 우리 친가는 경기도 안성이야 다들 '안성맞춤'이라고 들어봤盧? 뭐 다들 알겠지만 놋기나 접시등을 만들때 안성에서 맞춘게 퀄리티가 높아서 안성에다 주문제작이 늘기 시작한 것을 유래로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암튼 그렇게 올해엔 울 아버지 형제들이 전부 모였는데 (4형제, 우리 아부지가 막내) 자기들 어렸을적 이야기하면서 회상했는데 '전라도'가 엄청난 악이자 재앙의 근원이였다 경기도 토박이이들만 살고있는 안산에서 갑자기 라도종자들이 유입되기 시작했는데이유는 2개였다고 한다첫번째 이유는 '어디선가 물건을 훔치고 와서 정착하게 된 곳이 이곳' 이였고두번째 이유는 '여기서 물건을 훔치고 딴 곳으로 도망치려고' 였다고 해 어떤 이유든 아주 악질이지 게다가 다들 경기도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서 어디가 어디 사투리인지 모르기 때문에 사투리를 쓴다 -> 전라도에서 왔다라고 생각해서 애꿎은 경상도 충청도인들이 냉담한 시선을 받았다고 한다ㅜㅜ 라도 해도해도 너무하노! 아무튼 훔친 물건들 보따리에 싸서 오고 여기 물건 훔쳐서 보따리에 싸서 가는 전라도 사람들을 전라도라고 하면 지역비하이기 때문에 (전라도를 전라도라 하면 지역비하다 레알;; 호전호라盧?) 그들을 가르켜 '리꾸사꾸' 라고 암호화를 해서 불렀다고해 리꾸사꾸는 일본어로 배낭이란 뜻이라고 함 그렇게 위태위태한 평화로움을 유지하던 어느날 전라도유입종자 4가구가 모여서 '호남향우회'를 결성된 사건이 생겨 (왜 이렇게 적냐고 말할지 모르겠는데 그때 전라도인들은 훔치고 바로 떠나는 놈들이 많아서 정착하는 놈들이 굉장히 드물었다고 함 마을도 그렇게 크지 않았고) 여기서 안성사람들은 마을에서 라도종자가 누군지 알게되었고 그들을 사투리의 알게되어 분별히 가능하게 되었지만 그들이 모일떄마다 항상 시끄럽고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상담히 골칫거리였다고 한다 그리다 몇년뒤 그 4가구들중 1가구가 어디서 쳐 훔쳐온진 모르겠는데 재산이 꽤 많았나봐 그래서 나머지 3가구들이 합심해서 고유 패시브 스킬을 발동시켜 1가구 재산 다 훔쳐가고 '이것들 어짜피 다 훔친거 안다 안 나눠주면 경찰에 넘겨버리겠다'라며 협박아닌 협박으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가 또 약탈한 그 3가구들중 1가구가 약탈당한 1가구와 합심해서 우리 피해자인척 해서 경찰에 신고하자 해서 했는데 결국 다 들통ㅋ 4가구다 쇠고랑ㅋㅋㅋ 그렇게 안산 모 마을의 호남향우회는 그렇게 끝이 나버렸지.. 아무튼 그렇게 안산의 모 마을은 한동안 라도청정지역이 될수 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김대중이 주민등록 본적을 없에는 사건이 일어난다 정말 이제는 악명이 높아질대로 높아져 어디서든지 환영받지 못하는 약탈괴도 전라도인들을 위해 은신 버프를 걸어준 엄청난 패치였지 하지만 정치에는 관심히 별로 없던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그 사실을 몰랐고.. 그 두분은 합심해서 공장을 차려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나봐 근데 사업을 하려면 정치나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아야하잖아. 근데 두분 다 안성에서 나간적이 없어서 우물안 개구리였지 그때 자신은 서울 강북에서 왔다는 강북멋쟁이가 찾아와 갖가지 상담을 해주고 여러모로 일을 도와줬다고 한다 벌써부터 냄새가 풀풀 나盧? 암튼 하도 혀를 잘 놀려서 한번 투자를 한적이 있었대 (투자라기보다는 금속 부품이 필요한데 설라디언이 샘플 가지고 왔는데 꽤 좋아서 대량 생산을 요청) 근데 원래 주문한 양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싸게 가져왔다고 하네? 그래서 어이쿠 역시 서울사람들은 다르군여ㅎㅎ 하면서 계속계속 주문 요청했다가 갑자기 바람과 함께 종범됬다 알고보니 처음부터 주문한 양에 비해 더 비싼 값에 사들이고 싸게 샀다고 구라치고 빵꾸는 은행에서 대출로 메꾼거였음ㅋㅋ 그러다가 점점 큰아버지가 신뢰하기 시작해서 초대량으로 생산을 요청하고 선입금을 했는데 그거가지고 잠적한거였어 심지어 알고보니 그 금속부품 회사가 서울이 아니라 전라도에 있었음 씨발ㅋㅋㅋㅋ 지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고 하더라ㅜㅜ 불쌍한 우리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그렇게 라도의 쓴맛을 톡톡히 맛보고 좌절하던 분들이셨는데 고향사람들이 많이 도와줘서 다행이 공장은 파산직전에서 피할수 있었고 지금은 허허허 하면서 그런일도 있었지 하시지만 그것때문에 두분 다 탈모오고 불면증오고 별의별 증상이 다 오셨다고 한다 그러다가 약간 취하시더니 그 점잖으신 분들이 감성적이게 되면서 진짜 죽고 싶었다고 울상이 되시더라...하.. 게이들도 라도종자 때문에 피보는 일 없도록 하자새해복 많이 받아라 3줄요약1. 전라도 유입2. 우리집안 거의 좆망3.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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