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부터 개 좆같은 김치년땜에 빡친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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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1-07 16:54본문
민족의 대 명절인 설날부터 개좆같은 김치년땜에 빡친 이야기다.
노잼에 필력종범이라 빡칠수도 있으니 양해바란다. 니가 이해를 해도 명불허전 김치년 종특썰이라 빡친다. 그냥 무조건 빡치는 글이다.
부산 사는 게인데 가족중에 병원에 입원해 계신 분이 있어서 동아대병원에 다녀왔다.
병문안 잘하고 차에 돌아왔는데 왠 盧오란 마티즈 하나가 있어선 안될 자리에 존나 당당하게 주차 되어있는데
보는순간 느낌이 싸~하더라. 김여사들 제일 많이 모는 차중 하나가 마티즈 아니겠盧? 조수석에 존나 당당하게 백 하나 던져놨더라.
설명하자면 대충 이런식으로 인도 위에 내차 뒷꽁무니를 막으면서 존나 당당하게 주차되어 있는게 아니겠盧?
뭐 주차할 만한데가 워낙에 없었긴 해서 나도 건물 주인한테 허락 맡고 건물옆에 주차해놨던 터라
별 신경 안쓰고 차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다.
따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릉.........................
안받더라.
날씨도 좆같이 추운데 아 씨발 거리면서 서 있다가 같이 간 형이 다시 그 번호로 전화했더니 이번엔 받더라.
"아 죄송한데 혹시 노란색 마티즈 342x 차주 맞으십니까? 차를 좀 뺴주셨으면 해서요..."
->"제차 아닌데요? 잘못 거신거 아니에요?"
라고 하길래 아 죄송합니다 하고 끊고는 전화 번호를 다시 확인했다.
룸미러에 데롱데롱 매달려있는 팻말에 "Sorry! 010 9311 xxxx" 라고 적혀있는데 보고 또 봐도 번호가 맞盧?
좆같아서 다시 전화하니까 자기는 차 없댄다. 혹시 가족중에 차 가지고 있는 사람 없냐고 물으니까 뭔소리냐며 신경질 내면서 끊더라.
날도 추운데 그 자리에서 한 십여분 서있다 빡쳐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견인지역" 표시가 있더라.
이래저래 차 빼볼려고 시도하다가 도저히 못빼겠어서 그냥 경찰서에 전화했다.
인도위에 불법주차된 차량이 있는데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차주가 아니라고 신고하면서 위치설명 하면서 차 번호랑 하나 하나 설명하는데
갑자기 좀 젋은 김치 아주매미 하나가 할매미랑 애들 대리고 나타나더라. 그래서 그냥 차주 왔다고 경찰한테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끊음.(원래 견인은 구청에서 관리하는데 구청은 다 쉬고 경찰찡들은 설날인데도 일하시더라 ㅠㅠ 감사하자 씨발)
김치년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길래 같이 있던 형이 존나 신사적으로 말했다.
"혹시 아까 저랑 통화하신분 이세요? 차에 적혀있던 번호로 전화하니 아니라고 하시던데...죄송한데 차좀 빼주실래요?"
보통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아 죄송합니다 빨리 뺄게요" 하고 그냥 빼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이 씨발년은 명불허전 김치년 종특 발휘하더라.
"무슨 번호요?" 하고 매달려있는 팻말 보더니 "아 이 번호 말고 반대편에 번호로 전화하셨어야죠" 이러는데 -_- 팻말이 양면이더라?
존나 어이없어서 "그럼 그 번호는 뭔데요?" 하니까 딱 잘라서 "아 그건 아실거 없구요" 이지랄.
그러면서 이 시발년이 닥치고 차만 빼면 되는데 계속 지랄지랄하더라?
"아 다른 날도 아니고 설날인데 뭐 그런걸 가지고 경찰에 전화를 하세요?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주차하는구만"
이게 씨발 말이가 빵구가? 존나 어이가 뺨을 때리더라.
"설날이면 불법주차 하셔도 되요?" 라고 물으니까
"아 원래 차도 없었잖아요? 무슨 신고야 신고는" 그러면서 적반하장으로 신경질부리면서 차에 타더라.
지가 주차할때 내 차가 없었댄다 그럼 시발 지차가 막고 있는데 내가 차를 들어서 집어던져놨나?
존나 개 빡쳐서 차 문닫으려는거 잡고
"내려요 불법주차가 맞는지 아닌지는 경찰에 신고중이었으니까 다시 신고할테니 함 그대로 있어봐요"
이러니까 개지랄 지랄하면서 "아 신고해보든가" 이러고는 차 문 쾅 닫길래 "못배워쳐먹었나 이 씨발년이" 이러니까 존나 노려보더라.
좆나 빡쳐서 들어엎을려니까 형이 말리고 이년도 지랄지랄거리면서 차 빼더라. 씨발년이 결국에 뺄거 왜 지랄이盧?
차 빼고 나서도 차에 앉아서 계속 쳐 째려보길래 내려서 한번 더 개지랄 할려다가
옆에서 놀란 눈으로 멀뚱멀뚱 보는 그년 애미랑 뒷자석에 앉아있는 콩알만한 애새끼들이 불쌍하고 설날부터 지랄하긴 싫어서 그냥 참고 집에 옴.
추가: 지금 생각해도 빡쳐서 그냥 경찰에 신고해서 벌금이나 쳐맞게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한데
그래봤자 명불허전 김치년인데 그 콩알만한 애새끼들 세뱃돈밖에 더 털렸겠냐? 새해 복 많이 받아라 게이들아
니들이 좋아하는 3줄요약.
1. 김치년이 인도위에 주차해서 내 차 못빼게 막음.2. 차 빼달랬더니 지가 역으로 개지랄병틈. "설날이라 불법주차 되거든요!?"3. 시발년이 끝까지 지랄하다 경찰 부를라니까 결국 차 뺌. 같이 있는 할매미,애새끼들 불쌍해서 그냥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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