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년이 김치녀.SSUL (약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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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회 작성일 20-01-07 16:58본문
방금 전이였다.
컴퓨터로 일베를 하던 나를 동생이 불렀다.
"오빠, 나 7시에 수업이니까 라면 좀
끓여주면 안돼?" 라고 하기에
나는 부엌 찬장에서 라면 두 봉지를 꺼내어
묵묵히 라면을 끓였다.
라면이 다 끓은 뒤 나는 냄비를 식탁으로
옮겼다.
그것이 시작이였다.
라면 한 젓가락을 먹어본 동생이
"이거 덜 익은거아냐? 왤케 딱딱해?"
라고 하기에 나는 "다 익었구만 뭘~" 하면서
웃으며 넘어갔다.
그 때, 난 '배은 망덕한 년, 어디 니 년 사상
좀 보자'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쳤다.
곧 바로 동생에게 질문을 던졌다.
"XX야, 넌 남자 군 가산점 주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동생은 찰나의 고민도 없이 바로 내게 답했다.
"그걸 왜 주는데? 안되지~"
나는 또 다시 되물었다.
"왜 주면 안되는데?"
내가 동생에게 한 말이 끝났을 때는
부엌에선 라면 먹는 소리만 가득했다.
내가 다시 물었다.
"왜 안되는거냐고"
동생이 고개를 들며
"남자 군대랑 여자 임신이랑 다를게 뭔데?
그럼 여자도 임신 가산점 주던가~"
라고 대답하기에, 나는 내 동생이 김치년이라는
생각에 빠져, 절망에 휩싸였다.
내가 웃으며 "뭐가 같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물었고
동생은 "오빠, 오빠는 내가 틀렸다는 거야?"
라는 말과 함께 젓가락을 식탁에 내던지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동생이 들어간 뒤,
부엌에는 라면과 나만이 불어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였다.
3줄 요약
1. 아!
2. 내 동생이
3. 김치년이다!
컴퓨터로 일베를 하던 나를 동생이 불렀다.
"오빠, 나 7시에 수업이니까 라면 좀
끓여주면 안돼?" 라고 하기에
나는 부엌 찬장에서 라면 두 봉지를 꺼내어
묵묵히 라면을 끓였다.
라면이 다 끓은 뒤 나는 냄비를 식탁으로
옮겼다.
그것이 시작이였다.
라면 한 젓가락을 먹어본 동생이
"이거 덜 익은거아냐? 왤케 딱딱해?"
라고 하기에 나는 "다 익었구만 뭘~" 하면서
웃으며 넘어갔다.
그 때, 난 '배은 망덕한 년, 어디 니 년 사상
좀 보자'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쳤다.
곧 바로 동생에게 질문을 던졌다.
"XX야, 넌 남자 군 가산점 주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동생은 찰나의 고민도 없이 바로 내게 답했다.
"그걸 왜 주는데? 안되지~"
나는 또 다시 되물었다.
"왜 주면 안되는데?"
내가 동생에게 한 말이 끝났을 때는
부엌에선 라면 먹는 소리만 가득했다.
내가 다시 물었다.
"왜 안되는거냐고"
동생이 고개를 들며
"남자 군대랑 여자 임신이랑 다를게 뭔데?
그럼 여자도 임신 가산점 주던가~"
라고 대답하기에, 나는 내 동생이 김치년이라는
생각에 빠져, 절망에 휩싸였다.
내가 웃으며 "뭐가 같다고 생각하는데?"
라고 물었고
동생은 "오빠, 오빠는 내가 틀렸다는 거야?"
라는 말과 함께 젓가락을 식탁에 내던지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동생이 들어간 뒤,
부엌에는 라면과 나만이 불어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였다.
3줄 요약
1. 아!
2. 내 동생이
3. 김치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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