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다치지마라 내이야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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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6:59본문
나는 27사단 화천에서 근무한 게이다.
때는 내가 일병때 일이었다. 날씨는 꾀 추운 11월 중순 아니면 말 이엇던걸로 기억 한다.
탄약고 근무를 나갓는데 우리부대 탄약고는 높이 4미터 정도의 탄약고 초소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어
새벽 2시에 근무를 서고 3시에 근무 교대를 하는데 계단을 내려오면서 갑자기 균형을 잃엇지
그러면서 중간쯤 내려오고 약 1.5~2m 에서 운지했는데 다들 알듯이 근무할때 단독군장 매잖아
탄띠에 수통이 결속 되어 있엇는데 그게 허리를 찍엇지. 말그대로 운지 하는 짜릿한 느낌이 허리로 전해오면서 숨을 못쉬겟더라. 교대장이 괜찮냐길래 일단 괜찮다 햇어. 근데 아파도 새벽이라 어쩔수 없잖아. 교대하고 당직사관한테 보고 하고 일단 자고 내일 일어나서 아픈정도를 가늠 해보고 보고 한다 햇지
근데 다음날 아침 환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의무대 입실을 하게 되엇지
문제는 여기부터야 아파서 입실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아픔이 안가시길래 사단의무대를 갓지
가서 엑스레이 찍는데 결과 다음주에 와서 확인 하라네??
난 이때 일병이엇기 때문에 엑스레이 찍고와서 허리가 아프지만 퇴실 하고 삽질하고 곳괭이질 하고 아주 ㅅㅂ 눈치보여서 쉬라는데도 작업 열시미 햇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가서 확인햇는데 3번 척추 돌기뼈가 골절이라는거야
엑스레이 보니까 똑 떨어져잇더라고
그래서 입실하고 4주 뒤에 뼈 붙은거 확인하고 퇴실햇지
내가 뼈가 뿌러지고 그걸 아는데까지 3주가 걸렷다
이처럼 군대에서 아프면 자기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도 모른다 이거지
결론은 군대에서 다치지 마라
세줄요약
1. 군대에서 탄약고에서 운지해 허리 다침
2. 3주뒤에 허리뼈가 뿌러진걸 암
3. 군대에서 다치지마라
때는 내가 일병때 일이었다. 날씨는 꾀 추운 11월 중순 아니면 말 이엇던걸로 기억 한다.
탄약고 근무를 나갓는데 우리부대 탄약고는 높이 4미터 정도의 탄약고 초소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어
새벽 2시에 근무를 서고 3시에 근무 교대를 하는데 계단을 내려오면서 갑자기 균형을 잃엇지
그러면서 중간쯤 내려오고 약 1.5~2m 에서 운지했는데 다들 알듯이 근무할때 단독군장 매잖아
탄띠에 수통이 결속 되어 있엇는데 그게 허리를 찍엇지. 말그대로 운지 하는 짜릿한 느낌이 허리로 전해오면서 숨을 못쉬겟더라. 교대장이 괜찮냐길래 일단 괜찮다 햇어. 근데 아파도 새벽이라 어쩔수 없잖아. 교대하고 당직사관한테 보고 하고 일단 자고 내일 일어나서 아픈정도를 가늠 해보고 보고 한다 햇지
근데 다음날 아침 환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의무대 입실을 하게 되엇지
문제는 여기부터야 아파서 입실하고
일주일이 지나도 아픔이 안가시길래 사단의무대를 갓지
가서 엑스레이 찍는데 결과 다음주에 와서 확인 하라네??
난 이때 일병이엇기 때문에 엑스레이 찍고와서 허리가 아프지만 퇴실 하고 삽질하고 곳괭이질 하고 아주 ㅅㅂ 눈치보여서 쉬라는데도 작업 열시미 햇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가서 확인햇는데 3번 척추 돌기뼈가 골절이라는거야
엑스레이 보니까 똑 떨어져잇더라고
그래서 입실하고 4주 뒤에 뼈 붙은거 확인하고 퇴실햇지
내가 뼈가 뿌러지고 그걸 아는데까지 3주가 걸렷다
이처럼 군대에서 아프면 자기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지도 모른다 이거지
결론은 군대에서 다치지 마라
세줄요약
1. 군대에서 탄약고에서 운지해 허리 다침
2. 3주뒤에 허리뼈가 뿌러진걸 암
3. 군대에서 다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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