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봤던 북한주민의 삶.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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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20-01-07 17:07본문
사실 딱히 별 내용이 있었던것은 아니고 개성공단에 일 하는 북한주민들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몇 가지 적혀있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본다
1. 북한직원이 손가락을 다친적이 있다 어떻게 다쳤는진 기억이 안났는데 북한측 병원에서 손가락을 절단해야한다고함. 우리측 병원에선 고칠 수 있으니 우리쪽으로 와서 치료를 받자고 했으나 끝까지 거절하고 손가락 절단 후 잘라버리니 아프지않아 좋다며 웃음.
2. 남한엔 자동차가 한 3만대쯤 되냐며 물음. 천만대가 넘는다고 하니 믿지않으며 말도안된다함 참고로 북한에 차가 3만대정도라고함.(2만인가 3만인가 정확히 기억나진않음) 그러면서 서울로 들어가려면 자기들 평양 가는것처럼 우회해야하냐고물음(아마 평양 진입하는길을 막아놓고 운영하는모양) 자유롭게 왔다갔다한다고 하니 놀람. 네비게이션도 설명해주려 했으나 전혀 이해를 하지못해 실패
3. 디카를 보고 신기해하며 사진을찍겠다며 카메라 렌즈부분에 눈을 바짝붙이고( 카메라를 앞뒤바꿔든거임) 신기해하는 북한여군에 관한 설명이있었음
4. 초코파이는 상당히 비싸다고함 쌀 얼만큼의 가치라고 적혀있었는데 기억이안남 근데 생각보단 많았음. 어느 업체에서 하루에 초코파이를 두갠가 나눠준다고함. 그럼 대부분 먹지않고 자식들 가져다주거나 내다팔음. 자식이 세명있는집은 두개만 가져가면 싸움난다고 당일날받지않고 모아서 가져가는 북측직원도있음
5. 북한주민이 출퇴근이 힘들다며 자전거를 사달라고 요청. 회사측에서 사주자 다음엔 승용차를 사달라고함(김치년이랑 똑같노!)
6. 간식으로 국수를 끓여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먹는 사람은 거의없고 집으로 대부분 가져감. 그만큼 식량난이 심각하다함
7. 타먹는 커피 믹스를 비치해놓으면 1분도 안되서 전부 다 사라짐. 북한 주민들이 당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함
여기까지가 대충 기억나는 내용이다
사진도 첨부되서 그냥 시간때우며 한두번은 읽어볼만했음.
한줄요약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새끼
1. 북한직원이 손가락을 다친적이 있다 어떻게 다쳤는진 기억이 안났는데 북한측 병원에서 손가락을 절단해야한다고함. 우리측 병원에선 고칠 수 있으니 우리쪽으로 와서 치료를 받자고 했으나 끝까지 거절하고 손가락 절단 후 잘라버리니 아프지않아 좋다며 웃음.
2. 남한엔 자동차가 한 3만대쯤 되냐며 물음. 천만대가 넘는다고 하니 믿지않으며 말도안된다함 참고로 북한에 차가 3만대정도라고함.(2만인가 3만인가 정확히 기억나진않음) 그러면서 서울로 들어가려면 자기들 평양 가는것처럼 우회해야하냐고물음(아마 평양 진입하는길을 막아놓고 운영하는모양) 자유롭게 왔다갔다한다고 하니 놀람. 네비게이션도 설명해주려 했으나 전혀 이해를 하지못해 실패
3. 디카를 보고 신기해하며 사진을찍겠다며 카메라 렌즈부분에 눈을 바짝붙이고( 카메라를 앞뒤바꿔든거임) 신기해하는 북한여군에 관한 설명이있었음
4. 초코파이는 상당히 비싸다고함 쌀 얼만큼의 가치라고 적혀있었는데 기억이안남 근데 생각보단 많았음. 어느 업체에서 하루에 초코파이를 두갠가 나눠준다고함. 그럼 대부분 먹지않고 자식들 가져다주거나 내다팔음. 자식이 세명있는집은 두개만 가져가면 싸움난다고 당일날받지않고 모아서 가져가는 북측직원도있음
5. 북한주민이 출퇴근이 힘들다며 자전거를 사달라고 요청. 회사측에서 사주자 다음엔 승용차를 사달라고함(김치년이랑 똑같노!)
6. 간식으로 국수를 끓여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먹는 사람은 거의없고 집으로 대부분 가져감. 그만큼 식량난이 심각하다함
7. 타먹는 커피 믹스를 비치해놓으면 1분도 안되서 전부 다 사라짐. 북한 주민들이 당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함
여기까지가 대충 기억나는 내용이다
사진도 첨부되서 그냥 시간때우며 한두번은 읽어볼만했음.
한줄요약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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