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증을 앓는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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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8회 작성일 20-01-07 17:07본문
안녕 개새끼들아?게이들에게는 슨상의 앙망문으로 더 친숙할 이명을 앓고 있는 썰이나 풀어볼란다.다이쥬마저 살아생전 고초를 겪게 한 그 질환!네X버 의학정보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이명이란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한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이다. 완전히 방음된 조용한 방에서는 모든 사람의 약 95%가 20dB(데시빌) 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이는 임상적으로 이명이라고 하지 않으며,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이 느껴질 때를 이명이라고 한다.나의 경우엔 군대에서 훈련소에서 사격 훈련 중에 이명을 얻었다.몇년전에 예비군 훈련장서 보니까 이어플러그다 헤드셋 같은거에 뭐 잘 갖춰져 있던데 난 02군번이었는데 그런거 없었다. 휴지를 말아 끼자니 그런 얘기는 했는데 똥싸는데 들어가는 휴지만 해도 모자란 판국이었거든. 훈련소니 당연히 담배가 있을리는 없고ㅋㅋ논산 군번인데 첨에 20발 쏘고 잘 쏜다고 계속 올라갔거든. 공익이라 훈련소만 들렸던 제대로 군생활을 했던 아무튼 총을 쏴본 게이라면 알겠지만 소총소리가 영화에 나오는 그런 정도가 아니고 땅이 울릴 정도로 존나 커. 그거에 소음성 이명이 생겨버린 것이지.가끔 삐~하는 소리가 잠깐 나다가 없어지는 일이라던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보면 포탄이 옆에 떨어졌을때 톰행크스가 삐~하는 소리와 함께 멍 하고 있다가 다시 정신 차리는 장면 있잖아? 그런게 계속 지속 된다고 보면된다. 물론 지금 글을 싸는 이 시점에서도 귀에서 들리고 있으니까 말야..첨에 사격하고 내려왔을때는 뭐 다들 삐-소리 난다고 하고 뭐 나도 마찬가지 였지. 보통의 경우엔 잠깐 그러다가 마는데 내 경우엔 없어지질 않는거야ㅅㅂ여기에 스트레스까지 가세해서 점점 커져가는 거지. 아무튼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에 왔는데 이거 땜 진짜 개갈굼도 많이 당했다. 고참이 작게 부르면 들리지가 않는거야.이게 존나 문제였던게 외상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었어. 군대 갔다와본 게이라면 알겠지만 '티'가 안난다는게 차이가 크거든. 보이는거랑 안보이는건 차이가 크거든. 하다못해 존나 군대가면 아무나 생기는 봉와직염마저 티가 나는데 이건 티가 전혀 안나거든. 나한테만 들리는 거니까 말야.씨발놈이 부르는데 쌩까냐에서 귓빠구에 좆밖았냐 같은 말들을 들으며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분대장에게 말하고 군의관이랑 상의를 하게 됐어. 상급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뻥안치고 진료를 1분도 안받았던거 같다. 가서 군의관과 나눈 말은어디가 아퍼서 왔냐?귀에서 계속 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이명증이야. 못고친다 나가. 다음사람.이게 끝이었어. 존나 절망적이더라. 못고친다는말이.. 씨발 이 좆같이 잠도 못들게 하는 소리가 평생 날거라는 말을 들으니까.소리가 계속 들려오니 집중도 안되고 잔귀가 먹다고 해야하나 부르는 소리 같은거에 반응이 잘 안된다. 안들리니까 말야.물론 지금까지도 그렇고... 어느정도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니까 적응을 하긴 하는건데 말그대로 적응이지 없어지지는 않는다.밖에 나와서 이비인후과에 가도 한다는 소리는 다 그렇더라. '못고칩니다'가 들을 수 있는 전부야ㅠ제일 두려운건 이러다가 어느순간 귀머거리가 되는거고 제일 원하는건 자고 일어났는데 이 개좆같은 소리가 안들리는 거야.앞으로 입대할 게이나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는 게이들아 조심 또 조심해라. 현재 아직까지도 아무런 보상조치가 없는거로 알고 있거든.그러니 안걸리는게 최.선.이.니.까.3줄 요약이명증이라는 좆같은 병이 있다.증상으로는 영구하게 귀에서 삐- 소리가 난다.사격할때 이어플러그같은거 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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