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미친놈 만난 썰.Ssul > 성인썰ssul

인증 없다진짜미안해

근데 아직도 뒤통수가 아려오는게 덜덜 떨린다...
방금 여자친구에게 초콜릿을 받고 집에오는길에(벌써주작이라하겠지시발)
여튼우리 아파트단지를 걷고잇었다...근데 저기 놀이터쪽에 
어떤 남자한명이 혼자 뭐라고 막 씨부리고있어서 지나가면서
살짝들었는데

**********fuck ******fuck ****fuck
이런식으로 혼자 영어로 뭐라 씨부리고있는걸 목격했다
백프로 레알 전화아니고 그냥 허공에 핡핡대고있었다
그래서 뭐야 시발 이러고 아파트하나돌아서 울집 쪽가는데
그새끼가 계속쭝얼거리면서 쫒아왔다
방금 2500베간 좆고딩한테 민주화당한썰을 봤는지라
나보다키도작고 쳐맞기싫어서 전투준비태세로 걷고있는데
갑자기 존나빠르게 걸으면서 앞에 지나가더니
****fuck 이러고 야려주시고 후다닥 지갈길감ㅋㅋㅋㅋㅋ

별거 아니라고할텐데 진짜 긴장했었다
알수없는 슬랭을 씨부리는 남자.... 

끝

3줄요약

1. 길가다 혼자 영어하는 싸이코보고 '머야씨발'하고지나감
2. 쫒아오면서 계속 풕 풕 거려서 긴장함
3. 그러다 후다닥 지나감....

※짤은 여친이준 초코렛>< 
(이사진 페북에도 올렸는데 누가 나찾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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