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파병때 있었던 전라도선임의 애미 통수.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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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7회 작성일 20-01-07 17:12본문
아르빌에서 찍었던 사진이다. 디카도 아니고 필름카메라로 찍고 현상한거라 구글검색해도 안나온다.사막복이나 다른 인증방법도 있긴한데 일단 귀찮아서 패스.이라크 파병때 있었던 썰하나를 풀어보려고 한다.먼저 일단 내가 직접 당한건 아니고정확하게 말하면 광주 출신 선임 애미가 지 자식 통수친썰이다.
이라크 1진으로 파병했었는데병사라고 하더라도 월 파병수당이 1,809 달러를 주게되어있었다.파병간다고 할 처음 시기에는 달러 환율이 1200원 정도였는데노무현 탄핵되고 파병위치 바뀌고 어리버리 하다보니 파병 시점에 환율이 900원이 됐다.그래서 1진들은 파병수당이 210만원대 ==>180만원대로 운지했지.(2진때부터는 사기를 위해서 210만원 고정해서 준다 카더라...ㅅㅍ)
그래도 파병기간이 6개월이다보니 1,000만원에 가까운 돈이었지.그래서 부대에서 단체로 6개월짜리 적금을 들게 되었어.그런데 개인사정이랑 뭐 하다보니 적금 안들게 된 사람도 있었고.분대에 광주선임이 있었는데(중대 쓰레기급)부모님이 적금 하지말고 직접 관리한다 해서 적금 안하더라고.뭐 그 때야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문제는 한국에 복귀하고 복귀식 하고 바로 24박 25일 위로휴가 가서 휴가 복귀하고 나서야 다들 만나게 됐지.근데 광주선임이 복귀 해서 하는말이지네 애미가 돈 빼다 썼다고 휴가중에 대판싸웠다 하더라.목숨걸고 갔다왔는데 그 돈을 다 쓰냐고. 엄마 맞냐고.그 당시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간다.통수에는 가족도 나발이고 없다.
3줄요약1. 이라크 파병 수당 단체로 적금 가입2. 광주 선임 한놈은 애미 반대로 적금 가입X3. 애미가 돈 다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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