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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시절 반미종북 세력이랑 싸워서 좆될뻔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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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0-01-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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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1년, 쌀쌀한 초겨울이었고 나는 용산에 한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카투사였지...지금은 예비군 존나남은 짬찌     내가 나온 부대는 용산의 다른부대들보다 ㅎㅌㅊ였지만 그래도 매주 금요일 4시반 땡 마치자마자 무현이 운지하는속도로 부대밖으로 튀어나가 친구만나고 술을 퍼마시고 놀던 좆꿀빠는 용투사 개X끼 중에 한명이였다      그당시 나는 전역이 몇개월 안남아 세상모든일이 귀찮아지는 말년병장이었고 이제 주말외박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씨발 언제  나가나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심심하던 차에 주중에 부대인근 순찰근무(미군애들 끼리는 씨피피 듀티라고 한다)가 걸렸던 거야     근데 이 씨피피 라는게 진짜 엠피 헌병들처럼 권총(미군애들은 베레타 엠나인권총)차고 실탄 가지고 뭐 미군부대 주변에 잠정 범죄자 같은 존나 위험해보이는 새끼 없나 잡으러 다니는 게 아니라 그냥 나같은 일반 부대들 예하에 떨어지는 근무로서,  그냥 군복만 입고 부대 주변 돌면서 요상한 짓 하는 미군이나 카투사 돌아이들이 없는지 확인하고 그런새끼들이 있으면 해당 부대 상급자나 헌병대한테 인수인계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었다           그리고 이 근무가 걸리게 되면 보통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정도까지 밖에 나가서 미군들이랑 산보하다가 들어오는 근무에 그다음날 오전근무가 면제되는 주중에 걸리면 아주 ㅍㅌㅊ는 근무여서 나는 아예 오후근무까지 뺄 심상으로 평소에 이미지를 존나 좋게 보였던 내 사무실 미군 상사한테 이번 주 간에 시킨일 어제 다해놨으니까 오후에 사무실 안 나와도 되냐고, 나 전역후에 바로 취직할건데(당연히 좆구라임) Job Interview좀 보러 갔다 와도 되겠냐고 쇼부를 쳐놔서 기분이 딱! 좋았다     마침 같이 근무를 서게 된 미군도 내가 평소에 흠모하던 가슴크기 ㅅㅌㅊ인 우리부대 남미계 30대 미시 여군(하사였나 그랬음) 한명과 상급부대에서 나온 미군중위한명(이새키도 안면은 있는새키였는데 나름 괜찮은 대학 나오고 품위있는 놈이었음) 이렇게 미군2명과 내가 같이 이태원으로 순찰근무를 나가게 되었지 짱나는게 우리막사랑 이태원이 거리가 꽤 있는데 왜 굳이 가까운곳에 가라 안하고 이태원으로 가라 하는지 ㅅㅂ 아무튼 택시타고 나왔음           역시 이 여군년은 부대밖에 나오자마자 우리부대 탑5안에 드는 뺑끼왕답게 먼저 맥도날드로 가서 굶주린 배를 채울 것을 나와 중위에게 권유했고 중위새키도 그냥 대충 시간때우고 갈 심산이었는지 그래 알겠다 하고 맥날에 가서 쿼터파운드치즈랑 커피를 존나 쳐묵 쳐묵 하다보니 시간은 벌써 11시를 향하고 있었음 그래서 내가 야 이거 여기 너무 오래있으면 동시간대 근무도는 엠피새키들이 좀 띠껍게 보지않겠냐 해서 걔내들이 ㅇㅇㅋ 이제 슬슬 돌아볼까 해서 가게밖으로 나왔음     그떄가 수요일인가 목요일인가 해서 제법 한산할줄 알았는데 연말시즌 가까워져서 그런가 이태원에 사람들이 꽤 있드라...(보통 이태원 헤밀톤호텔있는 메인스트릿은 낮에는 주중에도 사람이 부글부글함) 그래서 저기 위에 두번쨰 사진에 보이는 오르막길 있지? 그쪽부터 해서 이태원 한바퀴를 뺑~돌았다. 돌다보니 여기가 어디지? 하는 처음보는 거리들이 나와서 처음엔 재밌엇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거와 다르게 카투사들은 이태원 잘 안간다 왜나면 일상생활에서 암내나는 코쟁이들 사이에 끼여서 살다보면 주말에는 좀 김치냄새라는 것이 그리워져서 어머니의 푸근한 된장찌개와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막걸리에 파전 캬 이런게 존나 땡기지 이태원에 뭐 존나 느끼한 음식 멕시코전통음식 먹으러 가진 않거든 나도 유학생이지만 외국음식 별로 입에 안맞아서 이태원 갈 일은 거의 없엇어          아무튼 계속 돌다가 OFF-LIMIT ESTABLISHMENT(맞나? 오래돼서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미군/카투사 출입 제한 장소, 주로 클럽 등 마약류를 접할수 있는곳) 위주로 술집을 한군데씩 들어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미군 ㅄ 새기들 부대 통금시간 쫌있음 시작인데 존나 술에 쩔어가지고 낚시줄에 걸린 홍어마냥 우리들한테 존나 잡혔다 ㅋㅋㅋㅋ개중에 뭐 마약했거나 그런 새기들은 없었는데 이 ㅄ들은 출입하지 말라면 출입하지 말것이지 ... 군대 전역자들이 밖에서 휴가나온 장병들을 보면 아 저새기 군바리구나 ㅠㅠ 는걸 알 수 있듯이 미군부대에서 짬 쫌만 먹어도 저새끼 사복입고 있어도 딱봐도 미군이네 하는걸 알 수 있다 어차피 걔네 머리스타일이라는게 존나 짧기도 하거니와 모양새가 거기서 거기라(옆3미리 위6미리)     그렇게 미군 사병애들 잡아서 해당 부대 부사관들한테 전화로 존나 야 니 쏠져 지금 존나 꼴아있음 통금지나서 엠피한테 잡히기전에 와서 데려가라 하면 알아서 잘데려감 뭐 자기부대 가서 존나 깨지겠지 그리고 외출외박제한을 먹는다든가 며칠동안 일 안보내고 막사청소만 시킨다든가 그러는게 보통이야          시간이 한 12시 통금을 넘을 무렵 우리세명은 미군들에게 명성이 자자한 유엔클럽(소방서있는쪽)에 들어가봤는데 지금은 출입제한 풀렸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는 거기도 명백한 출입제한장소였고 여기서도 미군들 두명 잡았음 근데 그새끼들이 지네는 동두천에서 파견나온새키들이란다 ㅋㅋㅋㅋㅋ불쌍한놈들 서울공기 좀 마셔보겠다고 나왔는데 다시 자대 헌병대로 운ㅋ지 ㅋ 존나 변명하고 빌어도 소용없음 ㅋㅋㅋ 하사년이 지금 시발 이등병 일병새끼들이 나한테 쇼부칠라고 하냐면서 아가리로 존나텀 ㅋㅋ어쨌든 여기서도 수확을 올리고 클럽안에 한바퀴 돌고 나갈려고 하는데 쿵쿵거리는 힙합음악소리 사이로 "아 저새키? 카투사야 카투사" 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나는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지 보니까 무슨 존나 쉰김치내 나게 생긴 안여돼 돼지년 하나랑 수용소종자같이 생긴 나이 꽤 되보이는(대략 30대 초중반?) 자지 세마리가 있었어 그떄 내가 아 저런 개김치같이 생긴 애들도 여기 놀러는 오는구나 하고 의도치않게 피식 하고 웃엇는데 그중에 파란색 카라티 입은놈이 큰소리로 "하 씨발, 쳐웃네?" 하는거야       나는 그떄 살짝 삔뜨가 돌았지만  한국인들은 주정 부리고 깽판치고 그래도 그건 지구대 포돌이성님들 일이고 미군이나 미군에 속한 카투사가 한국인 잘못 건드리면 존나 사령부급까지 올라가는 큰 문제로 불거질 수  있기 때문에 웃는얼굴 유지하면서 취하신거 같은데 술 곱게 먹고 들어가라고 했다     근데 이 새키가     또 " 꿀 쳐 빠니깐 좋냐? 저런새끼들때문에  한국이 안돼는거야 !$$^%&$*!^ " 하고 존나 장황한 궤변을 늘어놓길래 말끊고 "아 네네 맞아요 꿀 빠니깐 좋아요  ㅎㅎ;;;그만하세요"하고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그게 또 어그로를 끈 모양이었어...데헷 그러니까 또 다른 안여돼같이 생긴놈이 "와 저새끼 말하는거 봐 존나 어이없네" 카드라       이쯤되면 미군들도 분위기 이상한게 알아채고 쟤 왜저러냐 야 너도 되도록 한국인이랑 접촉 피해야되는거 모르냐 나가자 쉬쉬하길래 그래 알겟다 나가자 해서 그 병신들을 외면하려 했었어     근데 김치돼지년이 나의 고막을 후려갈기는 일침을 놓아 버렸지     "야~~~!!! 그럼 너 미군 집지키는 개야?ㅋㅋㅋ쪽팔리게 "     나는 순간 이성의 끈을 놓고 걔내들한테 다가갔지 나랑같이있던 중위가 187,8 되는 존나 거구라서 옆에서있는 내가 좆만하게 보였을거 같은데 나도 키는 181ㅅㅌㅊ? 거기다가 워커 신고 그당시엔 헬갤하는 일파커들처럼 벌크업 좀 된상태여서 새키들 내가 풍채있게 걸어서 가니까 순간 당황하던 눈빛이 역력했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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