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당히 일밍아웃을한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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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0-01-07 17:16본문
안녕 눈팅만 1년정도하다가 나도 썰한번 풀어본다. 필력종범이래도 이해해주길 바랄게.
난일단 뉴욕사는 25살게이다. 지금 졸업을 1년앞두고잇다. 아무튼
내가 처음일베를접한건 좌이트에서 기사를 보는데 일베충이란단어를보게되고 일베가뭐야라는생각에 한번접속을해봣다.
처음 일베와 정게를 보고 난 충격을받았다. 이유는 내가 몰랐던 사실들 예를들면 광우뻥 광주폭동등등 나도 내가 모르는사이에
좌이트기사를보며 댓글을보며 선동을 당한거잇을수도있다. 좌꼼수까지 들을려고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난 일베에서 정게 정보글을 보며 나름 셀프산업화를 하고 있었던것같다.
물론 우리집안 대대로 보수집안이라 셀프산업화를하는데 혼란이나 시련 같은건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두달후 방학이되어 한국에 잠시들어갔었다. 그때가 딱 대선 이틀전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내여친이 마중나와있었다. 고향이 창원인지라 부모님은 오지않으셨다.
그렇게 같이 술먹고 오랜만에 얘기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선얘기가 나왔다.
썰 더 풀기전에 내여친얘기를 하자면 탈김치녀다. 완전탈김치녀. 설명하자면 많지만 한가지만 말해주면 한번은 여친이랑 잠시 헤어졌는데
우리어머니께서 말리시더라 나를. 그런 여자없다고 꼭 잡아라고.
아무튼 그렇게 잘해결되고 2달만에 만났으니(여친은 나 봄방학이나 가을방학때 미국들어온다) 이런저런얘기하다 대선얘기가 나왔다.
내여친도 물론 나와같은 보수다 아주 참보수다(부럽no?) 그러면서 내 사진첩을 보다가 가카사진보면서 서로 찬양하다 그 캡쳐사진에 일베로고가있었다.
너희같은 게이들은 당황했겠지만 난 당당히 말했다 "아 이거 일베야 일베저장소야 여기 가보면 가카얘기 정치얘기 정보글 요리정보 참 도움되는게많아"
그말듣고 내 여친은 바로일베를 접속해보더니 "우와 여기정말좋다~ 쟤밌거나 유용한거 있으면 좀 알려주게 친구들한테"
내 여친주위엔 선동당한 김치녀가많아서 내여친이 그동안 힘들었나보다 하지만 난 반대했다 이유는 다들알잖아. 아무튼 그렇게 일밍아웃을 하니
나름 기분이 좋았다.
아무튼 그러고 한달하고 조금시간이지나서 내여친과 이별을 한 뒤에 다시 미국으로왔다.
여긴 시골이라 정말 할게없다. 그냥 김치들끼리 서로 술마시면서 노는 거밖에없다.
그리고 내가 사는여긴 이상하게도 다들 보수다 진짜 신기하지않노?
그래서 정치애기를해도 싸우는일이없다.
아무튼 그렇게 술먹다 갑자기 룸메형이 여자얘기하다가 "야 걔 좀 평타치치않냐" 라고하길래
바로 "형 일베하노?" 라고하니 형이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만의 은밀한 비밀이 생기고 친목밴을외쳤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에 또 술먹는데 이번에 새로온 형이 갑자기 나한테
"넌 나랑 비슷한거같애 코드가"
라고하길래 술김에
"형일베하죠?"
장난으로 말했는데 형이
"으..응 어떻게알앗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지금 나랑비밀공유하는사람이 세명이다.
난 내일 시험있어서 이만 써야겟다
처음이라 필력종범이라도 이해해주면 좋겠다.
3줄요약
1. 여친에게 일밍아웃
2.룸메에게 일밍아웃
3.아는형에 일밍아웃
난일단 뉴욕사는 25살게이다. 지금 졸업을 1년앞두고잇다. 아무튼
내가 처음일베를접한건 좌이트에서 기사를 보는데 일베충이란단어를보게되고 일베가뭐야라는생각에 한번접속을해봣다.
처음 일베와 정게를 보고 난 충격을받았다. 이유는 내가 몰랐던 사실들 예를들면 광우뻥 광주폭동등등 나도 내가 모르는사이에
좌이트기사를보며 댓글을보며 선동을 당한거잇을수도있다. 좌꼼수까지 들을려고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그렇게 난 일베에서 정게 정보글을 보며 나름 셀프산업화를 하고 있었던것같다.
물론 우리집안 대대로 보수집안이라 셀프산업화를하는데 혼란이나 시련 같은건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두달후 방학이되어 한국에 잠시들어갔었다. 그때가 딱 대선 이틀전이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내여친이 마중나와있었다. 고향이 창원인지라 부모님은 오지않으셨다.
그렇게 같이 술먹고 오랜만에 얘기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대선얘기가 나왔다.
썰 더 풀기전에 내여친얘기를 하자면 탈김치녀다. 완전탈김치녀. 설명하자면 많지만 한가지만 말해주면 한번은 여친이랑 잠시 헤어졌는데
우리어머니께서 말리시더라 나를. 그런 여자없다고 꼭 잡아라고.
아무튼 그렇게 잘해결되고 2달만에 만났으니(여친은 나 봄방학이나 가을방학때 미국들어온다) 이런저런얘기하다 대선얘기가 나왔다.
내여친도 물론 나와같은 보수다 아주 참보수다(부럽no?) 그러면서 내 사진첩을 보다가 가카사진보면서 서로 찬양하다 그 캡쳐사진에 일베로고가있었다.
너희같은 게이들은 당황했겠지만 난 당당히 말했다 "아 이거 일베야 일베저장소야 여기 가보면 가카얘기 정치얘기 정보글 요리정보 참 도움되는게많아"
그말듣고 내 여친은 바로일베를 접속해보더니 "우와 여기정말좋다~ 쟤밌거나 유용한거 있으면 좀 알려주게 친구들한테"
내 여친주위엔 선동당한 김치녀가많아서 내여친이 그동안 힘들었나보다 하지만 난 반대했다 이유는 다들알잖아. 아무튼 그렇게 일밍아웃을 하니
나름 기분이 좋았다.
아무튼 그러고 한달하고 조금시간이지나서 내여친과 이별을 한 뒤에 다시 미국으로왔다.
여긴 시골이라 정말 할게없다. 그냥 김치들끼리 서로 술마시면서 노는 거밖에없다.
그리고 내가 사는여긴 이상하게도 다들 보수다 진짜 신기하지않노?
그래서 정치애기를해도 싸우는일이없다.
아무튼 그렇게 술먹다 갑자기 룸메형이 여자얘기하다가 "야 걔 좀 평타치치않냐" 라고하길래
바로 "형 일베하노?" 라고하니 형이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서로만의 은밀한 비밀이 생기고 친목밴을외쳤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에 또 술먹는데 이번에 새로온 형이 갑자기 나한테
"넌 나랑 비슷한거같애 코드가"
라고하길래 술김에
"형일베하죠?"
장난으로 말했는데 형이
"으..응 어떻게알앗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지금 나랑비밀공유하는사람이 세명이다.
난 내일 시험있어서 이만 써야겟다
처음이라 필력종범이라도 이해해주면 좋겠다.
3줄요약
1. 여친에게 일밍아웃
2.룸메에게 일밍아웃
3.아는형에 일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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