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기분조타! 책 250kg 버리고옴.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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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1-07 17:17본문
설도 지나고 신년이라면서 집 대청소를 했어... ㅅㅂ..책상이며 식탁이며 가구들 다 옮기고 쓸고 닦고 하면서 정리를 하는데 책장에 이제 읽지 않을 책들이 존나게 많길래읽을책 안 읽을책 분류해서 안 읽을 책들은 마당에다가 두었다. 어머니가 사촌동생들 주고 남은거 헌 책방에 파신다 하드라.그리고 내가 좆고딩 때보던 문제집들도 많이 찾아서 마당에다 던져 놓았다.씨발 근데 내가 바보 노쨩이 빙의 했는지는 몰라도 아버지랑 응차응차 하면서 마당에 있는 책들을 모두 고물상에 팔아먹었다.대략 250kg 이더라... 키로당 100원으로 25000원 받아서 '기분조타~'하며 아버지와 전복삼계탕에 소주한잔하고 집에가서 어머니께"그 책들 다파니까 25000원이나 주던데요 헤헷" 아! 아! 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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