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학생인 나의 쓰레기 인생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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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4회 작성일 20-01-07 17:34본문
하 답답해서 한 번 써보려 한다.
일단 나는 진짜 연세대 학생(신촌)이고 상경계다.
좋지 않은 머리로 출세 한 번 해보겠다고 고등학교 때 공부만 했다.
인맥은 대학 가서 만들면 된다고 자위하면서 더 채찍질을 가하면서 사회성은 없어져갔다.
그리고 원하던 수능성적표를 받고 주위를 둘러보았을 땐 아무도 없었고 난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사회성이 종범되버린 나의 상황에서는 대학적응은 쉽지 않았고 또 사춘기를 경험해보지 않은 나에게 사춘기 비스무리한 것이 와서 강의도 빼먹고 혼자 카오스나 하는 병신이 되어갔다.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 보내고나니 내게 남아있는건 입영통지서와 2점초반대의 학점밖에 없더라..
군대 가기 전 날밤 되게 많이 울었다.
군대 가는 것이 슬픈 게 아니라 이렇게 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였다.
다른 애들은 다 잘나고 잘놀고 그러는데 왜 나는 병신인걸까 하고 자학도 많이 했다.
그리고 군대에서 만큼은 잘 지내보자라고 혼자 다짐했다.
하지만 나의 병신 히키코모리 성향은 또 피리에 반응하는 코브라마냥 또아리를 틀었고 결국 군대에서도 관심병사로 지정되어 세탁병이나 하는 병신이 되고말았다.
아직도 기억난다.. 선후임들의 눈빛들이
그래도 시간은 가더라 어찌 또 제대를 하게 되었다..
쓰고나니 또 병신같다. 오늘 눈물 좀 흘릴듯..
일단 나는 진짜 연세대 학생(신촌)이고 상경계다.
좋지 않은 머리로 출세 한 번 해보겠다고 고등학교 때 공부만 했다.
인맥은 대학 가서 만들면 된다고 자위하면서 더 채찍질을 가하면서 사회성은 없어져갔다.
그리고 원하던 수능성적표를 받고 주위를 둘러보았을 땐 아무도 없었고 난 그걸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사회성이 종범되버린 나의 상황에서는 대학적응은 쉽지 않았고 또 사춘기를 경험해보지 않은 나에게 사춘기 비스무리한 것이 와서 강의도 빼먹고 혼자 카오스나 하는 병신이 되어갔다.
그렇게 의미없는 시간 보내고나니 내게 남아있는건 입영통지서와 2점초반대의 학점밖에 없더라..
군대 가기 전 날밤 되게 많이 울었다.
군대 가는 것이 슬픈 게 아니라 이렇게 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였다.
다른 애들은 다 잘나고 잘놀고 그러는데 왜 나는 병신인걸까 하고 자학도 많이 했다.
그리고 군대에서 만큼은 잘 지내보자라고 혼자 다짐했다.
하지만 나의 병신 히키코모리 성향은 또 피리에 반응하는 코브라마냥 또아리를 틀었고 결국 군대에서도 관심병사로 지정되어 세탁병이나 하는 병신이 되고말았다.
아직도 기억난다.. 선후임들의 눈빛들이
그래도 시간은 가더라 어찌 또 제대를 하게 되었다..
쓰고나니 또 병신같다. 오늘 눈물 좀 흘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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