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인간관계 참... 좆같은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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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회 작성일 20-01-07 17:45본문
안녕하세요.중고차업계에서 일하고있는 20대 청년입니다..핸드폰 모가조아에서 눈팅만 하다가 글한번 쓰는게 신세한탄 글이네요.. ㅠㅠ 맞춤법 엄청 많이 틀리고 두서없는 글이여도 이해바랄게요.. 못배운놈 입니다작년 2월쯤 사귄 여자친구가 있엇습니다.(지금은 이별..)서로서로 챙겨주며 양가의 부모님에게도 엄청 잘하고 이쁜사랑을 키워가고 있엇습니다.제가 술을 좋아해서 여자친구랑 술을 자주먹었는대어느날 여자친구와 근처 막창집에서 술을 한잔하였습니다.근대 갑작이 여자친구가 진지하게.. 자기 과거이야기를 하더라구요.저는 처음에 그냥 그러려니.. 뭐 과거이니까.. 하나하나 받아주었습니다솔직히 그땐 왜 과거이야기를 할까? 하며 살짝 의아하긴 하였고..혹시..? 설마..? 하면서 이야기를 받아주는대 자기가 예전에 고등학생때 사귄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고 임신을 하여서 지웟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순간 화는 났지만...생각해보니 오히려 말해주는게 이쁘더라구요 저도 그여자를 좋아했엇으니깐..저는 웃으면서 아..그래? 괜찮아 옛날이야기니깐 하며 대수롭지 않은듯 그냥넘겼습니다.그러니 말하더라구요.자기 과거에 정말 않좋은 아이였다.. 많은남자와 관계도 맺엇엇다 너 정말 되게 좋아하는데 나랑 할려고 만나는거 아닌가 .. 걱정스러웠다근대 너랑 잘때 너가 나 안건들고 팔배게 해주고 안고 자주는게 너무 좋았다그래서 더더욱 믿을수 있게되었다.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그땐 정말로 많이 사랑하여서 전부 이해하고 웃으면서 고맙다고 말하고 여자친구 우는거 닦아주며 자리에 일어나 집까지 바래다주고 서로 작별을 하였습니다그후도.. 순탄하게 아무일없듯이 그냥 이쁜 사랑하며 만나고 잘지내고 있엇습니다.그리고 저는 원래 제여자친구 제 친구들한태 잘 소개안해주는 편입니다.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둘이 만나는게 좋았엇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저와 여자친구 친구1명 친구여자친구여자친구가 인간성이 좋아서 그런지 처음본 친구와 친구여자친구랑도 금세 친해지더라구요넷이 재밋게 놀고 그이후도 자주자주 만나 넷이서 같이 데이트도 하고 그랬엇습니다.근대 어느날 제 친구가 여자친구랑 헤어진후.. 셋이 만나는일도 많이지고 여자친구와 제친구와 연락도 하는일도 많아졋습니다.이야기 내용을보니 헤어진여자친구 때문에 힘들다..어떡해 잊을수 있을까 .. 다른여자 만나볼까..? 등등그냥 헤어진후 이별상담? 같은 이야기 이길래뭐 남자끼리 그런이야기 하면 오글거리고 넷이 자주 만났으니 여자친구한태 상담받는거구나.. 하고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습니다.그리고 4월 27일 여자친구 생일이였습니다.저는 인천에서 일이있어 좀 늦엇고 여자친구는 일산에서 생일이니 친구들이랑 생일파티를 하였습니다늦게나마 여자친구 선물사들고 여자친구한태 갓는데..제친구가 제 여자친구 옆에서 앉고 여자친구 친구들과 함께 놀고 있더라구요뭐지? 생각하며 있엇습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온지도 모르고 친구들과 있엇고 제친구가 저를보자 어.. 왔어? 하며 옆자리를 비켜주더라구요왜왔냐? 물어보니 그냥 ㅇㅇ이 생일이길래 케익주려고 왔다아 그래? 언제부터 같이있엇냐? / 오후쯤? 부터 같이있엇어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저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기분이 상하였습니다분명 여자친구는 자기 친구들이랑만 같이있다 하였고 왜 남자있을까봐? 왜물어봐 ㅋㅋㅋ집착쟁이 이러면서 대화까지 하였습니다.그래도 여자친구 생일이니 내색안하고 같이 어울렸고 어느정도 술기운도올라고 재밋게 논후 여자친구와 저는 저희집으로 갔고 여자친구랑 케익먹으면서 맥주한잔 하였습니다근대 계속 제친구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정말 착한거 같다고 잘생긴거같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살짝? 질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만!! 이라고 하자 여자친구가 왜 친구한태 질투하냐? 되려 자존심을 긁더라구요.. 화는 났지만 여자친구 생일이기도 하고 그래 뭐 친구니깐.. 하고 먹던 케익이랑 맥주캔 치우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여자친구 과거이야기를 들은이후로 내색을 안하려고 노력하였으나..집착과 의심이 많아져 싸우는 일이 많아졋고 결국 헤어졋습니다.매일매일 술로 달래며 서서히 잊어갓고 .어느정도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 그.. 친구와 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친구가 저에게 말을하더라구요 "너 아직도 ㅇㅇ좋아하냐?" "별로? 사귈떈 엄청좋아했는대 잊었어.." 아직도 못잊고 있엇지만 제가 성격상 그냥 내색을 잘안하는 편입니다"아그래?" " 근대 왜?" "아 ㅋㅋ 진짜 너한태 엄청 미안한대..""뭔대 말해봐""나 사실 개따먹었어ㅋㅋ 아 너한태 미안해서 말못하고 있엇는대"순간 화가 치밀어올랐고.. 조금 진정하고 하나하나 물어보았습니다"언제?""너랑 헤어지고 몇일? 있다가 나한태 카톡오더라고 우리집으로 오라고"그때 제여자친구는 부모님이랑 안살고 친구랑 같이 방잡고 살고있엇습니다"둘이 놀았냐?" "아니 ㅋㅋ 개친구랑 같이먹었는대 ㅇㅇ이 친구 남자친구 만나러갔고 둘이먹다가 개가 나한태 앵기더라고 나도 남자라.. 못참고 그냥 잣어""아.. 그래? 근대 이거 나한태 왜말하냐? 친구맞냐?""친구맞는대 너한태 미안하긴해도 그냥 잊으라고.. 진짜 미안했다 ㅋㅋ 옛날일이니깐"이말을 듣고 그냥 여기서 개지랄 피우면 나만 병신 되겠거니 하고 이야기 듣고 일있다고 핑계되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과거였지만... 이해했고 믿고있던 여자친구가 그랬던것도 화나고.. 친구 여자친구 따먹은색기를 친구라고 생각했던 저도 병신같고..그걸 대수롭지 않게 그렇게 쉽게쉽게 저한태 말하는 그놈도 좆같네요..써놓고 보니.. 정말 엉망진창이네요..자랑은 아니지만... 못배운놈이고 글솜씨도없고 맞춤법도 잘모릅니다..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세한탄 끄적여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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