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년전 나는 짝사랑을 시작했었다.ssu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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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01-07 17:54본문
내가 존나 아직도 후회하는게
번호 서로 교환하고
내가 연락한 첫 카톡이
뭐해 ㅋㅋ
였다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존나 개병신같지만
그때는 잘 몰랐다
그냥 그사람이 좋았고 알고싶었다
그렇게 따로 만난적 없이
내가 거의 다 먼저 연락했었다
그렇게 1학기가 시작되고
기회가 찾아오는거같았다
연락하면서 숙제를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몇번문제가 안풀린다면서 좀 알려달라고 ㅠㅠ
이런 뉘앙스의 카톡이 왔다
나는 이때다싶어서 알려주면 ...
보고싶던 영화가있는데 주변에 다 봐서 볼사람이없다고
같이보러가자고했다
알겠다고 하길래
그 문제를 봤더니 시발 나도 못풀어서 넘겨놓은 문제였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한시간을 붙들었는데도 못풀었다
그래서 친구중에 수학올림피아드 이런거 상받는
수학 ㅅㅌㅊ 새끼한테 제발 풀어달라고
시발 밥사준다고 까지 지랄하면서
결국 풀어서 보내줬다
그러고 몇주 뒤에
우리는 같이 건축학개론을 보러 갔다
번호 서로 교환하고
내가 연락한 첫 카톡이
뭐해 ㅋㅋ
였다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존나 개병신같지만
그때는 잘 몰랐다
그냥 그사람이 좋았고 알고싶었다
그렇게 따로 만난적 없이
내가 거의 다 먼저 연락했었다
그렇게 1학기가 시작되고
기회가 찾아오는거같았다
연락하면서 숙제를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몇번문제가 안풀린다면서 좀 알려달라고 ㅠㅠ
이런 뉘앙스의 카톡이 왔다
나는 이때다싶어서 알려주면 ...
보고싶던 영화가있는데 주변에 다 봐서 볼사람이없다고
같이보러가자고했다
알겠다고 하길래
그 문제를 봤더니 시발 나도 못풀어서 넘겨놓은 문제였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한시간을 붙들었는데도 못풀었다
그래서 친구중에 수학올림피아드 이런거 상받는
수학 ㅅㅌㅊ 새끼한테 제발 풀어달라고
시발 밥사준다고 까지 지랄하면서
결국 풀어서 보내줬다
그러고 몇주 뒤에
우리는 같이 건축학개론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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