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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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1-07 17:57본문
목욕탕에서 있던 썰
탕에 들어갔다 나와서 때밀고 있는데 어떤사람이 뒤로 다가옴
아저씨: 아따 사람도 없고 좋구마이 혼자오셨소?
나: 네 혼자 왔어요 "
아저씨:나도 혼자왔는데 반갱일이라 허벌라게 많을줄 알았는디 별로 없구마 "
나: 아 그렇네요, 전라도분이세요? "
아저씨: 고것은 왜 묻는당가 "
나: 아 사투리좀 쓰시길래 "
아저씨: 나가 원래 서울사람인디 친구가 전라도놈이 있어가 쪼까 그러지라 신경쓰지 말드라거
니: 그나저나 거기시 등짝이 쪼까 껄쩍찌근한디 "
누가봐도 등을 밀어달라는 소리같길래
내키진 않았지만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서로 등을 밀어주기로 합의를 봤음
조나 열심히 밀고 나서 이제 내차례가 되려는데
이저씨: 으어따 시간이 벌써 이래돼부럿구마잉, 거시기 바쁜일이 있어서 이만.. 욕봤소 "
나: 제 등은요?? "
아저씨: 시방 뭔 소리당가? "
나: 등 안밀어 주세요?? "
아저씨: 오오미 환장해불것네 나가 언제 등밀어준다고 했나 새파란놈 사가지 보소"
나: 아니 같이 등 밀어주기로 했잖아요
아저씨: 어데 눈깔 뻐뻣히 떠가지고 새파란놈이 고로코롬 씨월씨월해샀네
나: 참내 대중목욕탕에서 이게 뭔짓이에요
아저씨: 슨상님 존함 함부로 부르지 말랑꼐, 확 그냥 배때지를 쑤셔불라, 시간 없응께 봐주는 거랑꼐
어느동네 사람인지는 끝까지 알아낼수 없었으나 정말 드러운 경험이었음
요약없다
탕에 들어갔다 나와서 때밀고 있는데 어떤사람이 뒤로 다가옴
아저씨: 아따 사람도 없고 좋구마이 혼자오셨소?
나: 네 혼자 왔어요 "
아저씨:나도 혼자왔는데 반갱일이라 허벌라게 많을줄 알았는디 별로 없구마 "
나: 아 그렇네요, 전라도분이세요? "
아저씨: 고것은 왜 묻는당가 "
나: 아 사투리좀 쓰시길래 "
아저씨: 나가 원래 서울사람인디 친구가 전라도놈이 있어가 쪼까 그러지라 신경쓰지 말드라거
니: 그나저나 거기시 등짝이 쪼까 껄쩍찌근한디 "
누가봐도 등을 밀어달라는 소리같길래
내키진 않았지만 거절하기도 뭐하고 해서 서로 등을 밀어주기로 합의를 봤음
조나 열심히 밀고 나서 이제 내차례가 되려는데
이저씨: 으어따 시간이 벌써 이래돼부럿구마잉, 거시기 바쁜일이 있어서 이만.. 욕봤소 "
나: 제 등은요?? "
아저씨: 시방 뭔 소리당가? "
나: 등 안밀어 주세요?? "
아저씨: 오오미 환장해불것네 나가 언제 등밀어준다고 했나 새파란놈 사가지 보소"
나: 아니 같이 등 밀어주기로 했잖아요
아저씨: 어데 눈깔 뻐뻣히 떠가지고 새파란놈이 고로코롬 씨월씨월해샀네
나: 참내 대중목욕탕에서 이게 뭔짓이에요
아저씨: 슨상님 존함 함부로 부르지 말랑꼐, 확 그냥 배때지를 쑤셔불라, 시간 없응께 봐주는 거랑꼐
어느동네 사람인지는 끝까지 알아낼수 없었으나 정말 드러운 경험이었음
요약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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