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시도하다가 아버지한테 걸려서 얻어터졌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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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0-01-07 18:00본문
27살쳐먹고 수능 재수삼수까지 실패하고 군전역하고 공무원시험까지 연거푸 실패하니깐 눈에 뵈는게없더라 그냥 고3졸업하고 닥치고 좆문대던 지방대던 가서 열심히 할껄 후회중 별거 없는 집안이지만 나름대로 잘한번 되보려고 부모님께 명문대 합격증한번 쥐어드릴려고 공무원증 한번 쥐어드릴려고 아둥바둥 거린거같은데 뒤돌아보니깐 진심 가진거 하나없고 돈도없고 학벌도없고 자격증도없고 어학실력도없고 친구도없고 그와중에 우연찮게 의대간 동창생, 공무원 시험 합격한 군동기 보니깐 내가 왜그리 ㅄ같고 초라해뵈던지...... 아무생각안들더라고... 우울증까지 왔나봐 하루종일 멍하니 혼잣말하고 울다가 웃다가 배도 안고파서 어떤날은 한끼도 아먹게되더라 별생각없이 네이버 뉴스검색창에 번개탄만 쳤더니 사람들 왜이렇게 많이 죽는거냐... 남녀노소할거없이 정말 너무 죽데; 자살공화국이란말 실감나더라 그걸보고는 나도 미쳤지 방문이랑 창문에 청테이프 도배하고 집에있는 냄비 안에 번개탄2개올려놓고 불붙이고 침대에 누웠다 몇분안되서 냄새가났던지 아빠 눈치까고 방열자마자 나 싸대기 졸라 갈기고 다시할수있다고 왜그러냐는데 고래고래 소리치고 엄마는옆에서 울고 ㅅㅂ 나도 내가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뭔가 다시시작할려니 너무 어중간한 나이고 뭔가 할 의욕도 욕심도 생각도 없다 친가 외가 모두 내가 첫째거든 솔직히 중고등학교때 공부도 웬만큼해서 기대도 컸는데 나이먹고 이렇게 한심한 ㅄ이 됬을줄은 아무도 몰랐을거야 하긴 나도 내가 이렇게 까지 망가질줄은 몰랏다 하... 나도 내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네 나한테 빛은 있을까 지금나이먹고 대학.,..가는건 현실적으로 무리고 현재멘탈로느 다시 공무원시험도 안될꺼같고 노가다나 공장이 답인건가... 아직도 내길을 못찾겠다 정말 또래들 따라 대학도 가고싶고 여자친구도 사귀고싶고 그냥저냥 소박하게 살아봤으면 헀는데... 부모님 뵐 면목도 없다 제기랄 오늘 또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밖아버렸다 죽을수도 없고 살수도없고 나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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