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진솔한 일밍아웃했다 fail했다..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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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1-07 18:00본문
야 시발 내가 마음만은 존나 럭셔리한 잉여 일게이다.
어제 힘든 일과를 마치고 퇴근 후 집에와서 코스트코산 3만원짜리 존나 맛있는 칠레산 드라이 와인을 쎾쓰 온 더 비치 된장 뉴욕커년처럼 엘레강스하게 혼자 쳐마시면서 가볍게 디너를 했다.
난 혼자 가볍게 술 한잔하면서 밥먹는걸 매우 조아하는 게이야.
근데 저녁 9시경에 친구가 전화와서는 한잔 하자고 하는거야. 난 취기도 솔솔~ 오고 그래서 넉넉한 기분이었지만 불러주니까 안 갈수가 없잖아? 취기에 얼싸구나~ 하면서 나갔지.
칭구가 빠에 킵핑 해놓은 술이 있더라구.. 내가 봤을땐 친구가 백퍼 바텐더 년한테 꽂혀버린 상황이었다 ㅋ
자리에 앉고서 내 친구는 호감가는 바텐더한테 뻐꾸기 256콤보를 날리던 중 난 옆에서 조용이 운지운지~ 헤헿 하면서 위스키를 찔끔찔끔 빨고있었지..
와나 근데 와인 반병 마시고 거기다가 슬슬 위스키가 짬뽕 되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 개 꽐라가 되버리더군.
나중에는 내 옆에도 다른 바텐이 한 명 와서 앉더군~
근데 시발 조금 이쁘더군.. 비록 김치년 종특인 슴가 종범 유형이었는데 얼굴이 성괴지만 나름 반반한편이었어.
그래서 같이 끼고 마시면서 운지운지 헤헿~ 하면서 놀았지~
그래서 연락처도 주고받고 유후~ 드르르르~ 하면서 야! 기분좋다~ 하는중이었어.
둘이 넘 기분이 좋다보니 서로 뭘 해도 다 이해해줄 수 있는 분위기인듯 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일베 해봤니? 나 일베충이야~"
라고 넌지시 일밍아웃을 했는데
와나 그 시발년 여초사이트 하나봐.. ㅋㅋㅋ 그 좋던 분위기 단 한방에 싹 사라지더니 급 정색빨면서 날 노골적으로 노려보더군 ㅋ
순간 노알라 가면이라도 있었으면 쓰고선 노농~ ㅁㅈㅎ 라며 골려주고 싶었는데 그런거 없어서 참았다..
급 썰렁해진 분위기에 나는 '화장실좀..' 하면서 급히 자리를 떳고 친구놈은 아주 바리케이트 친 상태라 바로 옆의 우리 상황은 아웃오브안중이었다..
너무 취한 상태라 화장실에서 세수 한번 하고 담배 하나 피우고 자리에 돌아와보니까 역시 그 여초년은 자리를 비운 상태 ㅋㅋㅋ
난 친구 옆에서 조용히 몇잔 더 마시고 먼저 일어났다..
-결론-
어제 힘든 일과를 마치고 퇴근 후 집에와서 코스트코산 3만원짜리 존나 맛있는 칠레산 드라이 와인을 쎾쓰 온 더 비치 된장 뉴욕커년처럼 엘레강스하게 혼자 쳐마시면서 가볍게 디너를 했다.
난 혼자 가볍게 술 한잔하면서 밥먹는걸 매우 조아하는 게이야.
근데 저녁 9시경에 친구가 전화와서는 한잔 하자고 하는거야. 난 취기도 솔솔~ 오고 그래서 넉넉한 기분이었지만 불러주니까 안 갈수가 없잖아? 취기에 얼싸구나~ 하면서 나갔지.
칭구가 빠에 킵핑 해놓은 술이 있더라구.. 내가 봤을땐 친구가 백퍼 바텐더 년한테 꽂혀버린 상황이었다 ㅋ
자리에 앉고서 내 친구는 호감가는 바텐더한테 뻐꾸기 256콤보를 날리던 중 난 옆에서 조용이 운지운지~ 헤헿 하면서 위스키를 찔끔찔끔 빨고있었지..
와나 근데 와인 반병 마시고 거기다가 슬슬 위스키가 짬뽕 되니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 개 꽐라가 되버리더군.
나중에는 내 옆에도 다른 바텐이 한 명 와서 앉더군~
근데 시발 조금 이쁘더군.. 비록 김치년 종특인 슴가 종범 유형이었는데 얼굴이 성괴지만 나름 반반한편이었어.
그래서 같이 끼고 마시면서 운지운지 헤헿~ 하면서 놀았지~
그래서 연락처도 주고받고 유후~ 드르르르~ 하면서 야! 기분좋다~ 하는중이었어.
둘이 넘 기분이 좋다보니 서로 뭘 해도 다 이해해줄 수 있는 분위기인듯 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일베 해봤니? 나 일베충이야~"
라고 넌지시 일밍아웃을 했는데
와나 그 시발년 여초사이트 하나봐.. ㅋㅋㅋ 그 좋던 분위기 단 한방에 싹 사라지더니 급 정색빨면서 날 노골적으로 노려보더군 ㅋ
순간 노알라 가면이라도 있었으면 쓰고선 노농~ ㅁㅈㅎ 라며 골려주고 싶었는데 그런거 없어서 참았다..
급 썰렁해진 분위기에 나는 '화장실좀..' 하면서 급히 자리를 떳고 친구놈은 아주 바리케이트 친 상태라 바로 옆의 우리 상황은 아웃오브안중이었다..
너무 취한 상태라 화장실에서 세수 한번 하고 담배 하나 피우고 자리에 돌아와보니까 역시 그 여초년은 자리를 비운 상태 ㅋㅋㅋ
난 친구 옆에서 조용히 몇잔 더 마시고 먼저 일어났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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