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투정&가족사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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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20-01-07 18:04본문
필력 종범이다.
울 아버지는 자수성가 스타일이다. 4남2녀 막내로 태어나서 대기업들어가서 25년간 일하고
나와서 일한곳 대리점 권한 얻어서 10년째 유통 개인사업중이시다. 박리다매지만
점점 커져서 작년엔 연매출 100억 순수익 3~4억정도 되신다. 물론 거기서 직원들 월급주고 뭐하고 하면 2~3억정도 남겠지만..
어머니는 6급 공무원으로 29호봉? 정도되고 현재 연봉 6천정도 된다.
정기예금 이자만 어머니 아버지 합쳐서 1년 1억정도 나온다.
3%~3.5% 나오는 이자로 1억나오니깐 대충 얼만지 알겟지
하지만 결혼초엔 가난해서 월세살면서 컸다 자고있으면 얼굴에 바퀴벌레 지나다니는 방한칸에서 살면서
맞벌이니 난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맡겨졌고 혼자 지내다시피 했다
유치원 가도 애들이랑 친해지기가 힘들었어 가난해서 이사도 많이해서 3살때부터 국민학교 3학년때까지 6번 이사했으니
어렸을적 친구라곤 없다
남편이 효자면 마누라가 피곤하다. << 이말 사실이다. 없는 살림에 울아버지 돈은 친척들에게 퍼줘서 더 힘들었지
그때메 3살때부터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리에 잠이 깨기도 했고 그 싸움은 20대 후반인 지금도 싸우신다.
같이 밥먹고있을때 말 잘못하면 억지 이유대가면서 두들겨 맞을때도 많았지 그래서인지 지금도 같이 밥먹기 싫다.
그냥 아무말없이 밥만먹고 내방 들어가서 컴터하고 지낸다
내가 하고싶은건 할수가 없었어 그냥 부모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서 컸다 덕분에 내가 뭘 해야될지 모르게 되더라
사람이 의욕이 없어져.. 뭘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무슨행동을 하게되면 혼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되서 .. 실천이 안된다
사람이 소극적이게 되고 말도 없어진다 친구들이라곤 중학교 친구 몇명 고등학교 친구 몇명뿐이다
의욕이 없으니 당연 공부는 손도 안되게 됐다 중학교때 외고 갈 실력 이었는데 난 상고나 공고 가고 싶었다
빨리 취직해서 집밖으로 벗어나고 싶었거든. 하지만 당연히 제지당하고 인문계 입학. 그것도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서울에서 유명한 공립고에 가게되고(선복수 지원학교) 내가 하고싶은걸 못하게 된 그후로 고등학교때부터 게임에 빠져 살게된다.
대학은 지잡대 들어가게 되지만 흥미가 없어 학교 안가고 집에서 게임만햇다
그러다가 군대가게되고 전역후 몇년 놀다가 공부해서26살에 9급 공무원 합격해서 여태 다니고있다
근데 인생이 재미가 없다 해보고싶은것도 많고 경험 해보고싶은것도 많은데 .. 이건 생각뿐이다 실천할 의욕이 안생겨
사람 만나기가 너무 무섭다. 아니 어렵다고 해야하나 여자에게 대쉬도 10번정도 받았지만
다 거절하거나 연락 끊었다 만날 자신도 없고 만날 필요성도 못느끼겠거든
혼자 있는게 조용하고 편하다 외로움이란 감정을 모르겠다
돈은 9급 월급해봤자 한달 160~170정도긴하지만 전부 저축하고 부모님 카드로 생활한다 막 긁고다녀도 상관 없거든 '
인생이 너무 우울하다 진짜 제대로 사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이러고 살거면 안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말야
우울증인가..멘탈치료 한번 받아봐야되나..
울 아버지는 자수성가 스타일이다. 4남2녀 막내로 태어나서 대기업들어가서 25년간 일하고
나와서 일한곳 대리점 권한 얻어서 10년째 유통 개인사업중이시다. 박리다매지만
점점 커져서 작년엔 연매출 100억 순수익 3~4억정도 되신다. 물론 거기서 직원들 월급주고 뭐하고 하면 2~3억정도 남겠지만..
어머니는 6급 공무원으로 29호봉? 정도되고 현재 연봉 6천정도 된다.
정기예금 이자만 어머니 아버지 합쳐서 1년 1억정도 나온다.
3%~3.5% 나오는 이자로 1억나오니깐 대충 얼만지 알겟지
하지만 결혼초엔 가난해서 월세살면서 컸다 자고있으면 얼굴에 바퀴벌레 지나다니는 방한칸에서 살면서
맞벌이니 난 옆집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맡겨졌고 혼자 지내다시피 했다
유치원 가도 애들이랑 친해지기가 힘들었어 가난해서 이사도 많이해서 3살때부터 국민학교 3학년때까지 6번 이사했으니
어렸을적 친구라곤 없다
남편이 효자면 마누라가 피곤하다. << 이말 사실이다. 없는 살림에 울아버지 돈은 친척들에게 퍼줘서 더 힘들었지
그때메 3살때부터 엄마 아빠 싸우는 소리에 잠이 깨기도 했고 그 싸움은 20대 후반인 지금도 싸우신다.
같이 밥먹고있을때 말 잘못하면 억지 이유대가면서 두들겨 맞을때도 많았지 그래서인지 지금도 같이 밥먹기 싫다.
그냥 아무말없이 밥만먹고 내방 들어가서 컴터하고 지낸다
내가 하고싶은건 할수가 없었어 그냥 부모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서 컸다 덕분에 내가 뭘 해야될지 모르게 되더라
사람이 의욕이 없어져.. 뭘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무슨행동을 하게되면 혼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게되서 .. 실천이 안된다
사람이 소극적이게 되고 말도 없어진다 친구들이라곤 중학교 친구 몇명 고등학교 친구 몇명뿐이다
의욕이 없으니 당연 공부는 손도 안되게 됐다 중학교때 외고 갈 실력 이었는데 난 상고나 공고 가고 싶었다
빨리 취직해서 집밖으로 벗어나고 싶었거든. 하지만 당연히 제지당하고 인문계 입학. 그것도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서울에서 유명한 공립고에 가게되고(선복수 지원학교) 내가 하고싶은걸 못하게 된 그후로 고등학교때부터 게임에 빠져 살게된다.
대학은 지잡대 들어가게 되지만 흥미가 없어 학교 안가고 집에서 게임만햇다
그러다가 군대가게되고 전역후 몇년 놀다가 공부해서26살에 9급 공무원 합격해서 여태 다니고있다
근데 인생이 재미가 없다 해보고싶은것도 많고 경험 해보고싶은것도 많은데 .. 이건 생각뿐이다 실천할 의욕이 안생겨
사람 만나기가 너무 무섭다. 아니 어렵다고 해야하나 여자에게 대쉬도 10번정도 받았지만
다 거절하거나 연락 끊었다 만날 자신도 없고 만날 필요성도 못느끼겠거든
혼자 있는게 조용하고 편하다 외로움이란 감정을 모르겠다
돈은 9급 월급해봤자 한달 160~170정도긴하지만 전부 저축하고 부모님 카드로 생활한다 막 긁고다녀도 상관 없거든 '
인생이 너무 우울하다 진짜 제대로 사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이러고 살거면 안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말야
우울증인가..멘탈치료 한번 받아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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