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폭동 내가 직접 총들고 지킨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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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1-07 18:11본문
엘에이폭동 얘기들이 많은데 내가 며칠전에 얘기한적도 있지만 내가 올해 死死 다 엘에이폭동 일어날 당시 엘에이에 유학가 있었다. 두순자씨 얘기도 누가 했지만, 기억 만으로 얘기하는거니 틀린게 있으면 고쳐줘라. 두순자씨가 흑인소녀-말이 소녀지 거의 강호동 수준이다- 등뒤에서 총쏜게 평결이 2급 살인인가 뭔가 생각보다 낮은 평결이 난 문제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지만, 평결이 낮아진 이유가 1.두순자씨도 뒤지게 맞았다 2. 등뒤에서 쏠려고 쏜게 아니라 총 자체가 오래된 총이라서 위협만 하려고 총을 들었는데 발사 되어 버렸다. -이 부분은 재판 과정에서 재연까지 했다- 그런데 엘에이 폭동이 일어난건 역시 로드니킹 때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티비들은 연일 두순자씨가 흑인소녀를 등뒤에서 총 쏘는 장면만 편집해서 틀어댄다. 그 바람에 코리아 타운이 흑인들의 먹잇감이 된다. 그리고 가짜총 얘기가 많던데 물론 가짜총도 많았다. 총 얘기좀 해주마 근데 폭동이 일어나고 -라디오코리아- 라는 방송에서 하루종일 "아 제보가 들어왔는데 어디어디 리커스토어에 흑인들이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송 하면 유학생들 한인들 우르르 차타고 가서 그 가게 지켜주고, 또 우르르 가서 다른곳 지켜주고...이러다가, 해병전우회 및 몇몇 단체들이 좀 더 조직적으로 활동하자면서 뭔가를 조직한다. 라디오 코리아에서 또 방송이 나온다. "윌셔 무슨호텔에 젊은이들은 모여주십시요" 갔더니, 여러분들이 있었고 또 거기서 태권도 챔피언 이동준씨도 자리에 앉아 있더라. 어쨌던 그 자리엔 한인들이 소지하고 있던 총들이 엄청나게 있었고 젊은 유학생들이나 한인들에게 줄을 서게 한다음 한자루씩 다 나눠줬다. 다 가짜총이라는 소리는 아니였단거다. 나눠주고는 이름적고 5인1조로 조를 짠 다음 큰 마켓이나 이런데로 다들 보내줬지. 그때 내가 파견된곳은 올림픽에 있던 동대문 상가<<<라는 스와밋이였어. 주차장에 차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이틀정도를 지켰는데 가끔 흑인들이 차타고 지나가다가 총을 하늘 향해 총을 쏘거나 차타고 가까이 다가와서 "오늘밤에 조심해라 꼭 온다" 이런말 던지고 가고 그랬지 실제 총을 쏠 일은 없었어. 이틀동안 밤세워 지키는데 호돌이 식당이라던제 엘에이에서 유명한 식당 주인들이 밤마다 설렁탕 같은거 무료로 가따주고 해서 그지같은 유학생이 잘먹은 기억이 난다. 여튼 엘에이 폭동때 무슨 총맞고 죽은 사람들이 수백명 되는걸로 착각들 하는데 내 기억으로는 코리아 타운내에서 죽은 사람은 단 2명이였다. 가주마켓인가 한남체인인가 거기 시큐리티 가드(경비) 하던 프랑스인이 흑인들 드라이브 바이 슈팅으로 운지했고 또 한명은 밤에 한인들끼리 오인사격으로 교표2세 젊은애가 한명 죽은거 뿐이다. (기억만으로 쓰는거니 확실하진 않다) 한인애 죽은건 진짜 100% 라디오 코리아 잘못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라디오 코리아는 폭동기간 내내 비상방송으로 누가 제보만 하면 라디오에 확인도 안하고 막 틀어줬어. "아~ 방금들어온 제보에 의하면 몇가와 몇가에 있는 한국 식당에 흑인들이 털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네요, 가까이 계신 젊은 이들은 가셔서 도와주세요 어쩌고" 진짜 하루종일 그런 방송만 했다. 한인들 끼리 총 쏘고 죽인것도 다 그 라디오 코리아 제보때문이였다. 생각난데로 마구 쓰는 바람에 두서가 없다. 질문받는다. 세줄요약 엘에이 폭동때 라디오코리아에서 윌셔 플라자 호텔로 모이라고 해서 갔더니 총 주더라 호텔에 가보니 태권도선수 겸 영화배우 이동준씨도 있더라 엘에이 폭동때 한국사람은 많이 안죽었다 한명 죽은걸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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