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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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0-01-09 18:28본문
소개팅 주말에 왠만하면 잘안하려고한다오래같이있으면 돈써야하니깐...최대한 적게쓰려고...아까 일찍퇴근하고 만났는데원래는 커피마시면서 이야기하기로했는데갑자기 이년이 배고픈데 밥먹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어떻냐고 ... 그래서커피라고했다가 왜바꾸냐고 싫타고.. 그럴수없잔아? ??싫타고 거절하면 너무 속보이니깐 걍 만났는데앗백에서 스파게티나 먹자네? 아씨발 앗백 비싸잔아?스테이크 가리키면서 아 이거맛있겠다~~ 그러는데 동요안하고걍 딴청피웟더니 약간 실망하며스파게티시키더라 나도 비슷한 스파게티 시켰는데아씨발 스파게티가 2만원이야 메뉴하나에 ㅡㅡ음료는 또 존나비싸서 5천원인가? 그정도하더라고??결국 4만원가까이 나왔는데 밥먹고 소화시킬겸 커피나 빙수먹자고그래서 갔는데이년이 쐈는데 이년은 오케이 캐시백으로 ㅌㅆ 빙수 50% 할인해서먹더라? 닝기미 썅 글구 갑자기 영화를보자네?그래서영화 두명2만원에 콜라 그년이사고그년은 실질적으로 만원도 안쓴것같은데난 총 6만원정도 나오고집에갈때 기다려주는데 버스안오는데 차들쌩생달리는데 앞으로가길래 조심해요 그랬더니저 택시탈건데요? ㅁㅁ씨도 택시타실거 아니에요? 이지랄,,,,,,먼저 택시태워보내고 난뒤에따라간다고하고...전철입성...........캬.......................................................집에왔는데 연락안하려다가 카톡보냈는데 30분동안 아직 읽지도않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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