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냄새 진득한 통수맞은. SSu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9회 작성일 20-01-07 18:12본문
1. 회사에서 한친구를 알게되었다
2. 친구처럼 지냈다
3. 통수치고 연락없다
중견기업에 다닐때 나는 영업직이었고, 2살 어린 창고직선임이 있었다
얼굴은 작고 좀 귀엽게 생겼고 양아치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친구였다. 이친구와는 첫날부터 삐그덕 했는데
친해지기까진 노랜 시간이 걸렸다. 그친구는 항상 같이 일하는 동생하고 친목질을 했고
나는 머 왕따아닌 왕따가 되었지, 부서에는 남자라곤 나합쳐서 3명이고 정신나간 김치녀 경리 1명이 다였으니...
상사는 제외한다. 암튼 이놈들이 친목질을 할때 친해질려고 노력해봐도 틱틱 대는게 좀 힘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여러 조직에서 일해온 경험이 있어 저 둘의 관계가 1년내에는 틀어져서 깨진다고 판단했다
참고 기다리자...
판단은 적중했다. 1년이 지나고 둘다 회사를 그만두고 서로간에 연락을 안하더라
입사하고 3개월지난뒤에 저둘과 친해진건 함정 ;:
암튼 그친구와는 가까운 지역에 살아서 회사끝나면 같이 술도 먹고 친구처럼 지냈다
평소에 말도 잘하고 놀기도 잘놀고 좋은말도 잘하는 친구이고
그친구는 주변 친구들 동생들 이성친구들을 나에게 소개시켜줬고
난 감사하게 생각한다
문제는 돈에서 시작됐다
그친구가 퇴사후 급하다고 15만원 꿔달라해서
바로 통장으로 넣어줬다.
그후로도 몇차례 빌리고 갚곤 했다.
나중에는 계속 돈을 안넣어줘서 보름이 지난후에야 주더라
뭐 돈은 다 갚았고 그후로는 빌려주지 않았으나
문제는 노래방이었다. 그친구와 아는동생을 만나려고
술집에서 조인했고 동생넘들이 줄줄히 왔더라
후까시 잡겠다고 동생들 노래방 데려가서 도우미 부르고
근데 이친구가 돈이없다고 내가 대신 결재해주면 갚겠단거였다
47만원 나왔고 30만원 달라고 했다.
며칠을 준다고 했다가 안주더라
그냥 주겠지 하고 계속 친하게 지냈다.
1월에 카톡보냈다 "야 돈내놔 언제줄겨"
형 미안 ㅜㅜ 낼 모래 돈 붙혀줄께~ ㅎㅎ
안주고 연락도 없다
나도 연락할 생각없고, 딱히 밉지는 않다. 30만원보다 가치있는 동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너무 예의가 없었다. 이상황에서 돈안받고 헤헤거리면서 친하게 지내는건 나에대한 모독이다
생각해보니 그친구 아버지가 7시출신이었다...
2. 친구처럼 지냈다
3. 통수치고 연락없다
중견기업에 다닐때 나는 영업직이었고, 2살 어린 창고직선임이 있었다
얼굴은 작고 좀 귀엽게 생겼고 양아치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친구였다. 이친구와는 첫날부터 삐그덕 했는데
친해지기까진 노랜 시간이 걸렸다. 그친구는 항상 같이 일하는 동생하고 친목질을 했고
나는 머 왕따아닌 왕따가 되었지, 부서에는 남자라곤 나합쳐서 3명이고 정신나간 김치녀 경리 1명이 다였으니...
상사는 제외한다. 암튼 이놈들이 친목질을 할때 친해질려고 노력해봐도 틱틱 대는게 좀 힘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동안 여러 조직에서 일해온 경험이 있어 저 둘의 관계가 1년내에는 틀어져서 깨진다고 판단했다
참고 기다리자...
판단은 적중했다. 1년이 지나고 둘다 회사를 그만두고 서로간에 연락을 안하더라
입사하고 3개월지난뒤에 저둘과 친해진건 함정 ;:
암튼 그친구와는 가까운 지역에 살아서 회사끝나면 같이 술도 먹고 친구처럼 지냈다
평소에 말도 잘하고 놀기도 잘놀고 좋은말도 잘하는 친구이고
그친구는 주변 친구들 동생들 이성친구들을 나에게 소개시켜줬고
난 감사하게 생각한다
문제는 돈에서 시작됐다
그친구가 퇴사후 급하다고 15만원 꿔달라해서
바로 통장으로 넣어줬다.
그후로도 몇차례 빌리고 갚곤 했다.
나중에는 계속 돈을 안넣어줘서 보름이 지난후에야 주더라
뭐 돈은 다 갚았고 그후로는 빌려주지 않았으나
문제는 노래방이었다. 그친구와 아는동생을 만나려고
술집에서 조인했고 동생넘들이 줄줄히 왔더라
후까시 잡겠다고 동생들 노래방 데려가서 도우미 부르고
근데 이친구가 돈이없다고 내가 대신 결재해주면 갚겠단거였다
47만원 나왔고 30만원 달라고 했다.
며칠을 준다고 했다가 안주더라
그냥 주겠지 하고 계속 친하게 지냈다.
1월에 카톡보냈다 "야 돈내놔 언제줄겨"
형 미안 ㅜㅜ 낼 모래 돈 붙혀줄께~ ㅎㅎ
안주고 연락도 없다
나도 연락할 생각없고, 딱히 밉지는 않다. 30만원보다 가치있는 동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너무 예의가 없었다. 이상황에서 돈안받고 헤헤거리면서 친하게 지내는건 나에대한 모독이다
생각해보니 그친구 아버지가 7시출신이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