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빡촌 처음 가본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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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8회 작성일 20-01-07 18:21본문
우리집 근처에 약간 홍등가? 라고해야하나 아무튼간에 그런거리가 있었음
처음에는 거기가 어딘줄도 모르고 학교갈때나 집갈때나 그 거리를 가로지르고는 했는데
아침이면 문을 싹닫았다가 저녁이면 예쁜 누나들이 앉아있는걸 보곤
14살때 쯤에 아! 여기가 빡촌이구나! 라고 깨달았다
그러다 중학시절을 거치면서
쎽쓰! 하고싶다라는 성욕이 매우 강해짐
결국엔 고등학교때 빡촌을 가야겠다는 맘을 먹었지
밤 10시쯤에 홍등가 거리를 계속해서 왔다리 갔다리 가로질렀다.
그냥 평소엔 지나가던 거리였는데 빡촌간다는생각하니깐 두근두근거리더라
1시간 지난후에 맘잡고 자전거 세워둔뒤 그 홍등가를 두발로 걷기시작함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어느보지가 맛날까 잡생각하다가
이 고민이 아무짝에서 쓸모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발걸음이 멈춘 그 빡촌집으로 들어갔음
"저기.."
"?"
진짜 막상 앞에 서니깐 엄청 긴장했었다.
"저기.. 어.. 저기 이거.."
"?"
진짜 아무말도 안나오고 생각도안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음
1분동안 그렇게 병신같이 서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물러설 내가 아니지
아무래도 쪽팔림보다는 성욕이 더 강했던때라 용기내어 말했다
"저... 저년"
나도모르게 년이라고 나오더라 말이 평소에 그런년을 잡년이라고 생각했는지 흙흙
"저기..저년.."
"뭐?"
여기서 강하게 나가야지 멋있게 보일거란 생각에
"저년이요! 저년! 저년으로주세요!"
이렇게 소리침
그렇게 10초간 정적..
내가 가리킨 잡년이 날 쏘아보듯이 쳐다봄
"저년으로 달라고!!"
침묵이 무서워서 내가 또이렇게 소리침
내가그땐 진짜 미친놈이었나봄
그러다가 아주 조용한 소리가 들렸는데
"아니, 이 좆만한게 내가 창년줄아나.."
내가 가리킨 그년이 중얼거리는 소리였음
알고보니 그곳은 빡촌이아니라 룸쌀롱 비슷한곳이었음..
나는 시발 진짜 몰랐어. 브라에 나팔바지하고있길래 진짜 창녀인줄알음
한참 그땐 내가 중2병에 심취해 있었을때라 내가 뭐라고 중얼거렸음
"니가 창녀지 그럼뭐냐"
딱 범죄와 전쟁에서 나오는 하정우 톤으로 말했다.
내가 그말을 끝내자 마자 그년이 문밖으로 나와서 내 뺨을 후려갈겼다.
하이힐을 신어서그런지 나보다 키가 두뼘은 커보였는데
뺨때리는데 진짜 그자리에서 그냥 푸슝! 하고 날라가버리더라 존나 피콜로같은새끼
너무 걸어서 다리 풀린것도있고해서 그냥 넘어져있는데
그년이 하이힐을 신고 내 배때지를 쳐밟기 시작하더라
그 홍등가 불빛이 환하게 빛나는 거리에서 밟히고있는데
동네사람들이 내가 쳐맞는걸 구경하고있더라
"어휴 어떡해.. 무슨일이야?"
"경찰 불러야하는거 아냐?"
"무슨일이야?"
"저학생이 어쩌고 저쩌고"
동네사람들이 다보고있어서 얼굴보이기는 싫고 그냥 쳐밟히고있었다.
몇분동안 그냥 쳐밟히고있다가 우연히 근처에 순찰중인 경찰이 발견을 해서 겨우 일단락.
보상금은 개뿔 그딴것도 못받고 그냥 집으로 돌아옴
얼굴 퉁퉁부어서 집에돌아오니 애미애비가 이런저런 질문을 다함.그래서내가 하나하나 말해주니깐
애비가 갑자기 내 뺨따구를 갈기더라
그렇게 밤은 저물어갔다...
3줄요약
1.발정난 소라넷성님 쎾쓰하러 홍등가 ㄱㄱ2.알고보니 룸쌀롱비슷한곳, 저년이라고말했다가 쳐밟힘3.집에와서 애비한테 쳐밟힘
처음에는 거기가 어딘줄도 모르고 학교갈때나 집갈때나 그 거리를 가로지르고는 했는데
아침이면 문을 싹닫았다가 저녁이면 예쁜 누나들이 앉아있는걸 보곤
14살때 쯤에 아! 여기가 빡촌이구나! 라고 깨달았다
그러다 중학시절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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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고등학교때 빡촌을 가야겠다는 맘을 먹었지
밤 10시쯤에 홍등가 거리를 계속해서 왔다리 갔다리 가로질렀다.
그냥 평소엔 지나가던 거리였는데 빡촌간다는생각하니깐 두근두근거리더라
1시간 지난후에 맘잡고 자전거 세워둔뒤 그 홍등가를 두발로 걷기시작함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어느보지가 맛날까 잡생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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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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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막상 앞에 서니깐 엄청 긴장했었다.
"저기.. 어.. 저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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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말도 안나오고 생각도안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음
1분동안 그렇게 병신같이 서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물러설 내가 아니지
아무래도 쪽팔림보다는 성욕이 더 강했던때라 용기내어 말했다
"저... 저년"
나도모르게 년이라고 나오더라 말이 평소에 그런년을 잡년이라고 생각했는지 흙흙
"저기..저년.."
"뭐?"
여기서 강하게 나가야지 멋있게 보일거란 생각에
"저년이요! 저년! 저년으로주세요!"
이렇게 소리침
그렇게 10초간 정적..
내가 가리킨 잡년이 날 쏘아보듯이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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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땐 진짜 미친놈이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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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범죄와 전쟁에서 나오는 하정우 톤으로 말했다.
내가 그말을 끝내자 마자 그년이 문밖으로 나와서 내 뺨을 후려갈겼다.
하이힐을 신어서그런지 나보다 키가 두뼘은 커보였는데
뺨때리는데 진짜 그자리에서 그냥 푸슝! 하고 날라가버리더라 존나 피콜로같은새끼
너무 걸어서 다리 풀린것도있고해서 그냥 넘어져있는데
그년이 하이힐을 신고 내 배때지를 쳐밟기 시작하더라
그 홍등가 불빛이 환하게 빛나는 거리에서 밟히고있는데
동네사람들이 내가 쳐맞는걸 구경하고있더라
"어휴 어떡해.. 무슨일이야?"
"경찰 불러야하는거 아냐?"
"무슨일이야?"
"저학생이 어쩌고 저쩌고"
동네사람들이 다보고있어서 얼굴보이기는 싫고 그냥 쳐밟히고있었다.
몇분동안 그냥 쳐밟히고있다가 우연히 근처에 순찰중인 경찰이 발견을 해서 겨우 일단락.
보상금은 개뿔 그딴것도 못받고 그냥 집으로 돌아옴
얼굴 퉁퉁부어서 집에돌아오니 애미애비가 이런저런 질문을 다함.그래서내가 하나하나 말해주니깐
애비가 갑자기 내 뺨따구를 갈기더라
그렇게 밤은 저물어갔다...
3줄요약
1.발정난 소라넷성님 쎾쓰하러 홍등가 ㄱㄱ2.알고보니 룸쌀롱비슷한곳, 저년이라고말했다가 쳐밟힘3.집에와서 애비한테 쳐밟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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