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중국 공산당 지도부에대해 알아보자 (시진핑시대의 예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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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0-01-07 18:26본문
며칠 안남은 중국 공산당전회에서 예상되는 상무위원 인선이야 현재 9명에서 2명인 줄어든 7명으로 거의 굳혀가는거같아 이번글은 내년부터 집권할 시진핑시대에대한 개인적인 예측을 해보려고해 일단 위의짤방을 주목해줘 아래 계파가 나오는데 현재 나오는 예측으로는 공청단 2명 vs 상하이방 + 태자당 연합이 5명 계 7명이 나오지? 이번 권력투쟁에서 공청단이 좃발린것처럼 보이는 짤방이지 보시라이사건이 있기전까지만해도 상무위원숫자는 그대로 9명을 유지하면서 공청단 3~4 명 태자당 + 상하이방이 5명 이렇게해서 4:5의 비율을 맞출거라고 거의 모든 외신들이 예측을 했지만 보시라이사건이후 공청단의 급진적인 정치개혁이 보수 원로파들의 심기를 건드려서 이번 회의를 앞두고 할배비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키려는듯 엄청나게 대외활동을 하며 메스컴에 오르내려 그리고 원로들 및 현 지도부들의 합의결과가 위에보듯이 상무위원 7명축소 및 공청단 보수파의 상무위원 대거진입으로 끝나버리지 리커창외에 공청단인사중 상무위원이된 류윈산만해도 출신은 공청단이지만 후진타오랑 친하지않으니까 위의인선들만 보자면 후진타오와 장쩌민의 권력투쟁에서 이미 뒷방늙은이인 장쩌민에게 (말이 뒷방늙은이지 아직도 힘은 엄청나다) 현직은 후진타오가 완패한듯한 짤이지 후진타오가 자신이 밀었던 공청단원중 리커창만 빼고 모두 상무위원 진입이 실패했으니까 요기 보이는 공청단의 두 거물 리위안차오(왼쪽)과 왕양 (오른쪽) 모두 상무위원 진입에 실패해버린듯하고 또한 리위안차오는 어느보직을 맡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공산당의 핵심보직이었던 중앙판공청 주임(비서실 + 경호실) 자리까지 시진핑측 인사인 리잔수에게 넘어갔으니까말야 구이저우성 서기 출신인 리잔수야 시진핑측 인물이라고 알려져있지 위의 짤방들만 보면 시진핑시대가 시작될 내년부터 시진핑이 굉장히 안정적인 권력을 행사할수 있을듯이 보여 일단 자기계파가 많고 후진타오 집권1기에는 자신의 심복을 심지못했던 중앙판공청 주임까지 자신의 사람을 앉혔으니까 말야 참고로 후진타오는 집권 1기때 중앙판공청 주임을 장쩌민계열에게 넘겨서 5년동안 감시를 당하고 2007년 집권 2기째가 되서야 자신의 심복을 임명하게돼 그게 링지화인데 이번에 아들이 여자둘이랑 홀랑벗고 페라리타다가 운지해서 자신도 좌천당하지 일단은 시진핑집권초반이 후진타오가 집권한 초반보다 훨씬 환경이 좋아 중앙판공청과 군부인사의 약간 그리고 상무위원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계파니까 말야 표면적으로 이번 권력투쟁에서 패한거같은 후진타오지만 내면을 보면 절대 그런거같지는 않아 일단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군부내 공청단 및 자신의 직계를 상당수 군부핵심에 박아넣었어 대표적인인물이 우측의 팡펑후이 중국군총참모장과 좌측의 마샤오텐 공군총사령원이야 또한 장쩌민의 군부영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볼수있지 얼마전 뉴스에 의하면 중앙군사위에 있던 장쩌민의 집무실이 폐쇄됐다고해 그리고 각 군구의 사령관은 거의 후진타오가 임명하기도 했고 얼마전 보시라이 사건으로 인해 중국군부 거의다가 후진타오에게 앙망문을 보냈지 또한 후진타오의 오랜 비서로 알려진 천스쥐라는 인물이 중앙군사위 판공청주임에 임명됐어 이걸로 예측하건데 후진타오가 주석직을 물려주는 내년이후에도 계속 군권을 유지한다고 예측할수있어 역대로 당주석직보다는 중앙군사위 주석직만으로 통치한 등소평의 예로봐도 중앙군사위 주석직이 얼마나 막강한자리인지 알수있지 또한 중국의 이데올로기를 총괄하며 주요 보직중 하나인 중앙선전부장에 자신의 계파인 류치바오를 임명해 전임중앙선전부장은 맨윗짤방에 보이는 류윈산이 오랫동안 역임했고 그라인중 최고위직은 현재 상무위원인 리장춘이 맡고있어 중국에서 사상통제가 굉장히 중요한자리라고 볼수 있지 그리고 이번에 보임된 자오러지 중앙조직부장또한 후진타오측 공청단에서 차지한 포스트야 중국 공산당원 8700만명의 인사를 책임지는 굉장히 중요한 보직이지 또한 상무위원에 가려서 한국에서 크게 주목받지는 않지만 상무위원 제외 25인의 중앙위원또한 공청단이 약진할거라고해 ( 중국에서 부총리급으로 대우받아 4대 성장 및 군사위 부주석 부총리등 다양한 보직이 있어) 내년에 시작될 시진핑의 5년을 예측해보자면 한포인트 쉬어가면서 내실을 다지는 인사라고 난 생각해 전에 말했듯 중국공산당은 이제 연경화정책이 자리를 확고히 잡았어 당대회시 68세가 넘으면 상무위원도 연임을 할수가 없지 근데 현재 예측되는 7인의 상무위원중 5년후에도 상무위원이 될사람은 시진핑과 리커창밖에 없어 나머지는 다 자동퇴임이 되지 거기서보듯 현재 중국내에서 임계점에 다다른 빈부격차를 조정함과 동시에 7 중국의 체제를 유지시킬수 있다는 성장율인 7% 의 경제성장을 다음 지도부의 최대 과제로 여기고있는듯해 (7%썰은 각종 연구소에서 발표하는걸 참고한건데 그보다 낮게성장하면 사회가 정체되서 다수의 빈민들이 폭동을 일으킬가능성이 높다더라) 보수파들이 득세한 다음 지도부가 사회를 어느정도 안정시키면 5년후에도 상무위원이 될수있는 공청단의 리위안차오나 왕양이 상무위원에 진입해서 정치개혁을 진행하는 그런 시나리오로 흘거갈거같아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후진타오가 어느정도 군권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권력을 잃지않아야하지 만약 후진타오의 군사위주석 유임이 실패하게된다면 공청단은 당분간 빙하기를 보낼가능성이 높아 3줄요약하자면 시진핑은 후진타오보다 좋은 환경에서 시작한다 상무위원은 상하이방 및 태자당이 권력투쟁에서 승리했다 후진타오가 일면 망한거같이 보이지만 후진타오도 짭짤하게 자신의 계파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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