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년 JOT 같은 인생 SSUL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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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0-01-07 18:32본문
일단제목에서. 보듯이내 이야기는 아니다...
얘를첨 만났을 때는 내가 갓 스무살이됫을. 쯔음이었따
쌍도종자라서 대구에 잇는 친구를 보기위해 고담시에 놀러를 갔을때이다... 나랑 내친구여자애 그리고 이년... 내친구랑같이 롯리데아 에서 일한다던 년인데 창녀마냥 진하게 화장한 모습이 이친구의 첫 모습이엇다...
우리는 동성로에서 저녁을처묵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술집으로 이동해서 술을 퍼먹기 시작햇다...
내가 전에. 술만쳐먹으면 신세한탄하는 술버릇이 잇엇는데...그도 그럴것이 내가 좇고딩2학년 이전에는
버스타면 멀미해서 택시만타고 다녓을정도로 상타취 집안이엇는데... 갑자기 좇망테크타면서 가정형편 병슨대고 그덕에 엄마아빠는 매일 싸우면서 이혼 운운하고 형은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데 집안사정도 모르면서 여자 만나야 대는데 용돈 갑자기 안준다고 징징대고... 나도 용돈끈키고... 돈벌려고 새벽에신문배달 알바하기시작햇는데 가끔형 한테용돈도줫음. .한달월급35받아서 이십을 형줫던거같다... 무튼 피곤해서 학교가면 자기일수고 술담배손대기 시작하면서 성적도 상타취에서 좇망테크...첫사랑햇던년도 우리집좇망테크와함께
ㅂㅇ하면서. 충격먹고술담배손대고 세상비관존나햇던듯... 대충 내술버릇은 그첫사랑년 땜에 좇망댓다는식의. 내용이주를 ㅇㅣ뤗엇다..ㅜㅠ
그 날도 그런식으로 주정부리면서 꺼이꺼이하는데 갑자기 이년이 피식웃으면서 나보고따로 나가서
술한잔더하자그러더라... 그와중에조아라하고 가서 오늘ㅁㅌㅍㅌㅊ?? 이런 상상에 빠져잇엇는데.. 이년이 자기앞에서 말같지도 않은 신세 한탄 하지말라면서 자기 이야기를하더라..
이년집안은 아빠 일용직노동자에 엄마 지체장애2급 인데.. 아빠는 엄마기초수급비 나오면 빠찡꼬에꼬라 박고.. 어려서부터 배달음식으로 하루에한끼 먹을까말까 하면서 컷다더라...초등학교5학년때 첨으로 성폭행을 아빠한테 당햇는데... 첨에는 그게먼지도 모르고 존나아팟엇다하더라...이후로도 아빠는 계속 성폭행계속 햇고.. 이것땜에 중학교 올라가고부터는..집에잘 안들어갓다고함...근데또 엄마가 밥도혼자못먹고 청소도 안하는데다가 잘데도 잘엄고 하다보니 집에들가면 아빠놈이 옷부터벗기고 보더란다... 삼촌이랑 할아버지가 유일한친척인데...둘다 자기성폭행당하는거 알면서도 아빠아니면 생계유지가 전혀안된다고 신고하지말라고말렷단다... 애비세끼는 지꼴리면일하러가고 아니면술쳐먹고뻗어자고... 용돈받아본적한번도엄단다... 무튼 집나오면서부터 알바시작햇고.. 고등학교도갈까말까하다가 갓는데 마치고 알바한다고 공부는종범.. 돈모아서 셋방 구해서 살기시작햇단다.. 잘곳은생겻지만 엄마 땜에 집에만 찾아가면 아빠놈이 옷벗기고... 무한스펙트럼.. 결국 고이때한번 개반항심하게한번하고 그이후로는 안당햇다고한다.. 걔말로는 아빠는 죽이고싶고 엄마는 걍 죽엇으면 좋겟고 이거엿음... 그리고 지금은 어떤오빠랑 동거중인데 오빠 나이가서른...ㅅㅂ..ㅋㅋ 그오빠랑결혼하기러햇고 오빠는 중소기업같은데 다니고지는 알바계속하는데.. 이년쯤뒤에 결혼할거라그러더라..오빠가 존나 잘해준다고 자랑햇엇음ㅋ 당연히ㅅㅂ열살연한데... 무튼 그이후로 친구되서 가끔 만나고 하다가 난 군대갔고 군대잇는동안 진짜 결혼을햇는지 연락이 종범대서 못만나다가 제대후 소식들엇는데 아빠세끼가 연탄가스로엄마랑같이자살시도하다가 지혼자 쳐나와서 살고 엄마뒤짐.... 덕분에아빠는 교도소갓는데 말이 동반자살시도지 걍 살인한거지.. 그것땜에 충격받앗는데 이시기 이전에 남자친구가 아는사람 소개로 대기업취직하면서 자기보고 집나가라햇다더라... 낙태 두번까지 하게만든놈이... 이제필요엄다이건지... 무튼 집주소 수소문해서 찾아갔는데 지혼자 집에덩그러니앉아서 술이나 사오라고 하길래 다시 술사들고 갔음... 병나발 쳐불고 나는 멍하니보고있다가 - 지 그냥 죽는게 났다고 막 소리지르고 ... 친구들도 다 보기실타고 찾아오지말랫다더라... 나보고도 첨에 나가라고 존나 소리지르다 말았음...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니친구들 다 니 기다리고있다면서 힘내라니깐 존나 쳐울고...
부둥켜안고 또 존나 꺼이꺼이처울다가 뺨몇매맞고ㅜㅠ왜맞은건지는 기억종범임... 그날잘때 걔가 함하자햇는데 내가거부하니깐 지더러워서 그런거냐고존나삐지고쓔밤... 담날에국밥사주고 미용실끌고가서. 머리함... 그때 좀좋아라하더니 미용배워야겟다함... 네일 배우고..일하게되면서 친구들 다시 만나기시작하고... 요새는 지좀살만하다고 셀카존나찍어서 페북올리고 난리낫다... 이제나는잊혀져 가는존재인듯... 그래도 잘사는거보니깐 기분좋더라...
주작아니고 진짜 내친구년이야기고... 요새는 연락잘안함... 일하는게 그런쪽이라그런지 아는 남자도존나많고. 페북에사진하나올리면 이쁘다고 보빨하는 발정난세끼들줄서잇더라...나는좋아요 한번눌려주고댓근 안담...
무튼 잘살고잇음.. 네 줄 요약 1. 군대가기전 20살에 알게된 ㅂㅈ년 한명있는데 엄마지체장애인2급에 아빠 일용직노동자에 남자친구 32살이었음 2. 알고보니 아빠한테 초5때부터 고2때까지 성폭행당함. 삼촌이랑 할머니가 아빠없으면 생계유지안된다고 신고도 못하게함. 3. 군대가있는동안 연락안되다가 다시 찾아가보니 아빠가 연탄가스로 엄마죽이고 교도소 들감. 남자친구 대기업입사하면서 남친한테 차임. 4. 지금 네일 배워서 고양이한마리랑 잘살고있음 .
얘를첨 만났을 때는 내가 갓 스무살이됫을. 쯔음이었따
쌍도종자라서 대구에 잇는 친구를 보기위해 고담시에 놀러를 갔을때이다... 나랑 내친구여자애 그리고 이년... 내친구랑같이 롯리데아 에서 일한다던 년인데 창녀마냥 진하게 화장한 모습이 이친구의 첫 모습이엇다...
우리는 동성로에서 저녁을처묵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술집으로 이동해서 술을 퍼먹기 시작햇다...
내가 전에. 술만쳐먹으면 신세한탄하는 술버릇이 잇엇는데...그도 그럴것이 내가 좇고딩2학년 이전에는
버스타면 멀미해서 택시만타고 다녓을정도로 상타취 집안이엇는데... 갑자기 좇망테크타면서 가정형편 병슨대고 그덕에 엄마아빠는 매일 싸우면서 이혼 운운하고 형은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데 집안사정도 모르면서 여자 만나야 대는데 용돈 갑자기 안준다고 징징대고... 나도 용돈끈키고... 돈벌려고 새벽에신문배달 알바하기시작햇는데 가끔형 한테용돈도줫음. .한달월급35받아서 이십을 형줫던거같다... 무튼 피곤해서 학교가면 자기일수고 술담배손대기 시작하면서 성적도 상타취에서 좇망테크...첫사랑햇던년도 우리집좇망테크와함께
ㅂㅇ하면서. 충격먹고술담배손대고 세상비관존나햇던듯... 대충 내술버릇은 그첫사랑년 땜에 좇망댓다는식의. 내용이주를 ㅇㅣ뤗엇다..ㅜㅠ
그 날도 그런식으로 주정부리면서 꺼이꺼이하는데 갑자기 이년이 피식웃으면서 나보고따로 나가서
술한잔더하자그러더라... 그와중에조아라하고 가서 오늘ㅁㅌㅍㅌㅊ?? 이런 상상에 빠져잇엇는데.. 이년이 자기앞에서 말같지도 않은 신세 한탄 하지말라면서 자기 이야기를하더라..
이년집안은 아빠 일용직노동자에 엄마 지체장애2급 인데.. 아빠는 엄마기초수급비 나오면 빠찡꼬에꼬라 박고.. 어려서부터 배달음식으로 하루에한끼 먹을까말까 하면서 컷다더라...초등학교5학년때 첨으로 성폭행을 아빠한테 당햇는데... 첨에는 그게먼지도 모르고 존나아팟엇다하더라...이후로도 아빠는 계속 성폭행계속 햇고.. 이것땜에 중학교 올라가고부터는..집에잘 안들어갓다고함...근데또 엄마가 밥도혼자못먹고 청소도 안하는데다가 잘데도 잘엄고 하다보니 집에들가면 아빠놈이 옷부터벗기고 보더란다... 삼촌이랑 할아버지가 유일한친척인데...둘다 자기성폭행당하는거 알면서도 아빠아니면 생계유지가 전혀안된다고 신고하지말라고말렷단다... 애비세끼는 지꼴리면일하러가고 아니면술쳐먹고뻗어자고... 용돈받아본적한번도엄단다... 무튼 집나오면서부터 알바시작햇고.. 고등학교도갈까말까하다가 갓는데 마치고 알바한다고 공부는종범.. 돈모아서 셋방 구해서 살기시작햇단다.. 잘곳은생겻지만 엄마 땜에 집에만 찾아가면 아빠놈이 옷벗기고... 무한스펙트럼.. 결국 고이때한번 개반항심하게한번하고 그이후로는 안당햇다고한다.. 걔말로는 아빠는 죽이고싶고 엄마는 걍 죽엇으면 좋겟고 이거엿음... 그리고 지금은 어떤오빠랑 동거중인데 오빠 나이가서른...ㅅㅂ..ㅋㅋ 그오빠랑결혼하기러햇고 오빠는 중소기업같은데 다니고지는 알바계속하는데.. 이년쯤뒤에 결혼할거라그러더라..오빠가 존나 잘해준다고 자랑햇엇음ㅋ 당연히ㅅㅂ열살연한데... 무튼 그이후로 친구되서 가끔 만나고 하다가 난 군대갔고 군대잇는동안 진짜 결혼을햇는지 연락이 종범대서 못만나다가 제대후 소식들엇는데 아빠세끼가 연탄가스로엄마랑같이자살시도하다가 지혼자 쳐나와서 살고 엄마뒤짐.... 덕분에아빠는 교도소갓는데 말이 동반자살시도지 걍 살인한거지.. 그것땜에 충격받앗는데 이시기 이전에 남자친구가 아는사람 소개로 대기업취직하면서 자기보고 집나가라햇다더라... 낙태 두번까지 하게만든놈이... 이제필요엄다이건지... 무튼 집주소 수소문해서 찾아갔는데 지혼자 집에덩그러니앉아서 술이나 사오라고 하길래 다시 술사들고 갔음... 병나발 쳐불고 나는 멍하니보고있다가 - 지 그냥 죽는게 났다고 막 소리지르고 ... 친구들도 다 보기실타고 찾아오지말랫다더라... 나보고도 첨에 나가라고 존나 소리지르다 말았음...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니친구들 다 니 기다리고있다면서 힘내라니깐 존나 쳐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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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아니고 진짜 내친구년이야기고... 요새는 연락잘안함... 일하는게 그런쪽이라그런지 아는 남자도존나많고. 페북에사진하나올리면 이쁘다고 보빨하는 발정난세끼들줄서잇더라...나는좋아요 한번눌려주고댓근 안담...
무튼 잘살고잇음.. 네 줄 요약 1. 군대가기전 20살에 알게된 ㅂㅈ년 한명있는데 엄마지체장애인2급에 아빠 일용직노동자에 남자친구 32살이었음 2. 알고보니 아빠한테 초5때부터 고2때까지 성폭행당함. 삼촌이랑 할머니가 아빠없으면 생계유지안된다고 신고도 못하게함. 3. 군대가있는동안 연락안되다가 다시 찾아가보니 아빠가 연탄가스로 엄마죽이고 교도소 들감. 남자친구 대기업입사하면서 남친한테 차임. 4. 지금 네일 배워서 고양이한마리랑 잘살고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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