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도들한테 몽둥이로 존나 맞은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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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0-01-07 18:33본문
선 3줄 요약1. 의경지휘관 동영상 그날 나도 있었음2. 우리중대는 동영상과 다르게 민주화당함3. 나는 안다치고 전역함 일베를 조금이라도 한 일게이들이 많이본 동영상이 있을꺼야올라올때마다 좆중복 소리를 들으면서도 꼬박꼬박 칭찬리플 세례를 받으며 일베를 가는 동영상이 있지바로 요거.. 일단.. 봐도 봐도 유쾌 산캐 통쾌 하니까 한번 복습하고 내려가자본썰은 저때 현장에 있던 많은 부대들중 저렇게 폭도들을 시원하게 진압한 부대가 있는가 하면폭도들한테 개털려서 민주화 당한 부대도 있었는데 그게 우리부대야 그 날의 기억을 썰로 풀어줄께저때가 2005년 7월 쯤일꺼야 존나게 더웠던 기억이 난다본인은 03년7월 군번인데 전역하기 한달도 안남았었던 기억이나.. 근데 씨발 말년에 폭도들한테 시원하게 털렸으니.. 다시생각해도 열받는다(말년에 ㅁㅈㅎ 라니..말년에 폭도들한테 민주화라니~!!)그날의 상황을 좀 자세하게쓰면 저격할놈들도 있을것같기도 한데.. 시바 우리중대 새끼들중에 일베하는놈 있으면 딱 알텐데 저격해라 시발 ㅋ우리중대는 내가 입대하기 3~4년전에는 경기도에 있는 중대들중 악명높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쓰레기집합소 였어 (의경의 스즈란 같은)구타로 자살시도한놈도 있고 금품갈취 수위가 높아서 지역신문에도 실리고 괴롭힘 당하던놈이 셀프로계단에서 굴러서 일베인(끼릭끼릭) 이 된놈도 있고근데 그뒤로 내가 입대할때까지 윗선에서 로테이션으로 애새끼들을 계속 기율대로 보내고 중대장 소대장도 갈리고 계속적인 정화 노력을 해서내가 입대할땐 오히려 존나 초식남 보이스카웃 중대가 되어 버린 비운의 중대야저날도 우리중대는 미군기지 철조망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서 교대로 돌아가며 근무를 스고 있었어처음에는 철조망 밖으로 한총련 보지년들및 아줌씨들이 로린이들 손을 잡고 "경찰아저씨들 고생하세요 헤헹" 거리면서평화적인 행진을 하더라고그러다가 행진을 멈추고 철조망에 노오란 끈같은거를 묶더라..그걸보신 우리 미군성님은 우리중대장을 붙잡고 머라머라 쏼라 쏼라 하셨지."헤이 코리아 폴리스 중대장 양반 저 잡것들이 하는 머더뻐킹 스런 짓을 당장 못하게 하랑께"그래서 우리중대 중대장님은 시위대들이 철조망을 훼손하거나 건드리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하셨고우린 철조망 뒤에서'ㅜㅜ하지마세요 ㅜㅜ하지마세요 이거하시면 우리 혼나요 히잉~' 을 반복할뿐이였다그러자 비주얼은 모 개그프로 여자PD 처럼생기고얼굴에 기름기가득 올라온 삼국지에 나오는 동탁처럼 생긴 보지가이정희 목소리로 폭풍랩과 사자후를 시전하더라"야이 개새끼들아~!~!~ 니들이 한국경찰이냐? 미국경찰이냐?? 우리를 지켜줘야지 왜 저 침략자 새끼들을 지켜주냐??~!~!~!~ "이런식으로 존나 꽥꽥 거리더라고 그러면서 지분에 못이겨서 바닥에서 돌맹이랑 흙 진흙 이런거를 막 존나 철조망 사이로 던지기 시작하더라당시 우리 중대장님은 SWAT(맞노?) 경찰특공대 출신의 마초남 이셨다타중대 중대장들처럼 경찰대학출신의 똑똑이 인텔리 성님이 아닌몸의 대화로 해결하는걸 좋아 하는 분이셨지이분이 우리부대로 오신지 몇달 안되서 우리부대 애들이 존나 실전경험이 부족한 애들이란걸 잘 모르셨다..중대장님은 분대장급 고참애들을 불러모아서 지시를 내리셨지."철조망에 리본 묶는다고 깨작거리면 손가락을 방패로 찍어버려 알겠냐? "그때까지도 난 뭔일있겠어 하면서 전역 보름남은 최말년 포스풍기면서진압복은 벗어서 옆에 가지런히 접어두고땅바닥에 쪼그리고 앉아서 봉으로 바닥긁으면서 중궈 놀이를 하고 있었다.. "헤헤~ 주.. 중..궈 시위 막을줄.. 안다.. 헤..헤.." 그렇게 한눈을 팔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이 존나 북적북적 시끌시끌하노?뒤에서 휴식하고 있던 애들이.. 존나 뛰어가면서"xx수경님 빨리 진압복입으시지 말입니다.. 헉헉" 하는게 아니겠냐..앞을보니까 조금전까지 있던 림수경을 멘토로 삼고 "난 리정희같은 훌륭한 빨갱이가 될꺼야" 라고 하던 보지들이랑선동당해서 고사리같은 손으로 노란끈을 묶던 로린이들은 전부 온데간데 없고왜 시커먼 폭도들이 영화 300 처럼 대형을 짜고 "허우~!허우~!허우~!" 하면서 금방이라도 달려들것처럼 씩씩대고 있더라진짜 1분만에 보지&로린이 가 싹 사라지고 폭도로 바뀐걸 보고 난 씨발 '데이비드 카퍼필드' 온줄알았다.. 존나 신기했다"우리 포도 아니라고 개새끼들아~~!"그렇게 철조망을 사이에두고 대치를 하고 있는데 조금있으니까 폭도들이이계x 앞에서 항문갈라지듯이 쫙갈라지더니 그사이로 서너명이 갈쿠리같은걸 끈에달고 빙빙 돌리면서 기어나오더라 "아따 성님 나~가 이걸로 철조망을 걸어서 땅겨블랑께 그때 쳐들어 가뿌쇼잉~"그렇게 철조망에 존나 끈을 묶더니 줄다리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우리도 준비해놓은 밧줄로 우리쪽에서도 걸어서 서로 줄다리기를 존나 했지'영차 영차~'그러는 동안 철조망 너머로 투석전이 시작됐다.. 첨엔 작은 돌멩이 진흙덩어리 생수통 이런걸 던지더라..나랑 내 동기들은 철없는 말년답게 어린아이 눈싸움 하듯이 폭도가 던진 돌멩이 생수통을 다시 폭도에게 던졌다 ㅋㅋ'헤.. 헤헤.. 주..중..궈..눈싸움 ..좋아 한다 헤헤..'돌멩이 진흙으로 시작된 투석전이 점점 벽돌 유리병 쇠파이프 이런게 날라오더라 ㅋ난 멍청도 출신 동기랑 친절하게 폭도들에게 물건을 다시 돌려줬지.."워메 누가 여기에 쇠파이프를 버렸댜~ 이거 누구꺼에유? 가져가유~ 자 던져줄께 잘받아유~웨메 그걸 왜 머리로 받어유~ 잘받아야쥬.. 답답허네.. 머리에 피나는거 아녀유?여기 벽돌도 있네유 이건또 누구꺼에유 주인없슈? 자 줄테니께 잘받아유~저양반 또 머리로 받네.. "그렇게 우리가 다시돌려드린 돌이랑 쇠파이프에 맞은 폭도중 누군가는 비명을 지르고 아수라장이 됐다우리쪽에도 그쪽에서 던진 병을 맞고 소대장중 한명이 머리가 깨졌구(의경들은 하이바도 쓰고 방패로 막기도 하고 그러는데 소대장들은 왠만큼 빡쎈거 아니면 하이바 안쓰고 그냥 경찰모만 쓰거 댕기거든)결국 머리깨진 소대장은 병원으로 갔고여튼 그렇게 투석전이 진행되다가 결국 철조망이 무너졌지..결국 요로코롬 철조망이 무너지고 무너진 철조망위로아드레날린 3/3 저글링 200마리가 개때체럼 몰려들어 오더라..우리중대는 2개소대만 이쪽으로 와서 60명 정도 였는데 ..순식간에 우리중대 애들은 폭도들한테 ㅁㅈㅎ 당하기 시작했지..참나무 몽둥이랑 죽창앞에 순식간에 밀려서 개발살 나버렸고아까 라데꾸라도 쏠거같던 미군 아저씨는 어디로 도망가고 없더라 ㅋ위사진들 처럼 몰려드는 폭도들앞에서 우리중대는 절대적으로 숫적 열세라서 계속 뒷걸음질 치면서 방어만 할뿐이였다..결국 미군기지 안까지 밀려버렸지..여기저기서 폭도들한테 둘러쌓여 다굴당하는 중대원들이 보이고 존나 눈물 울컥울컥함;이렇게 죽는구나 하는데 다행히 뒤에서 다른중대 아저씨들이 지원하러 졸라 뛰어 오더라..수원중대랑 한군데는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2개중대 정도가 도와주러와서 겨우 살아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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